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각각 코너와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5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하며 교체설에 휩싸인 코너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고자 한다. SSG는 최근 평균자책점 5.13으로 부진한 김광현이 통산 162승 사냥에 도전한다.
LG와 키움, NC와 한화 이글스는 모두 용병 투수 간 대결을...
SSG 선발 투수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개막 이후 4차례 등판에서 3승을 챙겼지만, 이후 5번의 등판에서 3패를 떠안았다. 김광현의 마지막 승리 투수 일자는 지난달 10일 키움 히어로즈전이다. 김광현은 현재 개인 통산 161승으로 통산 다승 순위에서 정민철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단 1승만 추가하면 단독 3위가 된다. 이날 삼성을 상대로...
3연패 중인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올려 3연패 탈출에 나선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5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키움도 에이스 후라도를 앞세워 5강 도약을 바라본다. SSG 랜더스는 통산 162승에 도전하는 김광현을 선발로 올린다. NC는 김시훈을 올려 KIA·삼성과 선두 경쟁에 나선다.
△5월 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KIA (광주·18시 30분)
- 롯데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SSG (문학·18시 30분)
- 키움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LG (잠실·18시 30분)
김범석의 활약으로 ‘디펜딩 챔피언’ LG는 SSG 선발 김광현에게 막혀 2-8로 끌려가다가 10-8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같은 날 더블헤더를 치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잠실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1차전에서는 1회에만 6점을 뽑아낸 키움이 8-4로 이겼다. 두산은 2차전에서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설욕했다
한편 선두를 달리던 KIA...
이번달 10일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고, 13일 롯데전에서도 4타수 2안타의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은 실전 경험을 쌓지 못하게 됐다. 시즌 개막 후 ‘약체’라는 평가에도 11승 6패를 거두고 리그 3위로 순항 중인 키움도 대형 신인 유격수 이재상의...
“아직은 순조롭다” SSG·LG·두산…‘투타 부조화’ 키움·삼성은 분위기 반전 꾀해야
지난 주 한화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덜미를 잡힌 SSG랜더스를 구한 건 프랜차이즈스타 최정과 김광현이었다. 이들의 활약으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쓸어담으며 5할 승률을 맞추는 데에 성공했다. 다만 삼성과의 경기에서 불펜진을 많이 소모한 만큼 초반 체력관리가 이숭용...
저마다 각 팀의 에이스들이 나서는 개막전에서 국내 투수는 류현진과 김광현(SSG)뿐이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22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은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이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7일에는 김광현, 18일에는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테라다 타쿠야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야구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20일과 21일 개막 2연전에는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 김병현이 프리뷰쇼 게스트로 나서 개막전의 뜨거운 열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맞은 박찬호는 개막 1차전 시구에도...
여기에 메이저리그 선수 경험이 있는 박찬호, 김병현, 이대호, 김광현도 게스트로 중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들이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에서 나온 통찰력으로 중계진과 함께 경기 현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축하 무대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aespa(에스파)가 나선다.
앞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 MLB 서울시리즈 선발...
SSG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KT와 원정경기에서 엘리아스와 김광현이 무실점하고 최정의 결승타로 3-0 승리를 따냈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4이닝 3삼진 퍼펙트를 쐈다. 최고 시속 149㎞의 빠른 직구에 변화구의 각도가 날카로웠다.
5회 김광현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당초 김광현은 12일 나설 예정이었으나 비...
올해 KBO리그는 2021년 SSG 랜더스 추신수와 이듬해 김광현에 이어,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컴백으로 해외파 선수들의 뜨거운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류현진은 역대 최대 계약으로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부터 전격 도입되는 자동 볼 판정시스템(ABS)와 투구 간격 계측 제도인 피치 클락의 시범 운영도 팬들의...
이는 2년 전 복귀한 김광현의 4년 151억 원, 지난해 두산과 FA 계약한 양의지의 6년 152억 원을 모두 뛰어넘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고액이다.
다만 세부적인 조율 사항이 남아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르면 오늘(21일) 계약을 마무리하고 22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비FA 다년 계약으로 가장 많은 규모는 2022년 김광현(36)이 SSG와 맺은 4년 151억 원이다.
화순고-동국대를 졸업한 고영표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 지명을 받고 KT에 입단했다. 통산 7시즌 동안 231경기에 등판해 55승 50패 7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군 복무 후 기량이 만개한 고영표는 구단 역대 최다 경기 선발 등판...
류현진·강정호·박병호·김광현·김하성·이정후가 포스팅 시스템으로 MLB에 진출했다.
특히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로 포스팅 시스템을 넘었다. 2012년 LA다저스는 류현진 측에 2573만 7737달러 33센트의 이적료를 제시해 단독 협상권을 따냈다. 류현진은 그해 12월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에 성공했다. 당시 환율로 약 390억 원이다.
MLB로 직행한 첫...
풀리자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연소 200세이브 기록을 세운 왼손 투수 마쓰이 유키(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최근 영입했다. 마쓰이에 이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마무리 투수 고우석까지 데려가 불펜을 강화했다.
한편 고우석은 역대 7번째(류현진·강정호·박병호·김광현·김하성·이정후)로 한국프로야구에서 포스팅으로 MLB에 직행한 사례를 만들었다.
금액: 1285만 달러 최대 계약 금액(기간): 1800달러 (4+1년)원소속: SK 선수: 2020년 김광현 포스팅 금액: 160만 달러 최대 계약 금액(기간): 800달러 (2년)원소속: 키움 선수: 2021년 김하성 포스팅 금액: 552만5000달러 최대 계약 금액(기간): 2800달러 (4년)원소속: 키움 선수: 2023년 이정후 포스팅 금액: 1882만5000달러 최대 계약 금액(기간): 1억1300만 달러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