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억 원대 신약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회사의 연구·개발(R&D) 저력을 확인시켰다.
유한양행은 미국 프로세사 파마수티컬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신약 'YH1285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4억1050만 달러(약 5000억 원)로,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의 1조 원대 계약 후 1년여 만에 다시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을...
유한양행은 미국 프로세사 파머수티컬과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신약 ‘YH12852’ 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4억1050만 달러(약 5000억 원)이며, 유한양행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만 달러(약 24억 원)를 프로세사 주식으로 수령한다. 또한 개발과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을 포함해 제품상용화 후 순매출액의 일정...
유한양행은 20일 미국 프로세사 파머수티컬(Processa Pharmaceuticals)와 기능성 위장관질환 치료신약 YH1285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4억1050만달러(약 5000억원)이며, 유한양행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만 달러(약 24억원)를 프로세사 주식으로 수령한다. 또한 개발,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을 포함해 제품상용화 후에는...
해당 파이프라인은 과거 2015년 얀센 대상으로 9억1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가 2019년 반환된 바 있다.
구완성 연구원은 “(앞서 제시한 투자의견에는) HM12525A 신약가치인 4798억 원을 반영했지만,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upfront) 규모가 10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점을 감안해 30% 할인한 신약가치 3359억 원 적용이 합리적이라고...
이 가운데 반환 의무가 없는 기술수출 계약금은 1000만 달러, 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8억6000만 달러(약 1조272억 원)에 달한다.
당초 이 물질은 지난 2015년 비만 및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로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기술수출됐지만, 임상 과정에서 효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난해 계약이 반려되며 한미약품의 주가가...
9배 불과키움증권 박유악
한미약품MSD로의 기술수출은 긍정적후보물질 LAPS GLP/GCG를 MSD로 기술수출선급금 1000만 달러와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8억6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번 후보물질은 얀센에서 2019년 7월 반환한 물질을 다시 재수출 한 것기존에는 비만치료제로 개발되다 이번에는 NASH로 적응증을 바꾸게 됨목표주가 380,000원으로 상향하나...
전날 한미약품은다국적제약사인 머크(Merck Sharp&Dohme Corp)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바이오 신약물질을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얀센으로부터 반환받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후보물질 ‘LAPS 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에 대한 개발ㆍ상용화 권리를 머크에 8억7000만 달러(약 1조390억 원) 규모로...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이번 머크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으로 적응증을 변경해 기술 수출했으며 2상 진행이 예정돼있다”며 “얀센과의 계약 당시보다 계약금 규모가 작지만, 반환 품목이었기 때문에 계약금 규모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파트너사를 새로 찾아 기사회생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머크는...
이 가운데 반환 의무가 없는 기술수출 계약금은 1000만 달러, 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를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8억6000만 달러(약 1조272억 원)에 달한다.
당초 이 물질은 지난 2015년 비만 및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로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기술수출 됐지만, 임상 과정에서 효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난해 계약이 반려되며 한미약품의 주가가...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이번 머크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으로 적응증을 변경해 기술 수출했으며 2상 진행이 예정돼있다”며 “얀센과의 계약 당시보다 계약금 규모가 작지만, 반환 품목이었기 때문에 계약금 규모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파트너사를 새로 찾아 기사회생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머크는 항암제...
한미약품이 미국 머크(Merck Sharp & Dohme Corp, MSD)에 랩스커버리 기반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했다.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1000만달러(약 120억원)에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8억60000만달러를 포함하는 총 8억7000만달러(약 1조400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한미약품은 4일 MSD와 바이오신약...
드림텍과 이스라엘 스타트업 나노센트가 공동 개발한 전자코 솔루션은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날 바이오스마트도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바이오스마트 자회사 에이엠에스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용 승인을 받았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홍콩은 중국과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며 “특혜와 특별한 경제적 대우도 없고, 민감한 기술 수출도 없다”고 못 박았다. 홍콩보안법 시행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과 거래하는 은행을 제재하는 내용을 담은 제재법안에도 서명했음을 알렸다.
미국의 이런 조치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홍콩보안법은 정권 전복과 테러리즘, 외세와의 유착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상은 1997년 홍콩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지켜졌던 홍콩의 정치적, 법적 자유를 무너뜨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은 중국이 홍콩의 일국양제 원칙을 수립한 주권반환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는 등 미국의 중국 규탄에 동참했으며 새로운 이민정책을 통해 수백만 홍콩...
선 연구원은 “최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임상 2상에서 레이저티닙의 확실한 임상적 효능이 확인됐으며, 신약개발 과정 중 가장 실패 확률이 높은 임상 2상에 성공, 이제 레이저티닙은 쉽게 반환되지 않을 것”이라며 “얀센은 하반기 개최되는 항암제 학회에서 병용투
여 결과에 대해 구두 또는 포스터 발표가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3상 진입 또한 기대하고...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6월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에 서명하고, 7월 1일 홍콩 주권 반환 23주년을 기점으로 이 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에 미국은 예고했던 대로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단계적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이 홍콩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는 비자 제한, 둘째는 전략물자 수출 규제, 셋째는 중국과 동일한 관세 적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기술(ALT-B4)에 대한 비독점적 사용권 계약으로, 파트너사는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한 곳이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1600만 달러(약 193억6000만 원)로, 절반은 다음 달 5일까지 수령하고 나머지는 비임상 자료를 전달한 뒤 받는다. 파트너사가 이 기술을 여러 품목에 적용해 국가별 임상을 거쳐 품목허가와 판매를 진행하면 단계별...
이번 계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억 원을 포함해 총 1조4000억 원 규모다. 유한양행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GI-301에 대한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획득했다.
대부분의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 시 생성되는 IgE가 비만세포 또는 호염구와 결합하면서 히스타민 등을 분비하면서 생긴다. 이중융합단백질신약인 GI-301은 전임상 원숭이...
또 이번 국가보안법 통과가 1984년 체결한 ‘중·영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에 따른 약속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질식시킨 사람들에 대해 계속해서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은 이날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홍콩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이 법은 홍콩 현지...
홍콩보안법이 홍콩 주권 반환 기념일인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 법이 홍콩의 자유와 번영을 가져왔던 일국양제 체제를 파괴할 것이라는 불안이 남아있다.
여기에 미국은 전인대의 표결을 앞두고 전날 첨단기술 제품에 대한 대홍콩 수출을 금지하는 등 홍콩에 부여했던 특별대우를 일부 박탈하면서 긴장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투자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