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전, 강원, 충남, 전북 등 5개 지자체로 이뤄진 내륙첨단산업권은 원주~충주~오송~세종~대덕~전주를 포괄하는 내륙권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이들 지역은 과학기술·첨단산업 거점과 문화·관광지대로 육성하는 한편, 특히 세종시, 혁신도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중심으로 IT·BT 첨단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중원·백제문화권 등을 중심으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0∼13일 교내에서 아시아 차세대 생명공학 및 시스템 바이오 연구자 콘퍼런스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콘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아 10여개국의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기간에는 시스템 생물학, 유전자 서열...
아울러 인접한 대전종합유통단지, 대덕R&D특구 및 대덕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벨트를 형성하여 장기적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대전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 2단계 구역은 일부 상업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내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 지식산업진흥원, 반도체센터, IT융합센터, 임베디드센터, 보건의료산업센터 등의 기관들이 든든한 지원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BT의 요람 오송생명과학단지, 대덕R&D특구 등과 연계한 초광역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어 국가 차세대성장엔진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대 연구개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 곳은 4대 미니클러스터를 구성, 충청권 등과의 공조 및 대덕특구를 활용한 기업과 연구기관 간 연계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4대 미니클러스터는 반도체, 신재생전지, 메카트로닉스, 농공단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입지조건이 좋은 오창과학산업단지는 반도체, 전자, 신소재, 생명공학, 광학 등...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해 “대덕과 대구·광주 연구개발특구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개교 40주년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과학벨트는)우리나라를 선진 인류국가로 도약시키고 인류를 위해서도 크게 기여하는 ‘꿈의 벨트’가 될 것”...
지식경제부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대덕특구 기술사업화위원회’를 구성해 17일 위촉식을 겸한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331억원이 투입되는 대덕특구육성사업의 투자방향, 사업관리 등 전주기를 민간 핵심전문가가 일관성과 책임감을 갖고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혁신클러스터의 운영체계를 벤치마킹한...
이날 분양설명회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지구)로 확정된 것도 일조를 했다.
세종시가 들어서는 지역과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커 첫마을 2단계 분양에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분석이다.
충남 연기군 P공인중개소 대표는 “지역 부동산 시장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6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결과를 공식 발표하는 가운데 취재진으로부터 거점지구 사전 유출에 관한 질문을 받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과학벨트 입지평가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벨트 핵심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이 들어설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특구가 산업·금융·교육·연구 등의 측면에서 뒷받침하는 ‘기능지구’는 충북 청원(오송·오창),연기(세종시)가 확정됐다.
거점지구로 대전이 확정된 것은 최종입지선정의 주요 평가지표인 ‘연구·산업 기반 구축·집적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안건이 확정됨에 따라 과학벨트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통합 배치되고 기초과학연구원 50개 연구단중 절반은 대전에, 나머지 절반은 탈락 지역에 분산 배치될 전망이다.
대전지역이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꼽힌데는 연구기반 집적도, 산업기반 집적도, 국내외 접근 용이성, 부지 확보 용이성, 지반 및 재해 안전성...
앞서 지난 13일 여권 핵심관계자는 “대전 대덕특구가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대전을 제외한 경쟁지역의 강한 반발을 샀다. 특히 입지 선정을 놓고 경합을 벌여온 대구·경북과 전남 광주는 해당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에 돌입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대전 대덕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등...
지식경제부는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서 기술·시장 검색서비스 및 기술이전·사업화 상담 서비스를 수행할 고경력 은퇴과학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바이오·의료, 기계·로봇, 에너지·자원, 나노·소재 등 6개분야에 7명내외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국내 공공연구기관, 과학기술 관련단체 및 기관, 대학, 기업연구소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