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근 국가 수출 시 비관세 혜택이 있어 베트남 공장이 전체 동남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기반으로 오는 2020년까지 발효대두박을 연간 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들어 베트남 김치업체인 ‘옹킴스’를 인수하고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인 ‘사이공...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는 7~9일 중국 상해에서 김치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해식품박람회 김치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국내 김치제조업체 12개사와 함께 13개의 김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품 전시와 다양한 요리시식을 통해 김치의 우수성과...
솔리드·마카다미아·수제 초콜릿과 고추장·김치·밤·석류·제주백년초와 같은 기능성 초콜릿 등 40여 종이 넘는 제품을 국내 주요 면세점과 백화점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드라마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단순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넘어...
28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10월부터 북미, 러시아, 중국, 체코 등의 국가에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에어워셔’ 양문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PRAUD)’ 프리미엄 IH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등의 제품을 본격적으로 수출, 선적을 완료했다.
10월 한 달간 미국 서부 및 동부 지역 유통망을 통해 딤채쿡과 딤채를 수출했으며 이 밖에도 동절기에 건조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의 주관으로 19일 일산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서 개최된 ‘2016 수출확대 페스티벌’에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초청된 중국 바이어들로 커다란 홀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수출희망기업 50개가 테이블을 마련했고 중국 흑룡강성 수분하시에 위치한 20여개 사의 바이어들이 방문단을 꾸려 참가했다....
바이어들은 한국의 수입상을 찾아 수출하고자 하며 목재 가공기술, 곡물 가공기술, 물류협력 등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북부의 벨라기업과 중국 용신국제무역유한회사, 카밀식품과 미일김치 사이의 기술투자 MOU 체결도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부강 흑룡강성 수분하시...
우리나라 대표 식품으로 정부가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김치 수출량이 수입량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수입은 거의 전량을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김치 수출은 농산물 전체 수출의 1.3% 수준인...
가전에서는 삼성이 드럼세탁기와 모션싱크청소기를 각각 53%, 김치냉장고를 30% 할인하기로 했다.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쌍용차가 선착순 700명까지 티볼리와 티볼리에어는 각각 5%, 투리스모 모델은 10%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가구의 경우 한샘과 까사미아는 각각 소파, 4인 테이블 세트 등을 최대 50%까지 깎아준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의류 분야에서 케네스레이디...
농식품부가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파악한 농식품 수출 피해사례는 배, 버섯, 김치 등을 주로 수출하는 10여 개 업체로, 대부분 입항 거부로 해상에 발이 묶이거나 대체 선사 확보에 애로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 피해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출업체를 통해 연말까지 100톤, 내년에는 500톤 규모의 대(對)중국 김치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7월까지 전체 김치 수출액은 455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앞서 농식품부와 이투데이는 6월 20~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식품안전전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해 김치 마케팅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대일 등 국내업체와 현지 식품유통사들의...
지난해 11월에는 한중 정상회담 성과에 따라 중국에 우리 김치를 첫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그러나 우리 전통식품이 국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세계인의 입맛에 맡는 제품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세계김치연구소를 설립, 연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전통식품의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서울과 제주에서 김치 푸드트럭을 운영...
홍보부스에는 브라질 현지인들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삼, 김치, 막걸리, 유자차 등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출 농식품과 불고기 등 대표적인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K-FOOD 선물 꾸러미 배포 등을 통해 한국식품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우리나라는 중국의 김치 위생기준 개정안 적용 이후 지난달까지 9만 달러 규모의 김치를 수출했다. 삼계탕은 한·중 수출 검역위생조건 합의 후 수출기업 등록, 검역증 서식협의 및 규격 확인 등 필요 절차를 7개월 동안 마무리했다. 11개 수출 기업이 중국에 등록하고 지난달 군산항에서 5개사의 초도물량 20톤을 첫 수출한 바 있다.
쌀은 수출검역요건 체결 후...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는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인 딤채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R&D 및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다각화된 매출 포트폴리오 확보 및 4계절 안정적인 매출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성장세를 통해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투명한 소통을 지향하는 상장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프리미엄...
◇하림, 하림 삼계탕 밥차 이벤트 = 하림이 자사 삼계탕 중국 수출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하림 삼계탕 밥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 삼계탕 밥차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약 한 달 간 총 4회로 진행된다. 1주차 이벤트는 7월 1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1일이다. 이후 2주차부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이호승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1~2월 위축됐던 생산ㆍ내수 지표가 3월 이후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최근 경기 개선세는 정책효과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수출부진 영향 등이 투자위축으로 파급되며 민간활력이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5% 성장했지만 정부기여도(0.5%포인트)가 대부분이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추경을 포함해...
한편 이들 국내업체 4사는 공동으로 중국 산시성 소재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징러거우와 김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측은 중국에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는 한편 식품 전시회와 세미나, 포럼 등 행사를 진행해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인재 교류를 확대해...
전방위 김치 수출 전문가를 만드는 것이다.”
연구소가 올해 지원하는 업체는 30개 수준이다. 여러 업체를 단발성으로 지원하기보단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박 소장은 대 (對) 중국 수출의 애로점으로 열악한 냉장 시스템 인프라를 꼽았다.
“김치는 수출 대상국의 유통망이 중요한데 미국과 유럽은 물론 가까운 일본만 해도 콜드체인이 잘 돼 있다. 선진국일수록...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와 정상회담 이후 우리 정부와 김치업계가 기대해 온 중국 김치 수출이 본격화 됐다. 낭보는 21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한중식품문화교류회 현장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치제조 중견기업인 ㈜대일은 중국 원대그룹과 김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일은 이날 하얼빈에 위치한 원대백화점 본점에 김치 8종을 매월...
박 소장은 “그동안 중국의 파오차이에 대한 위생 기준을 김치에 동일하게 적용해 대(對) 중국 수출이 어려웠으나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길이 열렸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 김치제조 업체와 중국 유통업계 바이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바란다. 연구소는 식품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