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심위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 심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속개 일자는 발표하지 않았다.
대규모 횡령 사건이 거래 재개 발목을 잡았다. 외부 감사인 역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부분 부적정의견을 표명했다. 2000억 원대에 달하는 횡령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를 견제할 내부 통제 시스템이 사실상...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연 결과 심의속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심위는 "회사가 제출한 개선 계획 중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 확인 및 자금관리 등과 관련한 내부 회계 관리 제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외부 전문가의 확인을 거친 후 상장적격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총에선 영업보고, 감사보고, 외부감사인선임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1억원) 등 5가지 부의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정윤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기록한 최대 실적에 대해 치하하며 올해...
다만, 외부감사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만 부적정의견을 표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의 의미는 투자유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2022년 말 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으면 해소가 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비적정 의견에 대한 개선 목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잘 갖춘 회사는 권한분산 원칙을 제대로 설계해서 운영한다. 앞의 사건들도 권한분산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기실 위 원칙이 최근에 등장한 것도 아니고 실행 역시 어렵지 않다. 오랜 기간 굳은 원칙을 가벼이 여긴 결과 탈이 난 사례다.
요즘 정치인들은 기존 관례나 이미지에서 벗어나 힙해지려 노력한다. 패션과 언행, SNS 등 여러 면에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장원테크에 대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을 이유로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에디슨EV는 한 주간 주가가 17.30% 하락했다. 앞서 에디슨EV는 지난 22일 4년 연속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제일바이오(-20%), 전진바이오팜(-15.59%), 디에이테크놀로지(-14.59...
방안 마련, 온라인 플랫폼 기반 배달업종 확산 관련 이륜자동차보험 개편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이어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 잡은 대형GA(법인보험 대리점)의 판매책임 강화를 위해 종합적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험회사의 GA 관리 강화 △GA 자체의 내부통제 강화 △불완전판매 관련 제재 실효성 제고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원테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에 따른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 하락하고 있다.
장원테크는 2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8%가량 떨어진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장원테크에 대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을 이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전기 감사보고서 대비 계속기업존속 불확실성에 대해 미기재(해소),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 여부 미기재(해소), 자본잠식률 46.8%에서 0%, 최근 4사업연도 영업손실도 해소하며 모든 부분에서 악재를 해소, 재무구조 안정화에 성공했다.
오리엔트정공에 따르면 지난 2년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자동차 반도체 수급문제로...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을 IPO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 시행 등 내부 조직도 정비했다. 공모 자금으로는 고부가가치 백신 임상을 확대하고 mRNA 원천기술확보, 면역세포치료제 연구 등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핵심 R&D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증시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통해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작성 및 공시되는 회계정보의 신뢰성 확보에도 주력해왔다.
김두만 쌍용C&E CFO 부사장은“주주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실하고 투명한 기업 공시는 상장법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며“앞으로 더욱 강화된 ESG경영체제를 통해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공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칠 파트너는 제약, 바이오 등 헬스케어 부문과 건설, 공공부문 등 인프라스트럭쳐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 공기업경영평가위원과 한국거래소,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토지공사 등 자문위원을 맡아 공공부문 회계투명성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기여하는 등...
한국회계기준원은 24일 회원총회를 열고 박세환 회계기준위원회 상임위원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세환 상임위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위원회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회 위원, 코스닥협회 회계자문위원회 위원, 국가회계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상임위원의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지속된 영업적자로 관리종목 지정이라는 리스크를 갖고 있었지만 금번 흑자전환을 통해 이 불안요소를 해소했다"며 "이 외에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또한 전문CFO 선임, 삼정 KPMG와의 계약 등을 통해 내부회계 관리제도 고도화를 완료함으로써 환기종목 또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 사유로 ‘당기 감사과정에서 재무제표 수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는 24일 발간한 보고서 ‘한ㆍ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교와 시사점 Vol.3’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내부회계관리제도 법제도 및 감사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공통으로 지적된 내부통제 영역의 주요 비적정 사유는 ‘당기...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상장사 대규모 횡령 사태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시사점’을 통해 “형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위반 동기를 원천적으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형법상 범죄 이득액이 300억 원 이상이더라도 기본 형량 기준은 5~8년이며, 범행수법이 불량해 형량을 가중해도 권고 형량은 7~11년이라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의견 중 자금통제 미비인 기업이10곳 중 1곳 이상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 저널 20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감사(검토) 의견 중 자금통제 미비로 인한 비율이 2019년 14.4%, 2020년 12.4%로 집계됐다. 2020년 미국에서 1건(0.3%) 발생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비중이다.
최근...
여부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ㆍ검토의견 기재 여부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ㆍ운영ㆍ감사보고서 제출 여부 등 총 11가지 항목이다.
비재무 관련 사항으로는 △ESG채권 발행 및 사용실적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행사 현황 △합병 등 사후정보 △사업보고서 서식 편제 전반 △임직원 현황 및 보수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 △특례상장기업 공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