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변호사는 “당근마켓 같은 서비스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입점업체의 신원정보를 확인하도록 한 것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어떤 식으로든 내용 수정과 변경이 일어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김 변호사는 “거래 중개 관련해 청약을 접수하거나 결제하는 등 플랫폼 사업자의 서비스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또 지난해 10월 한 20대 여성이 중고물품 거래앱(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20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당시 이 여성은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고 출산 당일에야 임신 사실을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임신거부증 산모는 출산하더라도 아기에 대한 모성애를 갖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지난해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인 당근마켓과 자치구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주민 생활편의 제고 △온택트 상권 활성화 모델 발굴 △온라인 이벤트 등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전반에 당근마켓을 온라인 상권 활성화 소통 허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개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 맟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도 지원한다. 외식...
특히 최근 당근마켓 등 플랫폼을 활용한 중고 거래 급증도 편의점 택배 수요를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편의점 택배 이용시 기존 택배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직거래를 위해 이동할 필요도 없어 경제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중고거래 족이 선호한다는 것이다.
중고거래 시 편의점 택배를 이용한다는 30대 주부 박 모 씨는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이고...
당근마켓·중고나라에서 사기 치면 신원 알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당근마켓·중고나라 등 개인 간 거래(C2C)에서 문제가 생기면 중개업체가 이용자 이름·주소·전화번호를 공개하도록 하는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해.
공정위는 7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을 4월 1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어....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서 거래하다 사기를 당했을 경우 소송을 걸면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알 수 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플랫폼의 역할과 영향력이 커졌으나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비자 피해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며 "플랫폼도 책임을 지게 하면서 소비자 피해구제가 더 많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개인 간(C2C) 플랫폼의 소비자 보호 조치도 마련했다. C2C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했는데 판매자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환불을 해주지 않을 경우 소비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플랫폼 사업자는 판매자의 신원정보를 알리도록 했다.
이 밖에도 전자상거래 사업자 영업을 임시로 중단시켜 소비자 피해 확산을 막는 '임시중지명령제도'를 법 위반이...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은 단순 중고거래 중개 형태를 넘어 이웃 간 커뮤니티로 발전한 대표적인 혁신 앱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 7월에 출시한 이후 지난해 6월 기준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넘어선 상태다. 특히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지난 1월 기준 142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근마켓은 건전한 동네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GS리테일과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콩콩의 도시락과 조리도구 등 음식과 주방용품이 결합한 '도시락 마켓' 신컨텐츠로 기획됐다. 간편식 전문 브랜드 '도제'와의 협업으로 주먹밥, 샌드위치 도시락 등 콩콩도시락의 인기메뉴를 구현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우선 콩콩의 시그니처 음식인 당근 라페를 사용하여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린 '리코타 라페 샌드위치'(6000원)와...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쇼핑하우 등은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의약품 판매를 필터링, 관련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키워드를 막아도 띄어쓰기를 한다든지 단어를 살짝 바꾼다든지 해서 피해 나간다”며 “의약품 종류가 너무 많고 전문가를 데려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혹자는 FOMO(Fear Of Missing Out: 놓치거나 참여하지 못하는 경험에 대한 두려움)를 건드리는 서비스라고도 하는데, 당근마켓 초대장 거래와 중고마켓 아이폰 대란을 보면 이전의 어떤 것보다도 참여욕구를 자극하는 건 사실이다. 방장·진행을 돕는 모더레이터와 발언권을 가진 스피커 그리고 청중이 있는, 목소리로만 참여하는 채팅방으로 2주 넘게 사용해보니 마치 고대...
GS리테일이 ‘우리동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핵심 파트너사인 당근마켓과 손을 잡았다.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은 9일 양사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품 판매 △동네 생활 서비스 활성화 △신상품 개발 및 상호간의 인프라 활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GS리테일은 국내 가장 많은 근거리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물론 실제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서 판매되는 평균 시세는 1만~3만 원 정도다.
실리콘밸리에서 아는 사람만 쓰던 클럽하우스가 이름을 알린 건 유명 IT 기업인들이 참여하면서다. 이달 초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미국 로빈후드의 CEO 블라디미르 테베브와 공매도 설전을 벌이며 더욱 유명해졌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주 110만 건이었던 다운로드...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식품·의약품 등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3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개 사업자(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식약처와 4개 업체는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유통·부당광고 신속 차단,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맺고, 각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자율적인...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며 중고거래가 대중화되는 트렌드에 맞는 데다 집객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2010년 약 5조 원에서 현재 약 20조 원 규모로 10여 년 만에 4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마트24는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 업체 ‘파라바라’와 손잡고 주택가, 오피스가에...
SSG닷컴은 지난 15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급성장 중인 박세헌 당근마켓 부사장을 첫 번째 강연자로 초빙해 제 1회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의 대주제를 '혁신'으로 정한 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두각을 나타낸 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당근마켓은 2020년 어플리케이션(앱) 설치 건수, 가입자 수 등을 종합했을 때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업체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이용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동네 가게를 찾아볼 수 있는 ‘내근처’ 서비스 키워드 순위를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이 찾은 키워드는 '용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테리어, 학원, 카페, 이사 순이다. 또한 속눈썹, 공방, 네일, 에어컨, 피부 등 카테고리도 10위 안에 들었고, 휴대폰, 음식점, 미용실, 피부관리, 중고차, 컴퓨터 등...
당근마켓의 성공에서 본 중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관심꺼리다. 창업자라면 전시 상품이나 단순 변심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이를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배송해주거나 중고 거래시 자주 발생하는 AS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론칭한다면 시장에서 충분한 승산이 있다.
한편 2020년에는 통계 작성 이래 최하 수준인 73만 명이 새로...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의 거래가 활발해지며 중고거래가 대중화된 영향이다. 또 집객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는 중고거래 자판기로 화제가 된 스타트업 ‘파라바라’와 중고 명품 온라인 감정 스타트업 ‘엑스클로젯’과 협업해 AK플라자 분당점에 비대면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을 지난 20일부터 6개월간 운영하기로...
당근마켓이 동네 이웃들과 함께 ‘겨울 간식 지도’ 만들기에 나섰다.
당근마켓은 지역 주민들과 겨울철 동네 먹거리 장소를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겨울 간식 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겨울철 먹거리 판매처를 묻고 답하는 이웃들이 급증하는 것에 착안, 동네 곳곳에 숨어있는 고마운 먹거리 상인들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