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사절단을 이끌고 취임식에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현지의 송웅엽 주이란 대사가 참석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취임식에 초청을 받지 못했다.
로하니는 전날 헌법 절차에 따라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앞에서 선서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시작했다.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지난 3일 이란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로하니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로하니 대통령은 양국의 친선관계가 확대 발전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날 열리는 로하니...
열병식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비롯해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군 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열병식에는 수천 명의 군인이 군악단을 앞세워 '구스스텝'(Goose Step ·다리를 굽히지 않고 높이 들며 걷는 것)으로 광장을 행진했다. 이어 북한은 병력 1만3000여명, 장비는...
이날 오전 10시쯤 시작한 열병식에 김 제1위원장은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군 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주석단에서 열병식을 지켜봤다.
북한은 이날 열병식 행사를 조선중앙 TV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방송 매체를 통해 생중계했다.
리위안차오는 이날 북한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리 부주석은 오는 27일 평양에서 열리는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6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일 오후 1시30분께 용의자 김영남씨가 전화로 자수의사를 밝히고 수사팀으로 찾아와 오후 긴급체포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번 사건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지면서 사기 일당의 주범격으로 지목되고 지난달 26일 공개수배되자 심적 부담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함께 공개수배된...
김 차장은 지난 1월11일 국민은행 한강로지점에서 1억1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를 부정 발급해 최영길(60)ㆍ나경술(51)ㆍ김규범(47)ㆍ김영남(47)씨 등 공개수배자들과 공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를 받고 있다.
공범 A씨는 지난 11일 국민은행 수원 정자지점에서 이 수표를 100억원짜리로 변조해 현금으로 찾아갔다.
6월30일 경찰에 따르면...
특히 최 총정치국장이 북한의 공식 서열상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다음의 실력자라는 점에서 그의 중국 방문이 북중·남북관계, 나아가 향후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중국에 특사를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해서도 "김정일애국주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보고대회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 고위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태양절 참배 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전 내각총리, 김경희 당비서 등 당과 내각 간부들이 동행한 것과 대조된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김 제1위원장을 제외한 간부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간부들은 모두 군복을 입고 참배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북한이 군사적 분위기를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셨다"며 사실상 핵실험의 '공'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돌렸다.
문경덕 당중앙위 비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영림 내각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꾼들과 노동자·농민 등 일반주민, 청년 학생 등이 참석했다.
삼성생명 레슬링단은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서 김원기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김영남 선수(1988년 서울올림픽), 박장순·안한봉 선수(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가 연이어 금메달을 따냈다. 또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박장순 선수가 은메달을,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정지현 선수와 문의제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2년 영국...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실황 중계한 추모대회의 주석단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 총리 등 지도부와 함께 참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19일 정오 모든 매체를 통한 특별방송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달리는 야전 열차 안에서 급병으로 사망했다"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반대에도 이번 회의에 참가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반 총장은 김 위원장과 지속적인 유엔의 대북 지원 의사와 함께 남북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또 이날 연설에서 “이란은 핵 활동이 평화적 목적이라는 국제사회의 신뢰를 쌓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베트남의 경제 성장 모델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베트남신문(VNS)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전일 응웬 떤 중 총리와의 회담에서 “베트남의 경제·사회 건설 경험과 관련해 좋은 모델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응웬 총리는 김 상임위원장과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 주석·응웬...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곧 베트남과 라오스를 공식적으로 친선방문한다.
3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촘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문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외교관계를 강화하고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과 라오스는...
지난 3월부터 북한을 방북 중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노수희(68)씨가 4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과 노씨가 “동포애의 정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했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담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담화에는 최진수 의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