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IFRS 회계적용기준 및 제약바이오기업 사례별 적용방안(서용범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추진전략(정근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IFRS 회계적용기준’에서는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경정청구를 통한 법인세 환급 사례와 무상 샘플 원가·판촉활동 등에 관한 사례별 회계처리 방안을...
삼정KPMG, ‘감사위원회 저널 21호’ 발간외부감사인과 회사 의견 불일치 비율 86%“평가조직 독립성 확보와 감사위 지원조직 통한 감독 수행 필요”
외부감사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감사 의견을 표명했지만, 회사 경영진이나 감사(위원회)가 적정 의견을 제시한 비율이 86%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9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21호’에...
코스나인이 외부감사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고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 지정된 탓이다. 코스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외부감사에서도 사업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은 '적정'을 받았지만, 내부관리제도에 대해서는 '비적정'을 받았다.
외부감사를 맡은 우리회계법인은 △CB(전환사채) 재매각 관련 가격 적정성 검토와 내부통제 절차 부재 △일부...
하는 회계 법인, 거기에 대해서 감독을 해야 하는 금감원도 일정 부분 더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횡령 사실도 확인해서 수사당국과 협조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런 사안이 왜 발견되지 못했고 오랫동안 관리되지 못느했냐에 대한 내부통제 문제에 중점을 두고, 필요한 제도개선 문제에 대해서 감독 당국으로서 제도...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즈미디어는 2022년 3월 24일 상장폐지사유 발생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같은날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 사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며 “이와 별개로 이즈미디어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고, 이는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의 경영권 변동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FIU 관계자 “내부적으로 (의심거래보고제도) 규정 만들어서 운영하도록 돼 있다”라면서 “FIU 감독규정에 해당 내용이 반영돼 있으며 그 외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금감원, 11차례 종합·부문검사 진행…작년 말엔 우리금융 종합검사 나서
금융감독원도 10여 차례 검사를 했지만 횡령 정황을 포착하지 못해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이 파트너는 삼일PwC회계법인에 입사해 22년간 게임 엔터테인먼트, 제약 바이오 및 제조업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수행해왔다. 2007년부터 1년 동안 일본 도쿄 오피스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 일본계 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PKF서현파트너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삼성KPMG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감사(검토)의견 중 ‘자금통제 미비’로 인한 비율은 2019년 14.4%, 2020년 12.4%로 집계됐다. 2020년 미국에서 불과 1건(0.3%) 발생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비중이다. 여기에 ‘회계 인력 및 전문성 부족’도 주요 사유로 지목됐다. 자금 횡령이나 유용 등을 막을 기업의 내부 장치가 부족하다는 평가와 일맥상통한다.
오랜...
28 [종합2] 우리은행 직원 600억 횡령 기간 회계법인 감사는 ‘적정’)
정 원장은 “회계 감사를 하는 사람이 가면 시재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돼 있다”며 “그런데 회계 감사를 가서 시재가 있는지 없는지 또는 그 이전 단계에서 내부통제제도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은 왜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는지 등을 우선적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우리은행의...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 해외 주요 법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내수 실적도 16% 가량 성장해 이미지 훼손을 최소화했다"면서도 "다만 지난달 16일 코스닥 150에서 편출됐으며 같은달 22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비적정 등 사유로 투자주의환기 종목으로 설정됐다"고 지적했다.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기심위는 “오스템임플란트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지배구조를 개선(사외이사 과반수 선임, 감사위원회 설치 등)한 사실 △자금관리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제3의 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한 사실 등을 확인하고 동사에 대한 상장적격성을 심의한 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팀장이...
기심위는 지난달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겠다며 결론을 한 차례 미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거래재개된 이유는 재무건전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올해...
앞서 기심위는 지난달 29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상장 폐지 여부를 심의했으나,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와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겠다며 결론을 한 차례 미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내부회계 관리제도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심위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상장유지ㆍ개선기간 부여ㆍ상장폐지 중 하나다. 상장유지가...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즈미디어는 2022년 3월 24일 상장폐지사유 발생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같은날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 사유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며 “이와 별개로 이즈미디어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환기종목의 경영권 변동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삼일회계법인에 의뢰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설계와 적용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외이사 과반수 선임 △감사위원회 도입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설치 △준법지원인 지정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 지난달 31일 열린...
일신바이오의 외부 감사인인 서우회계법인은 경영진이 제출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중대 취약점을 발견했다. 서우는 일신바이오가 실사계획, 수량 차이 보고 등 재고 실사와 관련한 통제절차, 재고자산수불부 작성과 합리적인 원가 배분을 검토하는 통제절차를 충분하고 적합하게 설계ㆍ운영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이를 통해...
한국테크놀로지 등 총 24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4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이 발생했거나 대규모 손실이 난 경우,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외이사 수 미달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이 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로 31개사가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20개사는 비적정 사유를 해소해 지정 해제됐다.
에디슨EV는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는 감사의견 거절과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가 문제로 지적됐고,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이 둘에 더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 여부도 해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감사의견 거절과 관련해 에디슨EV의 외부 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불확실성을 짚었다. 에디슨EV는 작년 말 유동자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