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정오에서 15시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 동해안, 제주도 제외)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예보됐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최저 -12∼0도...
작년 우리나라에서 황사가 관측된 날은 평년(6.6일)보다 5.2일 많은 11.8일로, 1973년 이래 5번째로 황사가 잦았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후변화 추세 속 2023년은 지구와 우리나라가 가장 뜨거웠던 해였고 경험해보지 못한 위험 기상으로 피해가 컸다”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이상기후 감시를 강화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그 밖의 내륙도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ㆍ미국 기상청(NWS) 등에 따르면 북극 고기압이 미국 서북부에 이어 중동부까지 한파를 몰아갔다. NWS는 미국 전역 약 9500만 명을 대상으로 전날 자정 한파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영하 17도 아래로 떨어질 때 나온다.
NWS는 “몬태나주와 노스ㆍ사우스다코타주에 거센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미 기상청(NWS)이 14일(현지시간) 자정 기준으로 남부 지역을 제외한 미 전역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발령했다. 약 9500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 이하일 때 발령된다.
특히, 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이례적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56도에 육박했다. 사우스다코타주...
기상청과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난해 연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 수준인 1850~1900년 대비 1.45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7~8월은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기상청은 이 같은 기후위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우선 올해부터 100년 뒤 우리 동네 기후 변화를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기상청은...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8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선 영하 10도로 급강하하면서 전날 오후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린 1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비는 오전 수도권과 강원 지역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까지 확대됐다가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린 1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외투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비는 오전 수도권과 강원 지역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까지 확대됐다가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2분경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스와노세섬의 오타케산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화산 폭발 후 일본 기상청은 화산 경계 수준을 기존 2단계(분화구 주변 규제)에서 3단계(입산 규제)로 상향 조정했다. 또 분화구 반경 2km 이내까지 큰 바위가 튕겨 나올 수 있다며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려 가시거리가 짧아질 전망이다. 눈이 쌓이거나 도로 살얼음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기상청은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0~8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를 밑돌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울릉도·독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수원 영하 6도 △춘천 영하 8도...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0m, 남해 0.5∼2....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 -12~0도, 최고 0~8도)보다 높겠으나 아침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5도를 밑돌며 쌀쌀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10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다.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는 가끔 흐리겠다. 전날 밤 강원 내륙 산지에 내리는...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2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0~8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아침에 영하 5도를 밑돌아 다소 춥겠다. 체감온도는 더 낮아 -10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다.
오후 6시~밤 12시 사이에 강원 내륙·산지에 1cm 미만의 눈이나 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경기동부에는 0.1cm...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2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이날보다 기온이 2도 정도 낮을 예정이다.
평년(최저기온 영하 12~0도, 최고기온 0~8도)보다는 기온이 높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아침에 영하 5도를 밑돌며 쌀쌀할 전망이다. 체감온도는 더 낮아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이 있겠다.
오후 6시~밤 12시 강원 내륙·산지에 1...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눈 또는 비가 새벽부터 계속 이어지겠다. 경기 남부·동부와 강원 내륙, 전라권에는 이날 오전 6시~낮 12시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잦아들 전망이다. 충청권과 경상권, 제주는 낮 12시~오후 6시에 눈이나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이외 수도권 5~10cm(많은 곳 15cm...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0일) 날씨는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론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서부는 새벽까지, 경북 동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1∼3㎝의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