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F, 가스공사서 천연가스 매년 32만 톤씩 공급

입력 2022-03-23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연가스 도입 계약 맺어

▲(왼쪽부터)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신국철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왼쪽부터)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신국철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9년간 연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다.

현대오일뱅크는 23일 자회사 현대E&F가 23일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E&F는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세우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대E&F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한다.

현대E&F는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를 짓는다.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천연가스발전은 화석연료 발전 대비 온실가스가 최대 56% 감소한다”며 “천연가스 대신 블루수소를 30% 투입하면 11%가량의 온실가스가 추가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연혜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4]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14]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대표이사
권오갑, 정기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0.35%
    • 이더리움
    • 4,54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3.35%
    • 리플
    • 3,034
    • -0.1%
    • 솔라나
    • 198,200
    • +0.46%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26%
    • 체인링크
    • 20,750
    • +2.62%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