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3.66~5.66%이다. 10월 1일(연 4.05~6.42%)과 비교하면 상단과 하단이 각각 0.76%포인트(p), 0.39%p 내려간 수준이다.
이는 기준금리 하락 기대감이 시장금리에 선반영된 영향이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준거금리인 은행채 5년물(AAA) 금리는 11일 기준...
이어 NH농협은행 9000억 원, 신한은행 6000억 원, SC제일은행 2000억 원, 하나은행 1000억 원 순이다.
2분기에도 국민은행이 2조80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9000억 원), 농협은행(7000억 원), 하나은행(6000억 원), SC제일은행(4000억 원)이 뒤를 이었다.
H지수 ELS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주식(H주) 중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한 지수...
금융 일반부문의 금융위원장표창은 금융보안원, NH농협은행 등 2개 기관과 김태형 은행연합회 과장, 장성훈 신한카드 차장이 받았다. 금융보안원은 범금융권 보이스피싱 사기정보 공유시스템을 통해 고도화·지능화 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게 금융권에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인력을...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인화면에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전 금융기관 자산·소비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동산·자동차·경제뉴스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제공해 비금융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증권·카드·보험 등 농협금융 계열사별 대표자산을 바로 확인하고, 그룹사의...
9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76~5.67%로 집계됐다. 지난달 1일(4.39~6.72%)보다 금리 상·하단이 각각 1.05%포인트(p), 0.63%p 내렸다.
혼합형 금리가 떨어진 건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은행들은 주담대 금리를 산정할 때 혼합형은 은행채 5년물(AAA)을, 변동형은 자금조달비용지수...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청년에 혜택이 집중된 특례보금자리론 등 각종 정책 대출이 종료된 것이 첫 집 매수량 감소에 영향을 줬다”며 “상대적으로 정책대출 기준 집값을 초과하는 주택이 밀집한 서울은 그 영향이 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정책 대출 종료 이후 내년에 새롭게 시행될 저리 대출 등을 기다려...
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요 정기예금(1년 만기) 상품 최고금리는 연 3.90~3.95%로 집계됐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연말 5%까지 오른뒤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고금리 여파로 시장금리를 반영하는 시중은행의 정기에금 상품의 금리가 5%를 넘었다. 당시 우리은행 대표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이달 한 달간 진행하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과 IBK기업은행만 해당한다. 이들 은행은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전 차주를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시중은행의 중도상환 수수료는 고정금리 연 1.4%, 변동금리 연 1.2%다. 내년부터 2025년 1월까지는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특히 강 의원은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롯데카드 직원 두 명이 105억 원 상당 배임한 사건을 언급하며 "은행뿐 아니라 카드, 캐피털 등 여전사도 중고 상용차 담보대출, 중소 서민대출과 맞물려 금융사고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통제 방안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여전사들과 함께 사고 발생...
NH농협은행은 300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한‘NH금융여지도’를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NH금융여지도는 소득, 소비, 저축, 대출이라는 4개의 큰 분석 주제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시도민들이 얼마나 벌고, 쓰고, 저축하고, 대출받는지를 알기 쉽게 분석한 시각화 통계 보고서다.
올해는 기존 시군구까지인 상권분석 범위를 행정동까지 확장했고...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각각 1개 지점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2.6개월의 제재가 확정됐다. 각각 과징금도 3000만 원과 2000만 원 부과됐다.
KB국민은행에 대해서는 과징금만 3억3000만 원이 내려졌다.
이밖에 SC제일은행이 2억3000만 원, 기업은행과 광주은행이 각각 5000만 원과 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위반 금액이 가장 컸던 NH선물의 경우 본점...
NH농협은행은 4월 결성한 '은행권 토큰증권 컨소시엄'에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은행과 조각투자 사업자 등이 추가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 조각투자사업자 펀블 △예술품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자인 블레이드 Ent △핀테크 전문기업 아톤의 자회사 트랙체인 △예스24의 자회사인 미술품 조각투자사 아티피오 △전기차 충전 플랫폼기업...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연구위원은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이 통과될 거라고 믿고 거래한 분들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수요자 별로 다르겠지만, 법안 통과가 안됐을 경우를 계약서에 특약사항으로 넣은 게 아니라면 계약을 취소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연구위원은 "실거주를 풀지 않은 것은 사실상...
이들은 한국 정부 비자금이 농협 은행에 차명으로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농협 전산망을 해킹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들 중 일부는 농협에 연결된 은행과 국정원 IP 등 기밀 정보를 알아낸 뒤 중국 단둥으로 돌아갔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한 최창민 법무법인 인화 변호사(당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 부장검사)는 “이들은 운동권이나 종북 좌파 세력이...
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잔액은 11월 말 기준 526조2223억 원으로 전월(521조2264억 원)보다 4조9959억 원 늘었다. 증가폭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이 한 달에 4조원 넘게 증가한 적은 2021년 9월 4조27억 원 이후 처음이다. 이후 진정세를 보이다가 올 들어 다시...
김 위원장은 "연초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80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약 43조 원(10월 말 기준)을 공급했다"며 "은행권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4000억 원 규모의 금리감면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금리가 빠르게...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혁신도시라고 하더라도 강원과 대전 등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은 통근 비율이 높아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지만, 그 외 지방은 대규모 일자리가 공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며 “노후 도시일수록 신축 단지 선호도가 더 높은 만큼 일자리가 몰린 지방 내 지역 부동산 시장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새로 취급한 주담대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82~6.02%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1일(연 4.36~6.37%)과 비교하면 상단과 하단이 각각 0.35%포인트(p), 0.54%p 낮아졌다.
그간 한은의 기준금리 연속 동결에도 치솟던 주담대 금리 방향은 이달 들어 하락세로 바뀌었다. 주담대 금리 하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