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젊은 과학도들 대전에 모인다

입력 2011-08-05 14:21 수정 2011-08-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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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일 대전 UST 내 차세대 생명공학 연구자 콘퍼런스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0∼13일 교내에서 아시아 차세대 생명공학 및 시스템 바이오 연구자 콘퍼런스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콘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아 10여개국의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기간에는 시스템 생물학, 유전자 서열 다양성, 진화, 마이크로 리보핵산(RNA)의 다양성, 단백질 생물학, 통합 데이터 분석, 질병 컴퓨터 생명공학 등 7개 분야에 걸쳐 18편의 논문과 포스터 발표가 이뤄진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상엽 교수, 서울대 백대현 교수, 포스텍 황대희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경 UST 총장은 “10년 뒤 과학계의 중심이 될 젊은 연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식 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교류하는 새로운 학회문화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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