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김치업체, 7~9일 중국 상해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11-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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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상해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김치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업체의 김치를 맛보고 있다.(세계김치연구소)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김치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업체의 김치를 맛보고 있다.(세계김치연구소)

우리 김치가 중국 현지에서 시식회와 바이어 교류를 통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는 7~9일 중국 상해에서 김치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해식품박람회 김치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국내 김치제조업체 12개사와 함께 13개의 김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품 전시와 다양한 요리시식을 통해 김치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홍보할 방침이다.

행사 중 바이어 교류회에서는 김치제조업체 관계자 22명과 현지 식품유통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대(對) 중국 김치 수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세계김치연구소 전문연구원은 ‘김치의 우수성 강연’과 ‘김치 담그기 시연’을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번 상해식품박람회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중화권의 김치 수출 활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내 중소 김치제조업체의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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