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일신석재(-3.77%), 유신(-2.83%), 현대로템(-2.24%), 이화전기(-1.51%), 현대건설(-0.18%) 등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29종목)들은 평균 0.6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5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25.9% 급등세를 이어간 것과 대조적이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투자자들은 학습효과로 남북 평화무드의 마무리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어 “당사는 대북 관련 다양한 루트를 보유했으며 이미 대우조선해양건설을 통한 대북 경협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북한 SOC사업 등 건설사업 현황 및 수요 조사를 통해 남북경협을 치밀하게 준비해온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남북미 대화가 성과를 거둬 남북 경협 사업이 본격화 되면 철도, 도로 항만 등 토목 SOC 사업을 시작으로 아파트, 병원...
북미 정상의 첫 판문점 회동으로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 초반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9시 44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6.39% 오른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개성공단에 입주한 제이에스티나(3.46%), 신원(3.98%), 인디에프(4.23%), 재영솔루텍(3.92%) 등도 함께 올랐다.
농업 분야...
이에 대북경협주로 분류되는 현대엘리베이터(5.62%), 아세아시멘트(3.24%), 이화공영(4.09%), 특수건설(3.51%) 등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업종 대부분은 상승하고 있다. 섬유의복(1.39%), 화학(1.29%), 철강금속(1.19%), 기계(1.06%), 의료정밀(1.02% ) 등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1.73...
그는 “남북경협주 강세 예상하지만,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남북경협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각각 3.5%, 3.7%) 직접적인 주가 상승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남북경협주의 경우 이번 판문점 회담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논의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면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경협주의 누적 주가수익률은...
삼륭물산은 경기도 파주에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가운데, 경협주들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게임 소프트웨어 업종 플레이위드는 모바일 게임’ 로한M’ 출시 소식에 28일 가격제한폭(29.77%)까지 오르는 등 총 40.80% 올랐다. 회사는 지난 27일 모바일 MMORPG 게임 로한M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
남북 경협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남북 관계 측면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추구한다”며 “남북 관계의 증진과 경제협력은 비핵화 협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본격적인 경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 역시 잘 알고 있다”며 “남북경제교류의 활성화는 한반도를 넘어...
또한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표적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아난티도 관심을 받고 있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데 따른 것이다. 김다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20 직후에는 서울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돼 한미 정상은 북중 정상회담 결과 및 시 주석을 통해 파악한 김...
정부가 북한에 ‘남북 농업 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복수의 외교·안보 관계자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대북제재 상황에서의 남북 농업 협력 추진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대북 제재 상황을 보면서 보다 적극적인 농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지난 19일 2010년 이후 9년 만에 북한에 쌀 5만...
대표적 남북 경협주인 아난티도 21.08% 급락했다. 이외에도 S-Oil(-15.05%), 한국전력(-20.85%), 이마트(-21.10%), 롯데쇼핑(-23.70%), 삼성바이오로직스(-17.98%), KT(-5.37%)도 하락했다.
메지온은 27.72% 기록하며 상위 순매수 10개 종목 중 유일하게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외국인은 1개 종목(SK, -8.27%)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은...
또한, 산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26개의 위원회를 △노동인력 △4차산업혁명 △남북경협 △유통산업 △뿌리산업 △농식품산업 △비금속광물 △신산업 △전통제조업 △국방조달 등 10개 위원회로 줄이고, 현안 이슈가 발생하면 소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위촉식에서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회가 활성화되어 현안 해결에...
최 연구원은 “샘표식품은 북한에 장류 지원을 계속해오던 남북경협 수혜주”라며 “또 장 원재료인 대두의 국제 시세가 급락하고 있어 원가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인 장류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간편 양념’, 요리에센스 ‘연두’와 파스타소스 ‘폰타나’ 등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추가적인...
문창용 캠코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및 정부 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캠코가 지난 2014년 창립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의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국토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참석자 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남북 경협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12일 9시 5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우선주인 현대건설우는 전 거래일 대비 6.19% 오른 18만 원에 거래 중이다.
철도 신호시스템 업체 대아티아이와 금강산에 골프리조트가 있는 아난티 역시 각각 5.18%, 5.26% 올랐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56.6%)이 남북경협에 관심이 높다고 밝혔으며, 그 중 67.6%는 남북경협에 참가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 진출 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개성(42.6%)이 꼽혔으며, 평양(31.0%), 신의주(9.9%) 등이 뒤를 이으며, 기업경영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들이 선호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관심도가 높은 이유는 △북한진출로...
회사 측은 북방경제권 협력과 남북경협 중심지인 강원도에서 동해 사업장이 전초기지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는 입장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해 사업장은 LS전선의 글로벌 사업의 핵심인 해저 케이블과 초고압 케이블의 산실"이라며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 본격적인 남북경협 시대를 대비하고 북한의 경제 및 금융인프라 협력방안 연구를 위해 공식 자문회의체인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남북금융협력 자문위원회는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북한의 정치, 경제, 법규 등 영역별 최고 전문가 8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첫 회의가 진행했다.
제1차 자문회의는...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면서 남북경협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신원우는 전일대비 22.56% 급등한 7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원도 7.75% 상승하고 있다. 이어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인디에프(10.66%), 좋은사람들(6.91%), 제이에스티나(6.84%), 한창(2.17%) 등도 동반 강세다.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처음으로 개성공단...
중소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평화가 경제다: 남북 경협과 중소기업’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17일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평화가 경제다: 남북 경협과 중소기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조성과 코리아프리미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기여 방안과...
R&D 팀의 규모를 대폭 확장했으며, 자동화 기계의 지속적 구매, 오더-수주-출고까지 연결된 IT화를 통해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한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확대로 니트 사업의 매출액과 수익성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남북경협이 재개돼 개성공단이 재가동될 경우 신원의 실적 개선에도 추가적인 긍정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