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회계업무 과정과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정밀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한다. 또 고위험·취약분야에 대한 현업부서와 감사실 간 이중 점검체계를 구축해 상시점검과 감찰·특별점검을 강화한다. 내부 신고도 활성화한다.
경영혁신 차원에선 ‘경영혁신추진단(TF)’을 설치해 경영관리(인사·평가·예산·청렴‧윤리), 기능·조직, 제도...
또한, 사내 담당자들이 컴플라이언스 경영 전문가 1급 자격증을 획득해 전문성을 높이고, 내부 회계 관리 제도도 도입했다.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특별팀을 운영하고,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페이퍼리스 오피스(Paperless office)’ 조성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대전공장에서 배출된 용수를 보일러 등 다른 에너지 소비원으로...
회계법인, ‘비시즌’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등 비감사 용역 업무 가중비감사 용역 갈수록 커져…‘빅4’ 경영자문 매출 1조 넘어, 감사 매출 웃돌아권수영 교수 연구팀, 2017년 논문 “바쁜 기간 내 감사, 품지 저하 우려 커져”
“업계에서 ‘비시즌’이라는 말이 사라진 것 같다. 감사 시즌이 끝나면 휴식이 아니라 또 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다.”
대형...
또한, 직무분리 대상 업무 등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무분리 대상 직무와 담당 직원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내부고발자 제도도 활성화한다. 내규상 실명신고 원칙 문구를 삭제하고, 익명신고 시에도 원칙적으로 조사결과 회신을 의무화한다. 고발 유형을 구분해 유형별 보상방안 마련도 나선다.
사고금액 3억 원 이상 금전사고에 대해서는 내부고발 의무...
당시 금융위원장이었던 고승범 위원장은 ‘제4회 회계의 날’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소규모 상장기업에 2023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화 문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란 회계 정보의 신뢰성을 위해 기업이 내부에 설치하는 회계통제시스템이다. 당시만 해도 2023년부터는 모든 상장사가...
금융위, 5일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 발표 대형비상자 범위, 자산 1000억→5000억 상향 조정 비상장 중소기업 대상 별도 감사기준 제정 추진 코스닥 상장사, 2년 연속 내부회계 비적정도 실질심사 제외
내년부터 자산 1000억 원 미만의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를 받지 않는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도...
코스닥에선 또 2년 연속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이 실질심사 사유에서 삭제됐다. 이 역시 외부감사인 감사의견 요건으로 경영 투명성이 낮은 기업을 퇴출시킬 수 있는 통로를 열어뒀다. 자본잠식 등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및 상폐 적용 기준을 반기에서 연 단위로 변경된다. 실질 심사 사유 확인 시점에서 해당 사유가 발생한 후 5년 이상이 지나고 현재 기업...
상장회사더라도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를 완화한다. 소규모 비상장기업에 대한 감사 부담도 완화한다. 또 한국거래소 안에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를 설치해 재무제표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탄소배출권에 적용되는 증권사 순자본비율(NCR) 위험 값도 완화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금융감독원이 추후 별도로 발표한다.
한편 이 자리에...
금감원 관계자는 "신지급여력제도는 리스크 관리와 경영전략 등 보험회사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본 규제의 큰 전환점이 된다"며 "보험회사는 회사별로 계획을 수립해 산출 시스템 및 적정성 검증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제도 도입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회사의 준비현황...
최근 들어 기업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지키지 않아 적발된 사례가 증가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 2020 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 준수실태 점검 결과 각각 41건, 56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됐다. 이는 이전 4년 평균(40.5건)보다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신외부감사법 시행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과 검증 절차가 강화됐기...
올해는 감사위원회의 자회사 감독과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를 주제로 동영상 드라마를 제작해 상영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 드라마와 강연이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앞두고 감사위원회가 모회사-자회사 간 건강한 협업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소규모 상장 기업에 한해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 감사 의무를 완화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거래소 관리종목 지정 사유, 투자주의 환기 종목 지정 등 코스닥 시장에만 존재하는 차별적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환식 코넥스협회 회장 역시 “대다수의 코넥스 기업은 중소기업인데도 상장기업으로 분류돼...
그러면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내실화를 위해 본격적인 내부회계 감리 실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회계법인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이복현 원장은 IFRS 해석 및 적용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 불확실성도 적극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회계감독 관련 가이드라인을 금융위원회, 회계유관기관 등과 함께...
신외부감사법에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표준감사시간제,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이 포함된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상장회사나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가 6년 연속 기업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3년 동안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하는 제도를 뜻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윤수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회계개혁으로 도입된...
‘외부감사인 감독(23.7%)’,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19.6%)’ 및 ‘재무 감독(19.0%)’이 가장 많은 안건 유형으로 집계됐고, 이어 ‘내부감사 감독(16.5%)’도 전년 대비 가장 큰 증가 폭(3.4%)을 보이며 감사위원회 안건으로 많이 다뤄졌다.
특히 ‘내부감사 감독’은 2019년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래 매년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감사(위원회의 활동이...
외부감사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가 도입되거나 재무담당임원(CFO)이 임명돼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봤다. 이러한 부분은 손해배상책임을 면하려는 대표이사 등이 증명해야 한다고도 판시했다.
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경영자의 진술이나 피감사회사가 제출한 자료 등을 신중한 확인절차 없이 그대로 신뢰해서는 안 되고, 회계업무나 피감사회사가 속한 업종의...
내년에 시행 예정인 소규모(자산 1000억 원 미만)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도 면제한다.
‘기업구조혁신펀드’도 추가 조성한다.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3차에 걸쳐서 조성된 기업구조혁신펀드를 내년에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기존 기업구조펀드(1·2·3차)는 약 4조8000억 원으로 조성됐다.
김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유동성·손실흡수능력 제고도 주요...
내년 도입될 예정이었던 소규모 상장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제도에 먹구름이 꼈다. 금융당국이 시행에 제동을 건 데다 국회에서도 소규모 회사의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나오면서다. 이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시행하되 그 시점이 내후년 등으로 미뤄지거나 아예 백지화될 전망이다.
2일 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는...
정 교수는 현재 한국회계학회 분과위원장, 기획재정부 경영평가 위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회계학 관련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신진학자에 주는 ‘스칼라십 프로페서(Scholarship Professor)’에는 조미옥 명지대 경영학과 조교수와 하원석 중앙대 경영학부 조교수가 위촉됐다.
조 교수는 학위 논문인...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9일 제10차 임시회의를 열고 2019·2020년 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를 위반한 19개 회사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은 회사 19곳 외에 대표자 17인, 감사 9인, 회계법인 11곳이다. 최고 과태료 부과액은 1500만 원이다.
이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인 규정 또는 조직을 구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