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엔화 및 위안화 약세, 위험선호 부진…1370원대 중후반 전망”

입력 2024-04-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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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4-04-25 08:33)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5일 “상승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엔화 개입 경계, 수출업체 네고 유입에 상쇄돼 1370원 중후반 등락을 전망한다”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72~1382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엔화가 결국 두번째 크리티컬 레벨이었던 155엔을 지켜내지 못했고,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유도한 국채 투매로 약세압력이 확대되면서 중간에 낀 원화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뉴욕증시가 실적 발표 후 장 막판 낙폭을 키우면서 어제 랠리를 자극하는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BOJ 실개입 경계, 수출 및 중공업 수급부담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155엔 크리티컬 레벨 돌파로 일본 당국이 실개입에 나설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만약 기존과 동일하게 구두개입을 반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외환시장에 직접 등판할 경우 엔화가 크게 상승하며 아시아 통화도 간적적으로 영향을 받을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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