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뇌출혈 영상 판독 AI모델' 식약처 GMP 인증 획득

입력 2020-06-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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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 이미지.  (사진제공=SK(주) C&C )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 이미지. (사진제공=SK(주) C&C )

SK㈜ C&C는 ‘뇌출혈 영상 판독 AI모델’이 의료 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MP는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지를 보증하기 위한 품질 보증 체계다.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원료 구입부터 제조, 출하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관리 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직접 관리한다.

SK㈜ C&C는 이번 GMP 인증 획득 후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심사를 받고 있다. 올해 안에는 다수의 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SK㈜ C&C는 1차 아주대학교의료원에 이어 2차로 서울대학교병원의 CT 영상을 활용해 ‘뇌출혈 영상 판독 AI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 학습에는 SK㈜ C&C 비전 AI(Vision AI)의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술과 총 8만여 장의 뇌 CT 영상 및 판독데이터를 활용했다.

윤동준 SK㈜ C&C 헬스케어 그룹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판독 모델은 뇌출혈 뿐만 아니라 뇌경색, 뇌종양 등 뇌신경 질환으로 확대가 가능하다”며 “국내외 의료 기관들과 협력해 뇌질환을 중심으로 국내 의료 AI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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