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의 총자산은 전년대비 26조원 증가한 196조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우량차주 위주의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 자산 등 영업자산의 증가와 함께 하나다올신탁등의 자회사 편입에 기인한다.
하나은행의 자산건전성을 살펴보면 연체율은 위험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연체관리와 부실자산 상각 및 매각을 통해 전분기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0.54%를 나타내...
하나대투증권이 여의도 본사 사옥을 다올자산운용에 2870억원에 매각했다.
16일 하나대투증권은 “다올자산운용이 인수대금 2870억원을 완납해 매각이 완료됐다”며 “비록 매각이 되었지만 하나대투증권 뿐만아니라 기존 입주사들도 그래도 임대해 계속 사용하기로 계약돼 큰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하나대투증권은 1670억원의 시세 차익을...
하나대투증권의 사옥을 다올자산운용의 부동산 펀드에 3000억원 규모로 매각했지만 하나대투증권 자체를 매각하기는 무리라는 설명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하나대투증권이 경영권프리미엄을 포함해 최대 1조9000억원의 가격으로 매각될 수 있지만 이는 하나금융으로서는 무리수"라며 "자산매각보다는 금융당국과 대주주를 설득해...
금번 공개매각의 공동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며, 하나다올신탁이 위탁 대행을 진행하게 된다.
남부터미널 부지는 지난 2009년 6월 서울시로부터 '신도시계획 운영체계 시행에 따른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의한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인근 대로변 상업지역이 1㎡ 당 5000만 원 수준이며, 그 뒤편 3종 일반 주거지역도 1㎡ 당...
별도로 육성하기 위해 다올부동산신탁 지분을 51% 이상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올부동산신탁의 지분은 대주주인 이병철 대표 및 우호세력이 55%, 하나은행(15%) 등 금융기관들이 45%를 보유하고 있다.
다올부동산신탁 관계자는 "하나금융과 지분 매각 협상을 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산운용사들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펀드를 조성해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 뒤 임대를 주거나 나중에 매각해 차익을 얻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펀드에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는 펀드를 임대사업자로 인정할지 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