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3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수입 결제가 하단을 받치는 가운데 막판 네고 물량과 달러 약세를 쫓는 역외 롱스탑에 레벨을 아래로 조금씩 밀어내며 137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70~1378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위험선호 심리 위축에도...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30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네고 물량이 속도를 조절, 1370원 초반 중심에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9~1376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성장주 리스크 오프, 달러화 반등 영향에 1370원 회복을...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3일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출발 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1360원 중후반에서는 네고 및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에 막혀 좁은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2~1370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연준...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중공업 수주 환헤지 등 수급부담 경계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지난주 대거 물량을 쏟아냈던 시점과 비교하면 월말이라는 시기적 특수성이 임박했음에도 수출업체 매도세 자체는 강하지 않다”며 “역내 수급 절대규모 자체는 네고와 결제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한쪽으로 쏠림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균형을...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등 수급부담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간만에 수출업체가 추격 매도로 환율 급락을 주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며 “꽤 많은 물량이 소진되긴 했지만 예상보다 빠른 반도체 회복, 중공업 수주 호조가 수급부담에 대한 경계감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어제 오전장에 거래가 뜸한 상황에서 일시적인 엔화 강세가 네고 물량 매도 대응의 트리거로 작용했다”며 “오후 들어 거래량이 회복됐지만 장이 얇은 상황에서 1360원 후반이 타깃 레벨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1370원대에서 대기 중인 수출업체 네고, 중공업 수주 환헤지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1380원 초반하고 비교하면 원화 환전 수요가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지난주 다시 물량을 소화하기 시작한 중공업, 이월 네고의 복귀는 방향성 쏠림을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담당할 것”고 내다봤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중공업 환헤지 수요는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1380원 초반 이후 이벤트 대기모드였던 수출업체 수급은 1350, 1360원대로 타겟 레벨을 변경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며 “연초 이후 국내 선박 수주 소식에 비해 상단 수급부담이 크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기 중인 중공업 환헤지 수요도 수급 변수로...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3일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이월 네고, 역외 숏플레이 주도하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60원 중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62~1371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5월 FOMC 해몽이 금리인하 기대 재점화까지 확대되면서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 회복을 조장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