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임식 현장에는 오 시장 및 실‧본부‧국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다.
김 부시장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최측근 중 한명이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과 안 위원장의 야권 단일화로 서울시에 입성했다.
김 부시장은 인수위에서 문화분과를 맡을 예정이다.
경기 여러 지역에서 30년간 거주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에서 후보 단일화를 한 이재명 전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자신이 판자촌에서 살며 힘겹게 살던 곳으로 의미 깊은 장소라고 강조한 바도 있다.
안 의원은 “경기도에서 30년 살았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는데 이런 식으로 간 보는 건 구태다. 저는 경기도에서 50년...
선거 막판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에 성공한 만큼 안 위원장이 총리 또는 총리에 준하는 고위직을 맡게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총리 후보자 발표-인사청문회-청문보고서 채택까지 약 3주가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4월 중순에는 후보자 지명을 마쳐야 윤석열 정부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
다만 안 위원장이 보유한 1600억 원에 달하는 안랩...
이재명 전 후보와 단일화를 했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도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언급되지만, 경기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 김 대표는 지난 15일 YTN라디오에서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출마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특히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 총장을 했고 안양, 의왕, 과천, 성남, 광주 등 여러 곳에서 거의 30년을 살았다”며 의중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지난...
권 원내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일화 선언에 따라 안철수 대표가 인수위원장으로 첫발을 떼었고, 합당 논의를 시작하게 돼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는 “안 대표(의) 단일화 공동선언에 합당이 이미 포함된 사항이기 때문에 합당에 대해 지도부로서 다른 결정을 할 수 없음이 전제된다”면서 “그러나 당의 입장과 별개로 저는 기득권 양당으로...
대선 당시 이 전 지사와 단일화했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해 “출마를 권유하신 분들이 제법 있는 건 사실”이라며 “아주대학교 총장을 했고 경기도에서 거의 30년을 살았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그런 얘기가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서 합당은 고려하지 않았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이런저런...
업계에 따르면 20대 대선 당시 안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단일화 과정에서 공동정부를 구성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 위원장의 핵심 공약이 새 정부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초 안철수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자 “탈모약 제네릭(복제약)...
김 대표는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아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단일화한 것을 후회하는지를 묻는 말에 "권력 나누기가 아니라 기득권 타파를 위한 정치교체라는 대의에서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와 선거일 다음 날 새벽에 만나서 위로하고, 며칠 전 통화 한 번...
이어 “장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에 공이 있었다고 해도 이건 이해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로 지목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대위 조직에 없는 사람이라서 문제다. (그 사람은) 부산을 벗어나선 안 된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오해는 많지만 장제원은 특장점이...
이 후보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와 단일화하며 약속한 정치교체 방안은 크게 국민통합정부 구성과 연동형비례대표제 강화 등을 통한 다당제 안착이다. 누가 이기든 정치권이 함께 국정을 이끄는 통합정부를 꾸리고 소수정당 입지를 넓히는 선거제 개편을 함으로써, 국민이 양쪽으로 갈라져 다투지 않도록 정치권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안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는 것은 후보단일화 때 합의한 공동정부 구성의 첫발이다. 이번 주중 24명의 인수위원 선임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기획조정·외교안보·정무사법행정·경제1(정책·거시경제·금융)·경제2(산업·일자리)·과학기술교육·사회복지문화 등 7개 분과와, 국민통합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특위 등으로 구성된다.
인수위는...
안 위원장은 후보 단일화 때 합의한 공동정부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게 됐다.
안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건 윤 당선인과의 공동정부 합의에 따른 것이다. 윤 당선인은 안 대표와 단일화할 때 인수위 구성을 포함해 향후 국정 운영을 공동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인수위'의 성공 여부는 안 대표의 정치 미래의 성공여부를 넘어 '윤석열·안철수 공동정부...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단일화 합의를 했던 안 대표를 인수위 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안 대표는 인수위원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홍 수석부대변인은 "이제 국민통합정부를 향한 첫 단추가 끼워졌으니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보다 나은 정부로의 이행을 위해 안 대표는 최선의 노력을...
안 대표는 대선후보 단일화를 하면서 공동정부 구성 합의를 한 데 따라 인수위원장에, 권 의원은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인수위에서 윤 당선인을 대변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인수위원장으로서 산하의 코로나비상대응특위의 위원장도 겸임한다. 윤 당선인은 “코로나비상대응특위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방역, 의료 문제...
윤 당선인의 단일화 파트너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차원에서 원자력 에너지의 필수성을 강조하며 중소형 모듈 원전(SMR) 육성과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 재개 등을 공약했다.
조직 개편도 불확실성이 크다. 에너지 정책 주무부처로서 기후에너지부(가칭) 신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이기에 실현 가능성이 낮지만, 안 대표가...
중도보수진영 단일화를 주관하고 있는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는 14일 예정된 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이달 안에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교추협에 따르면 이달 30일 이들 중 보수 단일 후보가 결정된다. 두 차례 후보자 토론회를 거친 후 여론조사와 선출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선출인단은 이달...
생애 최초 주택구매 가구가 아니더라도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할 예정이다. LTV 규제가 개선되면 2017년 6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시행 전과 적용되는 LTV 비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회귀하게 된다.
LTV 상향 조정에 법과 제도상 제약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LTV는 은행업감독업무 시행세칙인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관리 세부기준’에...
앞서 윤 당선인은 안 대표와의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인수위부터 정부 구성까지 협의하겠다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다만, 이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 대표에 대한 보고 및 최종 결재가 남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수위원 24명의 명단도 잠정적으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 대표 측 추천 인사가 10명가량 포함됐다는...
안 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 전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처음에 단일화 합의를 했을 그 당시에 선거가 끝나고 나서 승리를 하면 함께 가까운 시간 내에 자리를 가지고 국정 전반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 방향을 함께 의논하자 이야기했었다"고 설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인수위원장 직 제안에 관해선 아무런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