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목적의 특별자금 대출 9조3000억 원을 공급한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규대출 3조8500억 원(기업은행 3조 원, 산업은행 8500억 원), 만기연장 5조4500억 원(기업은행 5조 원 산업은행 45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결제성자금 등 공백이 없도록 이달 26일까지...
류 실장은 “지난해 3월 실시한 1차 소상공인 긴급안정자금 대출을 3000만 원(한도)까지 받은 사람들은 신규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자금마다 다르지만, 대출을 받고 폐업하면 대출금을 일시에 상환해야 하는 일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을 활용해 현상을 유지하기도, 폐업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단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문제는 소상공인과 관련해...
특히 일시적 자금 애로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38조4000억 원 규모의 명절자금 대출, 약 54조 원 규모의 대출·만기 연장도 병행 추진한다.
성수품 수급과 관련해선 사과·배 등 16대 핵심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3~1.8배 확대하고, 계란에 대해서는 총 5만 톤까지 무관세 수입할 수 있도록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자금은 2월 내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타 생계지원금(방문·돌봄종사자), 소득안정자금(법인택시기사) 등은 2월 중 지급을 개시한다.
한파에 대비해선 저소득 가구 5만3000가구에 연탄쿠폰 3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장애인 등 거주시설에 난방기기를 선별 보급한다. 쉼터·자립지원관 등에 입소한 가출청소년...
정부는 현재까지 확보한 5600만 명분의 백신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등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설 전까지 90% 이상 집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확충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더불어 주택 공급, 해외리스크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설비투자에 정책금융을 집중 투입한다. 또 한국판...
소상공인의 재기·판로·매출 회복 지원을 위해 재도전장려금, 희망리턴패키지, 온라인 판로지원, 시장경영바우처, 온누리상품권 등 5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고,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는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150만 원), 4차 추경의 새희망자금(200만 원)을 받았던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버팀목 자금까지 합해 최대 65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집합금지 업종에 총 1조 원 수준(40만 명, 중복)의 임차료 융자를 지원한다. 금리는 연 1.9%,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집합제한 업종에 대해선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융자를 진행한다. ‘착한...
하반기에도 영세유통점에 대한 긴급영업자금 지원,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전 국민 교육서비스 무선데이터 요금 감면 등 약 1000억 원가량의 상생계획을 시행했다.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KT는 재택근무로 유동인구가 줄면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광화문 일대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을 KT 사옥에서 판매하는 ‘사랑 나눔...
향후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56.5%), 임대료 지원(51.2%), 직간접세 세제 혜택ㆍ감면(47.0%) 등의 시행 등이 꼽혔다.
이와 관련해 소공연은 실효적이고 세분화한 소상공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공연은 △지역ㆍ업종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지원정책 수립 △소상공인 우울 정도 관리책 마련...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도 4000억 원 증액한 5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정책자금 신청ㆍ접수는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신청을 바탕으로 28일부터 사전상담을 진행하고 2021년 1월 4일부터 신청서 접수와 현장 평가를 시행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및 디지털화에...
대한 긴급 ’1000만 원 직접대출‘을 통해 13만2000여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중소기업은행도 중소기업 대출 1위 은행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노력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국가적...
해운업계에는 긴급경영자금 등 유동성 지원과 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확대 등 해운산업 코로나19 지원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중소 해운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 범위도 신용보증, 자산담보부 채무보증, 계약이행보증 등으로 확대한다.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유동성 공급과 함께 사업 재편 지원도 병행한다. 취약...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약 3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대출'을 긴급지원해 일시적 자금애로 해소와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예방과 소상공인의 편리한 접근을 위해 기존 현장접수 방식(전국 66곳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직접방문)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를...
김학도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당초 1000억 원이던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1조3000억 원으로 증액하고 채무상환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위기극복을 지원해왔다”며 “내년에는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규제자유특구 원스톱 지원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지역산업 육성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올 2월부터 3조 원가량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돌입했고, 올 9월부터는 소상공인 241만 명에 2조3000억 원 규모의 ‘새희망자금’도 지급하고 있다. 새희망자금 전체 예산의 83%를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집행하는 등 속도도 빨랐다.
지난 9일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신설한 총 3000억 원 규모의 ‘2000만 원 긴급대출’ 업무도 시작했다. 온라인 접수...
받은 동반성장 우수 기업”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은 협력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사회책임경영 컨실팅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 대출보증과 긴급운영자금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대출을 지원하는 만큼 풀무원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1년 무이자로 지원한다. 또 광역방제기, 드론, 무인헬기 등 가용자원을 250대 이상 동원해 가금농장에 소독에 총력 지원한다.
농협은 14일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 지원을 위해 경영·금융지원을 포함한 종합지원대책을 내놨다.
우선 전체 가금농가...
1년간 이어져온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버티고 버티다 모든 걸 내다팔기 시작한 중소상공인들이 얼마나 더 음지의 세계로 전락할지 벌써부터 가슴이 뜨끈해지는 연말인데, 12월 2일 확정된 내년도 예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사업구조 개편 후 재도전을...
해수부는 그간 수산물 수출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제공, 물류센터 임대료 인하 등은 물론, 추가경정예산 51억 원을 편성해 중국‧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 대상 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 또 9월에는 예산 조정 등을 통해 24억 원을 확보해 가공품 등 수요 증가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연계 판촉 사업도 지원했다.
아울러...
2021년 핵심 경영전략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대비 리스크관리 강화’를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다. 전체의 53.2%를 차지하면서다. 또한 ‘사업운영자금의 안정적인 확보’(42.4%), ‘신규거래처/신규판로 발굴’(38.0%), ‘원가절감ㆍ사업부문 구조조정’(22.4%), ‘사업 혁신성 강화(연구개발(R&D)투자, 설비투자 등)’(8.2%)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