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 참가인원이 누적 1000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6일과 이날 이틀간 첨단기술기업 발굴과 상장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400명이 넘는 기술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기술특례상장 방식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 후 적자 폭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버넥트는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적자를 지속해왔다. 다만 지난해 141억 원 영업적자에서 올해 1분기 29억 원 적자로 감소해 기술 이전 성공 후 올해 안에 적자에게 벗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버넥트의 공모주식 수는 160만 주로 상장예정주식(1054만 주)의 15.18%에...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기술특례상장 제도·운영 개선 방안으로 △특례요건 완화 △특례 대상 확대 △기술평가 및 상장심사 시 산업전문가 참여 화대 △상장심사 재도전 지원 △거래소-금융감독원 정보공유로 신속상장 지원 △상장 이후 공시 및 상장주선인 책임성 강화 등 사후관리 등이다.
이를 두고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과거 상장을 통한 머니테크를...
기술특례상장제도 개선과 벤처활성화 3법 등 검토 중인 사안들을 하루빨리 시장에 풀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의 숨통을 틔어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5일 한국거래소와 벤처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바이오 기업은 모두 8개사다. 2018년 15개사였던 기술특례 상장 바이오 기업은 2020년 17개사로 늘었지만 2021년 9개사로 절반...
간담회에서는 거래소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래환경 조성 및 다양한 투자수요 수용을 위한 제도 개선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장 동향 및 기술특례상장 관련 정책 이슈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및 증권시장 거래증거금 제도 개편 추진 등 증권‧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과 최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시장 참가자 친화적인 증시...
한국거래소는 30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과 공동으로 반도체 클러스터인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금융투자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관계기관과 용인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거래소는 이날 참석한 반도체 소부장 분야 기술기업 임직원 200여...
시큐레터는 지난해 기술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했고 29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15만99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200~1만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22억 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오는 7월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8일과 31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 원의 기보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는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요건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도입해 2022년까지 96개사의 예비유니콘에 5786억 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기보 각...
기술 특례 상장 제도로 상장 예정이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기존 제품의 생산량 확대, 차세대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 확충, 고객사 확대, 연구개발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5800~6800원이다. 다음 달 20~21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이 진행되고, 26~27일에는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총 공모주식 수는 222만 주이며, 오는...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 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특별보증 이외에도 글로벌 IR 등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올해 예비유니콘이 된 기업은 고피자, 매스프레소, 블루엠텍, 비브스튜디오스, 설로인...
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주요 업권별 협회 및 핵심 기술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1일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여의도, 23일 충북 오송에서 3일간 개최됐다. 설명회 기간 거래소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기술기업 관계자들이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면서...
전날 일반청약을 마친 알멕과 시큐센에 이어 공모일정을 모두 끝낸 오픈놀은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술성장특례 기업으로는 공모주 제도 변경 후 첫 상장 사례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980억 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이하, 설명회)를 집중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기술 클러스터인 오송(6.23, 바이오), 용인(6.30, 반도체), 판교(7.10, 4차산업), 구미(7.12, 로봇·모빌리티), 익산(7.20, 스마트팜) 등을 순회하는 로드쇼 형식으로...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중기부·산업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자본시장연구원·벤처캐피탈협회·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음달까지 현행 기술특례상장 제도·운영 보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05년부터 기술의 혁신성이나 사업의 성장성이 있으면 수익이나 매출이 없더라도...
동력으로 올해 4분기부터 경상이익 전환, 내년 4분기부터 캐시플로우(현금흐름) 이익 전환에 나선다는 목표다. 이후 자체 캐시플로우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액 목표는 2025년 기준 약 1000억 원 규모다.
이큐브랩은 특례제도를 활용해 이르면 내후년 코스닥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나스닥(NASDAQ) 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도 병행 추진을 계획 중이다.
공식적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해 석유화학 분야 플라스틱 재생 원료,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거나 자체 사용을 통한 전력 생산이 한 장소에서 가능한 발전소까지 갖춰 열분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코크레이션은 키움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코스닥 소부장 특례상장을 목표로 지정 감사인을 배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준비 중이다.
알멕은 올해 처음으로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상장)을 적용해 코스닥 입성에 나선다. 특히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환매청구권’ 기간을 3개월 연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즉 6개월 동안 주가가 공모가의 90% 아래로 떨어지면 일반 청약자는 주관사에 공모주를 되팔 수 있는 것이다.
주관사 관계자는 “알멕 상장 후...
SAMG엔터는 작년 12월 초 기술특례상장한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라이선싱·머천다이징(MD) 업체다. 전체 매출 중 완구 매출 비중이 71%를 차지한다. 회사는 캐릭터와 브랜드를 활용한 의류와 화장품 등 MD, 교육, 게임, 플랫폼 사업, 공간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 핵심 IP(지식재산권) 판매 증가로 작년...
첨단디지털기업에 대해선 상장도 빨리 할 수 있게 해주고, 자금이 잘 돌아가도록 금융지원 제도를 잘 설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재양성에 관해 “학생 전체가 디지털 인재가 돼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과학기술은 국가 간 연대 없이 혼자 할 수 없다”며 여러 국가들과의 연구·개발과 공급망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련해 윤 대통령은...
2021년 기술특례 상장을 도전했다가 자진 철회한 지 2년여 만이다.
시큐센은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 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시큐센은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주식 수는 194만8000주, 공모 희망가는 2000~24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