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올부동산신탁 인수 추진

입력 2009-11-02 19:24 수정 2009-11-02 2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지주가 부동산금융시장 진출을 위해 부동산투자상품 운용업체인 다올부동산신탁 인수를 추진 중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업계 선두권인 다올부동산신탁을 포함해 다수의 업체와 M&A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부동산신탁회사를 별도로 육성하기 위해 다올부동산신탁 지분을 51% 이상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올부동산신탁의 지분은 대주주인 이병철 대표 및 우호세력이 55%, 하나은행(15%) 등 금융기관들이 45%를 보유하고 있다.

다올부동산신탁 관계자는 "하나금융과 지분 매각 협상을 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62,000
    • -1.45%
    • 이더리움
    • 4,080,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4.26%
    • 리플
    • 715
    • -0.69%
    • 솔라나
    • 219,800
    • +1.15%
    • 에이다
    • 640
    • +1.43%
    • 이오스
    • 1,108
    • -0.36%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1.7%
    • 체인링크
    • 21,620
    • +12.08%
    • 샌드박스
    • 604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