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비를 몰고 오면서 소독용 생석회가 씻겨 내려갔을 위험이 있어서다. 소독에 동원되는 방역 장비와 생석회만 1024대, 640톤에 이른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방역추진 상황 점검 회의에서 "그간의 방역 조치들을 조속히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비를 몰고 오면서 소독용 생석회가 씻겨 내려갔을 위험이 있어서다. 소독에 동원되는 방역 장비와 생석회만 1024대, 640톤에 이른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방역추진 상황 점검 회의에서 "그간의 방역 조치들을 조속히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23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돼지 농가 6300여 곳을 소독한다. 전날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비를 몰고 오면서 소독용 생석회가 씻겨 내려갔을 위험이 있어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소독약과 생석회 도포 등 그간의 방역 조치들을 조속히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3주간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고비이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방역 조치를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인식으로 농장에 출입하려는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한편,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소독요령에 따라 매일 축사 내외부를 소독해줄 것"을 축산인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을 (당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서) 함께 했던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이 이번 일을 세계에 전례 없이 잘 막으리라 확신한다”며 현장 방문에 동행한 김 장관에 힘을 실어줬다.
이 총리는 “과거 구제역이나 AI 때 보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기전으로 방역을 했다. 이번엔 가봐야 알겠지만, 굉장히 단기에 승부를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16일 오후 6시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돼지 5마리의 폐사 신고가 있었다”며 “오늘 오전 6시 30분 ASF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위생시험소의 정밀조사 결과, 다섯 마리 중 두 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베트남 등 외국에서 퍼진 ASF가 국내에서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직후 우리 정부에서 북측에 방역 협력을 제안한 것도 이 때문이다. 북한측은 “내부적으로 검토 후 관련 입장을 알려주겠다”며 석 달 넘게 답을 피하고 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방역 협력 논의가) 추가적인 진행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마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농장 돼지 3천950두를 이날 내로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남은 음식물 돼지 급여 전면 금지와 전국 양돈농장에 대해 고강도 예찰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이날부터 돼지 농가에 잔반을 반입하는 행위 또한 전면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전국의 돼지 농가 6300곳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과감하고 신속한 병역 조치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본 충남 천안시의 배 과수원을 찾아 피해 복구를 거들었다. 김 장관은 농민을 도와 떨어진 배를 정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강우가 계속되고 있고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피해 복구가 지연돼 2차 피해가 커질 것이 우려된다...
농식품부는 8일 김현수 장관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농식품부 잠정 집계에 따르면, 링링으로 인한 농가 피해는 벼 쓰러짐(도복) 4270㏊, 밭 침수 3285㏊, 과실 낙과 1158㏊, 시설 파손 44㏊, 농경지 유실 2㏊, 돼지 폐사 500마리 등이다.
농식품부는 추가 피해를 위해 바람에 쓰러지거나 물에 잠긴 작물은 서둘러 원상 복구하고...
이 관계자는 농업보조금 축소 우려에 대해 “우리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다고 해서 보조금이 얼마 줄고 못 받고 하는 것은 전혀 없다”며 “그것은 우리가 이미 확보한 권리, 협정상의 권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이 국제 통상의 농업부문에서 지금처럼 개도국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가 쉽지...
김현수 장관은 전날 제65대 농식품부 장관에 취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 장관은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과수 낙과, 농작물 침수·도복, 비닐하우스 파손과 같은 피해가 불가피 할 것"이라며 "작고...
다만 보유한 주식을 하루라도 빨리 처분하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큰 결점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선 “관련 단체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장관은 이날 65대 농식품부 장관에 취임했다. 그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사를 통해 "32년간 몸담았던 농림축산식품부에 돌아와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돼 정말 반갑다"면서도 "하지만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보다는 중책을 맡은 것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농과 규모화된 농가가 여건에 맞게...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9일 마쳤다.
김 장관 후보자는 '8·9 개각'에 따른 7명의 인사청문 대상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중 첫 임명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김 후보자는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고, 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8·9 개각’에 따른 7명의 인사청문 대상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가운데 청문회 관문을 통과한 첫 사례다.
농해수위는 이날 청문보고서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난 32년간 농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후보자와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는 오는 29일 열린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오는 30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다음 달 2일로 예정돼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 날짜는 미정 상태다. 여야는 조 후보자...
앞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은 각각 29일과 30일로 잡혔다. 정무위원회도 여야 간사들은 합의에 따라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29일로 예정됐다.
현재까지 청문회 날짜가 합의되지 않은 것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