이 외에도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등을 잇달아 따내며 수주 채널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다산 와이시티 어반 플랫’을 분양할 예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 46년의 건축,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역세권 청년주택을 통해...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LG화학 대산공장에서 부하직원을 때린 혐의로 팀장 A(43)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 LG화학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내부 조사를 벌인 결과 폭행이 인정돼 사건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대산공장 안전보건팀 팀장이었던...
현대오일뱅크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항공유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충남 대산공장에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과 바이오 항공유 제조와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다만 국제항공탄소감축상쇄제도가 2027년경에서야 의무 시행되는 만큼 실제 상용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2018년 충남 대산공장에 세계 최초의 석유화학 맞춤형 안전체험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안전사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에너지솔루션 또한 안전과 품질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안전 경영을 위해 고강도 종합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안전 경영을...
여기에서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한다.
현대E&F는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를 짓는다.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천연가스발전은 화석연료 발전 대비 온실가스가 최대 56% 감소한다”며...
양사는 앞으로 충남 대산 서해그린환경 폐기물 처리사업장 이산화탄소 포집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서해그린환경은 지난해 DL이앤씨와 국내 최초 탄소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해그린에너지의 계열사다.
DL이앤씨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흡수제(KoSol)를 적용해 이산화탄소 포집설비 설계와 건설 작업에 참여한다. 이 설비는 연간 약 6만...
롯데케미칼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6만7500㎡ 부지에 약 602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과 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액화 설비를 짓는다. EOA와 HPEO 공장 증설과 원료 설비 효율화 등도 진행한다.
우선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인 고순도 EC(에틸렌 카보네이트)와 DMC(디메틸 카보네이트) 공장을 건설한다.
고순도 EC와 DMC는...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월 서산 대산공장 폭발사고를 계기로 향후 3년간 안전환경 부문에 5000억 원을 투자하는 등의 안전환경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월 화학물질 누출 사고 이후 4대 안전관리 혁신 대책을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했다. 일각에서는 오너가 등기 임원에서 물러나거나 근래에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부터 5년간 충남 대산 공장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100개 이상 운영 중인 생산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현대건설기계 등 다른 계열사에도 플랫폼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는 “이번 팔란티어와의 협력을 통해 그룹 내 핵심사업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여기서 만들어지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대산공장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전기 일부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고도화설비 증설, 현대케미칼 HPC(중질유 기반 석유화학 설비) 신규 상업가동 등으로 대산공장의 스팀, 전기 사용량이 지속해서...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내 건축용 스페셜티 소재인 EOA(산화에틸렌유도체)의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총 사업비 25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연산 15만 톤(t) 규모의 EOA 공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EOA의 원료로 투입되는 HPEO(고순도 산화에틸렌)도 25만 톤 규모로 함께 증설하기로 했다.
현재 롯데케미칼의 연간 EOA...
이와 함께 대산공장 내 약 20만 톤(t) 규모의 CO2(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실증 완료한 기체 분리막 기반의 탄소포집 설비는 화학 성분의 흡수제를 사용한 습식ㆍ건식 포집 설비보다 환경오염이 적고 공정이 간단하다. 상대적으로 낮은 운영비와 작은 부지에 설치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CCU 설비를 통해 포집된...
대산공장 폭발 사고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3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직원과 주민 등 56명이 다쳤다.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화학제품 원료를 만드는 납사 분해 설비(NCC) 압축 공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같은 해 5월에도 LG화학 촉매포장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다. 현장에 있던 연구원 한 명이 숨지고, 2명은 화상을...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배관에 설치된 보온재를 교체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내 보온재를 기존 퍼라이트에서 에어로젤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석유화학 공장은 배관을 일정 온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에어로젤은 퍼라이트보다 열전도율이 낮아 열 손실이 적고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단열재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롯데케미칼은 앞서 친환경 사업 전략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판매량을 100만 톤까지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도 2028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공장에 친환경 생분해 소재(PBAT)와 태양광 필름용 고부가 합성수지(POE) 등 총 10개 공장을 단계적으로 신설해 친환경 소재 사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고순도 수소 정제 설비를 충남 서산 대산공장 내 구축했다. 지금까지 자체 생산한 연 20만 톤(t)의 수소를 공정 가동에 활용해 왔다.
이를 수소차 연료로 쓰려면 순도를 99.999%까지 높여야 한다. 차량용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것은 국내 정유사 중 현대오일뱅크가 처음이다. 현대오일뱅크가 만들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