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시설 채소나 닭 등 일부 축산물, 과일 등의 피해 부분에 있어선 일시적인 수급 불안으로 인해 가격 오름세가 예상된다"며 "이 부분은 농식품부, 농협 등과 함께 협력을 통해 수급이 안정되고 물가 불안이 잦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홍수를 대비해 내년도 예산안에 4대강 후속 사업(지류·하천 정비)...
농식품부도 이날 한훈 차관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호우 피해로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추 등 시설채소는 피해가 없는 지역과 대체소비 가능한 품목의 출하를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한다. 또 농협중앙회와 함께 피해농가 무이자 자금 지원, 영농자재 무상·할인...
윤 대통령은 또한 농식품부 장관에게 호우피해 농가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사전조사 결과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농협금융지주가 농식품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해 우수 경영체 발굴과 정보 공유에 나선다.
농금원과 농협금융은 17일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농식품 산업의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산업의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또 산업부는 산하기관 조율 및 부적정 금액 환수 행정지원(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등), 농식품부와 금감원은 부적정 대출관련 금융기관의 개별대출에 대한 심의, 수사결과 반영 등 조치를 지원한다.
또 부적정 대출 등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수사 등 관련 사법절차 진행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 경과에 따라 관계기관이 추가 환수절차에 나서기로...
농식품부는 이날 충청과 경북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계속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병해충과 가축전염병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 방제와 기술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호우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해 복구비와 재해보험금...
NH농협금융은 17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에서 농금원과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우식 NH금융연구소 소장, 백종철 농금원 투자운용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금융은 농식품 산업 및 기업 분석리포트를 작성해 농금원에서 운영 예정인 '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값과 관련해 최저 가격, 목표 가격을 잡는 것, 기본적으로 정부가 강제하는 것 자체가 시장을 왜곡하는 것이고 쌀 증산을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용하기 어렵다"며 "수요에 맞게끔 쌀 생산을 적정하게 하고, 생산이 과잉이 될 경우에만 시장 격리를 하겠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수해현장을 긴급 방문했고 한 훈 농식품부 차관은 여름철 농식품 수급상황·물가 점검회의를 집중호우 관련 수급상황·물가 점검회의로 변경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예정에 없던 관계기관 호우 및 안전대책 점점회의 일정을 추가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날 정오에 광주광역시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가 중심이 돼 농가 피해 상황과 통계를 챙겨볼 것을 지시했다. 위험지역 통제와 관련해서는 경찰, 지자체, 소방의 공조를 강조하면서 "경찰이 일원화된 체계를 가지고 중심을 잡고 교통 통제와 위험지역 통제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직도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니, 다른 대책은 상황이...
이에 농식품부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차관은 "농작물은 침수로 인해 고사, 생육장애,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고, 가축은 축사 침수로 가축전염병 오염원이 농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생산원가 상승, 육용종계의 생산성 하락에 따른 병아리 공급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달 들어 공급량이 늘었으나 수요가 더 크게 늘어 닭고기 가격은 상승 추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7월은 상순까지 공급량이 2167만 마리로 전년 대비 1.8% 증가해 회복 추세이나, 최근 초복 등 닭고기 수요 증가로 닭고기 도매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농식품부는 사료업계와 협업해 사료 가격 조기 인하를 유도, 닭고기 공급사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업계에 여름철 성수기 삼계탕용 닭고기 출하량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상반기 육계 공급량은 생산 원가 상승, 병아리 공급 감소 등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줄었다. 이달 상순 공급량은 회복 추세를 보이나 초복...
올해 4월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커피, 햄버거, 치킨 등 주요 외식업체들과 물가안정 간담회를 연데 이어, 이달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외식 물가가 여전히 높다고 발언한 것이 전부다. 라면을 콕 찍으며 노골적으로 가격을 내리라고 압박한 것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이유가 뭘까. 외식업계 종사자 대부분은 소상공인·자영업자다. 프랜차이즈라고...
이번 K-푸드 로고 사용으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식별력이 높아져 타국산 유사제품과 쉽게 구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출 초보기업이나 상표 경쟁력이 약한 중소·영세기업도 해외 소비자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로고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거나...
서 신임 원장은 1992년 행정고시로 현 농림축산식품부에 입직해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거쳤고,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 농식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해 농금원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여건이 엄중하고...
농식품부에 따르면 K-라이스벨트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기니(74.9%)와 우간다(68.5%)를 제외하면 쌀 자급률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감비아와 케냐의 쌀 자급률은 2020년 기준 각각 13.2%, 14.4%, 카메룬과 가나, 세네갈은 각각 20.7%, 40.1%, 50.3%에 불과하다. 때문에 베트남 등에서 쌀을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2027년까지 이들...
이에 농식품부는 먼저 주요 원예농산물 주산지별 스마트 APC 후보군을 발굴하고, 자동화·정보화를 지원해 2027년까지 스마트 APC 100곳을 구축한다. 스마트 APC는 온라인도매시장, 밭작물 기계화 등 타 정책과도 연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설·설비 비용을 지원하고, 스마트 APC 표준모델도 마련한다.
또 주요 품목 주산지의 APC 간 기능 연계, 역할 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