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53·행시 36회)을 임명했다. 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은 1급(고위 공무원 가급) 자리다.
이 신임 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감독위원회 의사국제과장, 국제협력과장, 기획과장, 비은행감독과장을 비롯해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장, 금융위원회 FIU기획행정실장 및 자본시장과장...
홍콩 증시 상승 랠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연초부터 상승 추세였던 홍콩 증시가 3만 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들이 '제2의 테슬라' 찾기에 나섰다.
홍콩 올해 보관잔액, 중국 제치고 2위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1~21일) 37억5690만 달러(약 4조1435억 원)...
메리츠증권은 22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3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강원랜드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2억 원과 -557억 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랜드는 10월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특히 지난 11월은 2020년 2월 이후 월간 영업일수가 가장 많은 달에 속했다. 고객 간...
SK증권은 22일 삼성SDS에 대해 디지털 뉴딜 수혜와 그룹사 IT 투자 확대 요인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은 2조9642억 원, 영업이익은 2572억 원을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고객사의 IT 투자 지연으로 IT 서비스...
삼성증권은 22일 LIG넥스원에 대해 기존 방위사업의 이익이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
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LIG넥스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젂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이 우수한 수출매출 비중이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나, 충당금 설정...
나노스가 전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조치와 관련해 이는 현 대주주가 인수하기 전인 2015년에 벌어진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나노스는 “이번 증선위 조치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2016년에 인수된 이후 기업의 정상화에 주력했을 뿐 해당 위법사항에 대해 관여된 바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 20일 제2차...
삼성증권은 21일 네이버에 대해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로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전날 네이버가 공시를 통해 왓패드를 약 6억 달러(약 6520억 원)에 100%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을 언급했다.
이번 딜은 미래에셋대우(5000억 원)와 CJ그룹(6000억 원)과의 자사주 교환에 이은...
NH투자증권은 21일 하츠에 대해 지난해 리모델링 수요 증가와 경쟁사 파산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하츠의 올해 매출액은 1472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의 최대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츠의 대리점 등 B2C 매출이 양호했기 때문이다. 백준기...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20일 라임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전날 증선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금감원과 조치 대상자의 의견을 들었다"며 "추가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차기 증선위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지난해 11월...
삼성증권은 21일 SK에 대해 SK하이닉스의 자회사 격상 이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2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SK텔레콤 투자부문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져 합병 비율이 SK주주들에게 유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언제나 공부한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경제 활동을 법에 담기 위해선 산업 진흥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김병욱 더불민주당 의원(성남시분당구을)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문가적 시선으로 자본시장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초선 당시 ‘증권맨’ 출신으로 주목받은 그는 재선에...
LG전자가 20일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합병(M&A) 시장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M&A시장에서는 인수 후보로 SK , 구글, MS, 페이스북, 빈그룹(베트남) 등 자금력이 있는 국내외 대기업이 거론되고 있다. SK는 SK텔레콤·SK하이닉스 등 모바일과 반도체 사업부와 다양한...
2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하락했다.
친환경 소형 가전제품 전문기업 루메나는 미래에셋대우와 IPO(기업공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하반기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업체 핑거가 호가 3만4000원(5.43%)으로 5주 최고가였다. 로봇개발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코스피가 3110선에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외인 매수세에 3130선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반 외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면 하락했다 상승 전환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89포인트(0.71%) 오른 3114.5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홀로 1조4376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2392억 원, 1조2344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가 외인, 기관 매도세에 장중 하락하며 3090선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포인트 2.30(-0.07%) 내린 3090.36에 거래 중이다. 기관, 외인이 각각 1만3348억 원, 3347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1만6308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중형주(0.26%), 소형주(0.36%)는 오름세지만 대형주(-0.13%), 화학...
코스피가 개인과 외인의 매수세에 3130선에 상승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51포인트(1.31%) 오른 3133.17에 거래 중이다.
기관 홀로 1336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 외인은 각각 1126억 원, 18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35%), 전기가스업(-0.28%), 건설업(-0.15%)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신영증권은 20일 KSS해운에 대해 올해 대형 LPG(액화석유가스)선만 5척 인도가 예정돼 있고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SS해운은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신규시설투자와 단일판매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공시한 장기운송계약이다.
태국...
메리츠증권은 2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HL161(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의 WAIHA(용혈성 빈혈) 임상 2상이 2분기로 지연됐으나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5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의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215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24억 원)와...
하나금융투자는 20일 씨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개발 이후 진단키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감소해 멀티플(목표배수)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31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씨젠의 4분기 매출액을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392% 증가한 504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