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소반트는 지난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SAL200의 2상을 승인받았다. 이후 지난해 6월 이를 인트론바이오에 반환했다. 라이소반트가 임상 비용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진단 수요 감소와 슈퍼항생제 기술 이전 반환 등이 겹치면서 당분간 회사의 수익 구조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에서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에서 제공하는 보증상품이 활성화돼 있는데 신용보험에 어떻게 차별화할 것이냐에 초점을 맞췄다. 신상훈 금융위원회 보험 과장은 "개인신용보험을 통한 대출 리스크 방지기능은 보험업계의 인식 개선을 거쳐 활성화된다면 소비자의 후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전세보증금반환보증처럼...
이후 2018년 도시바가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를 청산한 후 부지를 반환해 영국의 원전 사업은 무산됐다.
하지만 최근 영국이 원전 사업에 재차 관심을 보이며 한국은 주요 수주 대상자로 떠올랐다. UAE 바라카 원전 사업 이후 한국형 원전의 기술에 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건설 기간 안에 사업을 끝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정 사장은 영국 의회가 후원하고...
2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V1, V2 프로토콜에 대한 플래시론 공격을 받은 디파이 프로토콜 ‘디프로스트 파이낸스’가 해커로부터 V1 프로토콜의 도난 자금을 반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프로스트 측이 지난 23일 플래시론 공격 이후 해커에게 총액의 20%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반환을 요청한 바 있는 만큼, 일부 금액이 해커에게 ‘버그 바운티’ 명목으로...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855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총 계약 규모는 9550만 달러(1200억 원)이며,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매해 별도로 받게 된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확보로 중국시장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미국·유럽지역 등에서의 임상에...
에이비엘바이오는 1월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약 1조2720억 원 규모의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900억 원에 이르는 빅딜이다. 이밖에 지씨셀과 종근당바이오, 이수앱지스가 낭보를 전했다.
2월에는 항체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노벨티노빌리티가 미국 발렌자바이오와 약...
이 연구원은 “2015년 이후 파이프라인 가치의 비중이 50% 를 상회했던 2019년까지는 파이프라인 가치가 기업가치의 핵심변수였다”며 “하지만 기술이전 반환 등을 거쳐 현재 파이프라인가치의 비중은 -5%로 더 이상 파이프라인이 아닌 영업가치, 즉 실적에 따른 기업가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1일 법무법인 화우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연구비 환수 및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 제한을 해온 정부 처분을 모두 취소한 항소심 결과에 불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기한 상고를 지난 17일 기각했다.
앞서 1심은 올해 7월 코오롱생명에 대한 연구비 환수 및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제한 처분을...
선도기술 부문은 사전에 지정된 통신 경로에 대해서만 무선공유기 및 라우터의 연결을 허용하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통신서비스’로 보안 강화를 제안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수상했다.
무선 분야는 일회용컵 회수부터 보증금 반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회용컵 스마트회수기’ 제작을 제안한 ‘정한인프라’가, 신사업분야는 모빌리티...
2019년 1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5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됐으나 이듬해 해당 과제의 권리가 반환됐다. 이후 회사는 자체적인 개발을 추진한 끝에 올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진입 승인 통지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첫 기관 활성화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될 이번 임상시험은 BBT-877의 단독 및 추가요법에...
초대형 기술수출, 잇따른 권리반환, 허가 과정의 우여곡절 등 굴곡을 지나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면서 세간의 우려는 단숨에 기대로 바뀌었다.
첫 번째 글로벌 신약 ‘롤론티스’에 이어 곧바로 2호 신약 허가를 앞둔 가운데 한미약품의 수많은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두 번째 글로벌 신약 탄생 임박
오는 11월 FDA 허가 여부를...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서 피에이치에이에 수급사업자의 동의를 얻지 않음에도 자신의 도면으로 보관하고 있는 기술자료를 30일 이내 반환 또는 폐기하도록 시정명령을 부과했다"며 "이는 기술유용행위 사건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피에이치에이는 또 A협력사에게 22건의 도면을 정당한 사유 없이 요구하고, 이 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에...
이번 계약으로 티움바이오는 한소제약에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에 대한 중국 지역(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의 전용실시권을 허여하고, 북미, 유럽, 일본 등 중국 외 지역에 대해서는 티움바이오가 권리를 갖고 임상 진행 및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450만 달러(약 59억 원) 및 공정개발기술...
티움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한소제약으로부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450만달러(59억원)를 지급받으며 이는 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공정개발기술 이전으로 1년 이내 수령할 단기마일스톤은 150만달러(19억원), 중국지역 내 개발, 허가,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은 최대 총 1억6400만달러(2130억원)다. 매출액에 따른...
해당 마일스톤 기술료의 반환의무는 없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마일스톤은 올릭스가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OLX301A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함에 따른 것이다. 올릭스는 같은 날 떼아에 마일스톤 기술료 인보이스를 발행했으며, 계약에 의거해 떼아가 해당 인보이스를 수신한 날로부터 45일 이내에 기술료를 수령하게 된다....
2020년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파트너사가 기술을 반환하게 된 주요 사유로 언급됐던 ‘잠재적 독성’ 가능성과 관련해, 회사는 생체 내 실험을 통한 혜성분석(in-vivo Comet Assay) 등 다양한 실험을 거쳐 BBT-877의 안전성을 다각도로 입증해 FDA에 제출했다. 신속한 임상 개발 추진을 위해 최신 제출 자료에는 임상 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도 포함됐다....
ABN암로의 한스 반 클리프 수석 에너지 이코노미스트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공급이 10일간의 유지 보수가 끝난 후에도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첫 번째 신호로 보인다"면서 "어떠한 불가항력 상황인지에 따라 문제가 기술적인지 정치적인지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독일 및 유럽 간 에너지를 둘러싼 긴장 고조를 의미할 수...
해당 마일스톤 기술료의 경우 반환의무는 없다.
레고켐과 에이비엘바이오는 2016년부터 공동개발을 진행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의 항체 기술과 레고켐의 링커-톡신 접합기술을 결합해 ROR1 ADC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레고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는 모든 기술료에 대해 사전합의 된 비율로 나눈다.
시스톤은 앞서 올해 3월 혈액암과 고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