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이 아빠는 “뇌종양 수술을 받은 우리 아들이 수지 씨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수지 씨의 유행어를 따라 해 인스타에 올렸는데 동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고 동료 개그맨들과 병원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뇌종양 중에서도 희귀종인 HTRT라는 병으로 미래를 알 수 없던 우리...
작년 12월에는 뇌종양 등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 F-DOPA와 방사성의약품 자동 분배 장치를 신규로 출시했고, 전립선암 진단 신약과 유방암 진단 신약,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신약 등 다수의 신규 파이프라인이 2021~2022년 출시를 앞두고 있어 품목 다변화와 함께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모델 학습에는 SK㈜ C&C 비전 AI(Vision AI)의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술과 총 8만여 장의 뇌 CT 영상 및 판독데이터를 활용했다.
윤동준 SK㈜ C&C 헬스케어 그룹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판독 모델은 뇌출혈 뿐만 아니라 뇌경색, 뇌종양 등 뇌신경 질환으로 확대가 가능하다”며 “국내외 의료 기관들과 협력해 뇌질환을 중심으로 국내 의료 AI 서비스...
여기에 뇌암 및 전이성 뇌종양 신약 개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겠다고 조 사장은 강조했다.
SK바이오팜은 오는 17~18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19일 공모가 확정 후 23~24일 일반 청약을 거쳐 7월 초 상장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957만8310주를 공모하며, 공모 예정가는 주당 3만6000~4만9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7048억~9593억...
제넥신은 최근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난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 치료 반응률이 단독 투여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뇌종양(교모세포종), 피부암, 췌장암, 폐암,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임상 진행 중이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다수 임상시험을 통해...
파멥신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은 유럽 기업에서 재발성 뇌종양 환자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인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2) 타깃 항체 ‘올린바시맵(TTAC-0001)’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파멥신의 핵심기술인 ‘PMC-402’와 ‘PMC-403’도 주목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유럽은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어 해당 치료제...
연구진은 뇌종양 치료액, 치료액을 종양에 이동시키는 전기 장치, 치료액의 속도와 양을 제어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등 종합적인 치료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두개골 절제를 최소화 하면서 악성 세포에만 항암제 주입이 가능해 수술 후 부작용은 물론 정상 세포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스트(KAIST)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는...
오리온은 25일 일산백병원을 통해 정티켓 운영 등을 통해 모은 약 1270만 원을 뇌종양 치료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아 등에게 전달했다.
또, 2018년에 오리온 최진수 선수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성금 1억 원 중 2000만 원도 함께 전달해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매해 농구단 정티켓 등 판매수익금을 연고...
교모세포종(GBM)은 성장속도 및 전이속도가 빠른 악성 뇌종양으로 치료가 매우 어렵고 타 암과 비교시 생존율도 현저히 낮은 암이다. 특히표준치료요법으로, 수술에 이어 화학방사선치료가 진행되는데, 대부분의교모세포종 환자들은 항암치료 중 T 세포 결핍증(림포페니아)에 빠지게 되며, 이러한 T 세포결핍 환자들은 치료 후 생존 기간이 정상 수치의 T 세포를...
에이치엘비가 인수한 미국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올해말 뇌종양(교모세포종) 치료제 2상이 종료되며 내년에는 아스텔라스에 기술이전한 알레르기 치료제와 관련한 마일스톤 수입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과가 예상된다.
진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와 경쟁하고 성장하기 위해 에이치엘비는 강력한 신약, 개발능력, 자본, 속도 부문에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진 회장은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및 관계회사를 통해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세포치료제, 패혈증, 백신, 뇌종양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들이 협업하고 있다”며 “신약개발 과정, 즉 R&D와 생산, 규정, 인허가, 마케팅 그리고 네트워크에 관한 각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에이치엘비의 이름으로 통합한 HBS(HLB Bio eco-System)을 통해...
리보세라닙의 완전관해 사례는 위암 글로벌 3상의 단독요법에서도 보고됐고 뇌종양, 혈액암, 대장암, 간세포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특히, PD-L1 양성 환자뿐 아니라 PD-L1 음성환자에서도 객관적반응율이 50%”라며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이 저조한 환자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리보세라닙이...
악성 뇌종양의 일종으로,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는 게 특징이다. 수술 이후에도 환자 재발률이 높아 난치성 뇌종양으로 알려졌다.
OKN-007은 암세포의 저산소 상태를 나타내는 ‘HIF-1 alpha’의 저해제다. 저산소 상태의 암세포는 높은 비율로 살아남아 재발 가능성을 높인다. HIF-1 alpha가 줄어들면 세포 내 산소 수치가...
샘 로이드는 지난해 1월 수술이 불가능한 뇌종양과 암을 진단받았다. 암은 폐와 턱, 간 및 척추로 퍼져있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단 당시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출산한 지 불과 몇 주밖에 되지 않아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결국 샘 로이드는 투병 약 1년 3개월 만에 생을 마감했다. 샘 로이드 아내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도 저 문으로 걸어들어올 것...
ITI 1000은 이뮤노믹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UNITE에 기반한 세포치료제로, 연내 뇌종양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혁신신약지정을 통해 곧바로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관계자는 "서울에 브레인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뇌종양 임상 결과에 대한 긍정적 확신과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초기 인수작업 때부터 논의됐던 사항”이라며...
데이비드 애슐리 교수는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듀크 암연구소에서 악성 뇌종양 및 소아암 관련 연구 및 개발을 해온 전문가다. 이번 지트리비앤티의 과학자문위원단에 합류해 OKN-007 개발방향과 임상 디자인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지트리비앤티는 오클라호마 의과 대학과 협력하여 교모세포종 치료신약인 OKN-007을 개발하고...
올해안에 뇌종양 2상 임상을 마무리짓고 혁신 신약으로 허가 신청 또는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은 백신면역 플랫폼인 UNITE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개발에 착수하고 미국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에 대규모 임상을 위한 자금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에이치엘비는 이에 앞서 1월 30일 미국의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와 투자 및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뇌종양의 2상 임상을 마무리짓고 혁신 신약으로 허가신청 또는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의 뇌종양 치료제가 상업화되면 당초 회사가 정한 5년내 5개 항암제 시판 목표가 더 앞당겨지면서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을...
지트리비앤티가 ‘OKN-007’의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 질환으로 전체 뇌종양의 12~15%를 차지하며, 미국 내 암 관련 사망률 4위에 해당될 정도로 치명적인 암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통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질환이다....
이뮤노믹은 지난 2015년 UNITE 플랫폼 기술을 통해 개발한 알레르기 치료제를 아스텔라스(Astellas)에 3억1500만달러의 계약금으로 기술수출을 한 바 있고, 현재 이 기술을 기반으로 뇌종양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중에 있다.
이뮤노믹은 이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UNITE 플랫폼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