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업은 지난 1972년 건설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하는 플랜트건설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싱가포르 정유공장 건설)진출에 성공한 신한에게 또 한 번의 명성을 얻게 해줬다.
하지만 리비아 내전사태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원을 철수하면서 신한은 또 다른 대안책인, 새로운 시장으로 미얀마를 택했다.
지난 1월 신한은...
사조측은 최근 전북김제에 위치한 기존의 육계도계공장(사조인티그레이션)에 3만3050㎡ 용지를 추가로 매입해 13만2230㎡ 규모의 공장 증설 인허가 작업에 착수했다.
100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이번 증설작업을 통해 연간 8000만 마리의 닭을 도계·가공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운영부분에서도 계육(닭, 토종닭, 오리 등) 영업 및 마케팅 영업력을 확대하고...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도드람엘피씨공사(경기 안성), 팜스토리한냉(충북 청원), 농협목우촌 김제가공공장(전북 김제),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음성) 등 5개소를 1차 거점도축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거점도축장은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를...
군 전체 피해액이 10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도로와 교량 등 공공시설 피해액 578억원, 주택과 축사 등 사유시설 피해액 20억원, 기업체 공장 피해액 462억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정입이 233억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고 임실 97억원, 고창 88억원, 부안 50억원, 남원과 완주가 각각 42억원, 김제 27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축산물의 경우 생산에서 가공까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목우촌에서는 농협의 이름을 걸고 국내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원료육을 김제공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해 각 가맹점에 공급한다.
천연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유기농화장품전문점 ‘닥터올가팜’은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유기농 인증 마크가 부여된 제품만을...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356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장을 첨단 공장으로 재건축하고 물류공간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6년 입주업체가 현재의 94개업체에서 130개사로 증가하고 연간 수출액도 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2011년까지 총 705억원이 투입돼 99만㎡ 부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2011년 자동차 부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