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에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정보를 22일부터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홈페이지 상단의 안내창을 누르면, 지역별 검색을 통해 동물병원의 명칭과 동물병원별 진료가 가능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625개 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 진료에 참여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확대에 따라 면제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우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은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진료비 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혼선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과세당국과...
이 중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및 운영은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가 기획한 전략기획형 과제의 첫 번째 사례다.
심의위원회는 이밖에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사업계획 변경안도 심의·의결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의위원회까지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된 이후 총 189건이 처리(임시허가 68건, 실증특례 121건)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모바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해외 야생조류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전년 대비 14.7%가 증가했다. 또 국내로 이동하는 사할린, 연해주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고, 겨울철새의 국내 유입이 예년보다 빨라 조기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해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을 차단한다는...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한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등 소비자가격은 전년보다 20~35% 낮은 수준이고, 생산 감소로 가격이 높은 닭고기를 제외한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 축산물 가격도 성수기 공급이 늘어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농·축·수산물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에서도 20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던 농식품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라면과 김치를 비롯해 주력 품목의 수출이 늘었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으로 수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6일까지 농식품 수출(잠정)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늘어난 63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18일 '쌀의 날'을 계기로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농협은 고품질 쌀을 공급하고 GS리테일은 쌀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며 농식품부는 할인행사를 일부 지원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들을 계속...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2항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엽견에 대해서도 타 시·군 이동 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방역관리시스템(KAHIS)을 통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실시간 전파하고, 전국의 멧돼지 출몰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역별...
생산농가·식품업체·가공업체의 의견 청취를 비롯해 지난해 가루쌀 품위 등 시험분석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과도 협의를 거쳤다.
검사규격 중 제현율(벼의 껍질을 벗겨 현미가 나오는 비율)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으로 했다. 수분 함량은 14% 이하, 타품종...
앞서 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할인된 정부양곡을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할인율은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다.
다만 대상별로 생계·의료수급자는 90%,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0%, 기초생활보장시설 50% 등 차등이 있었다.
이에 이번에는 할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교육급여...
농식품부와 aT는 총 23곳의 수출업체, 지자체 등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다양한 K-푸드를 소개했고, 여러 종교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이 많은 오세아니아 지역을 겨냥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최근 호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지 바이어들은 김치를 비롯해 콜라겐 젤리, 단백질 셰이크 등 뷰티·건강식품에...
이번 조사는 외국인의 토지거래 과정에서 이루어진 투기성·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농식품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던 기획조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2017년부터 2022년 말까지 전국에서 이뤄진 1만4938건의 외국인 토지 거래 중 토지 대량 매입이나 다수 지역 거래 등 의심...
코로나19 이후 행사와 박람회 등이 진행되면서 소비가 늘어났고, 관련 사업 추진에서 의미있는 증가율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반려식물과 실내인테리어 소품 등의 소비도 확대됐다. 지난해 분화류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3.3%, 2020년과 비교하면 7.0%가 증가했다.
지난해 화훼 재배 농가는 7134곳으로 청년 농업인 등이 유입되며 1.8% 늘었고, 화훼...
대통령 거부권으로 이를 저지했고, 농식품부도 수확기 쌀값을 20만 원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쌀값과 관련한 법안들도 줄줄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올해 5월부터 쌀값은 오르기 시작했다. 정부는 시장의 쌀을 거둬들이기 위해 역대 최고 물량을 비축했고, 지난달 말부터 40만 톤의 공공비축미 매입도 추진해 시장의 재고를 줄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수요 증가와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년 예산안이 대폭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신규지구의 총사업비 단가도 올해 80억 원에서 90억 원으로 높아졌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청년 가구가 쾌적한 주거에서 생활하며, 단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