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비욘드미트 상장으로 성장동력 확보-리서치알음

입력 2019-06-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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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남북 수혜주로 꼽히는 샘표식품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17일 최 연구원은 “샘표식품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7%, 6.0% 상승한 2756억 원, 215억 원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며 “또 R&D(연국개발) 중인 ‘식물성육류’사업이 미국 비욘드미트 상장하면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샘표식품은 북한에 장류 지원을 계속해오던 남북경협 수혜주”라며 “또 장 원재료인 대두의 국제 시세가 급락하고 있어 원가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인 장류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간편 양념’, 요리에센스 ‘연두’와 파스타소스 ‘폰타나’ 등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게다가 지난 5월 건강즙 ‘백년동안’을 론칭해 신성장동력까지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국내 간장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용도별 프리미엄 상품 출시를 통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 12.1% 오른 2790억, 241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미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전세계적인 금리 하락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은행 또한 연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 인플레이션 관련 산업이 고조될 전망인데 음식료 업종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관련주”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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