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의서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16건 의결외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 내부망 이용 허용 올해 중 서비스 이용 개시 예정…업무 생산성 제고금융위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방안 마련할 것"
KB국민은행, 현대카드 등 12개 금융사가 외부 통신망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ㆍ성과 관리도구 등을 내부망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가...
현재 8개 보험사(삼성생명·교보생명·동양생명·KB라이프·ABL생명·BNP파리바카티프생명·흥국화재·AXA손해보험)들은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당국 샌드박스 지정을 받아 내부망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사용하고 있다. 금융사 규정상 내부 업무용 망과 공용 인터넷을 분리해야 하지만 금융 샌드박스 신청을 통해 외부 인터넷을 사용하는 SaaS...
기관투자자는 내부 잔고 관리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거래소의 중앙점검시스템 개발 소요 시간은 1년가량으로 예측했다.
정 이사장은 “불법 공매도 사전 억지와 사후 신속한 적발이 중앙점검 시스템의 핵심”이라며 “금융당국과 함께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지능화하고 있는 불공정거래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위원회와...
가상자산이 11월 미 대선의 주요 의제로 떠오르며, 줄 곳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민주당마저 친화적 입장으로 돌아서면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SEC는 반에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승인 결정을 23일(현지시각)까지 내려야 한다.
최근까지 5월 승인은 힘들 것으로 여겨졌던 이더리움 현물 ETF는 최근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급물살 배경에 ‘美 대선 정책 대결’美하원, 친 가상자상법 ‘FIT21’ 통과…민주당 찬성표도 다수“트럼프 공세에 바이든도 입장 선회”…주요 정책으로 부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입장을 급격히 선회한 배경에 11월 치러질 미국 대선 등 정치적 이슈가 깔려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제9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카카오에 대해 총 151억4196만 원의 과징금과 7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오픈 채팅방은 익명으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공개된...
함 부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공매도 전산시스템은 불법 공매도를 차단하면서도 시장 거래 차질을 초래하지 않는 방안을 고안한 것”이라며 “효과적인 공매도 전산시스템의 작동을 위해서는 각 기관투자자의 시스템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신뢰의 담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IB 전수조사 배경 및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공매도...
금융·통신 분야의 독과점 폐해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시하기도 했죠.
금융당국도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며 방안 마련에 나섰죠.
하지만 처음에는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와 같은 특화은행 설립이 더 구미에 당기는 듯 했죠....
공정위는 "이들 집단과 관련된 주식소유 현황, 내부거래 현황 등의 정보를 분석해 시장참여자들에게 널리 공개할 계획"이라며 "시장 스스로 감시와 견제 기능이 강화되고 기업집단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이 유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해 자산 상위 10대 그룹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 HD현대, GS, 농협 순이었다....
금융감독원은 홍콩H지수 ELS 가입자들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분쟁 조정 신청자 5명의 배상 비율을 최저 30%에서 최고 65%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날 국민, 신한, 하나, 농협,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과 각 거래고객간 분쟁 사안 중 대표사례를 각 1건씩 선정해 총 5건에 대해 분조위를 열었다.
배상 비율은 기본배상비율에 투자자별...
공정거래위원회 자율 제품안전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KC인증을 받은 상품이 알리 앱 내·외에서 우선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스템을 내부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KC인증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KC인증을 받도록 (중국)판매자에게 권고하고 있지만 한국 법과 비용 등의 문제로 여러 난제가...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규율체계 정비, 데이터 결합 감독방안 마련, 가상자산법 안착 지원 등을 통해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관련 내부 통제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금융회사가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열린 금융감독자문위 전체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융감독 주요 현안과 미래 과제 등에 관해...
지난해 BNP파리바(A사)와 HSBC(B사)에서 최초로 불법 공매도가 적발된 후 금감원은 11월 공매도특별조사단을 출범시킨 후 국내 외국인 공매도 거래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글로벌 IB 14사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최초로 적발된 BNP파리바와 HSBC에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징금 265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하는 등...
것으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일본 정부는 3월 라인야후에 한국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고 경영 체제를 개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한국 플랫폼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하면서다. 또한, 일본 정부는 지난달 개인정보보보호위원회에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네이버에 대한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또 일정 규모 이상의 계열사간 공동·상호간 거래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그룹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사전검토를 실시하게 된다.
인사교류와 관련해 소속계열사 중 비금융-금융회사간 겸직 등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사전검토를 실시한다. 해외 소속금융회사와의 임원 겸직은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이해상충 가능성 등 인사교류 적정성을 사후적으로 검토하도록...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도했던 금리 인하 기대감 소멸과 함께 연내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면서 매크로 변동성이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 지정학적 이슈로 유가가 급등하고, 외환 변동성이 극대화하면서 FOMC에서 파월의 매파(통화 긴축) 기조 강화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1일...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4일 확정했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이었던 A 씨는 2019년 4월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약 2억 원을 대출받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농지 1개 필지 1500여...
국내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 코빗과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경우에도 각각 올해 2월과 3월에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 및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인증 업무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해당 서비스 제공 회사의 내부통제 적절성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제도인 SOC 인증(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 중 고객사 재무 보고와 관련한 SOC 1 타입2를...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해 11월 일부 혐의를 인정함과 동시에 43억 달러 규모의 벌금 및 배상금을 지불하고, 미국 사업을 철수하는 조건으로 미국 법무부, 재무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창펑 자오 전 CEO 역시 유죄를 인정하고 5만 달러의 벌금 납부 및 바이낸스 대표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
이번 검찰의 징역 3년 구형과 관련해 자오 전 CEO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