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충청도에는 올겨울 첫...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30㎝ 이상, 충남남부서해안·전남북서부 20㎝ 이상이다. 광주·전남서부 5~15㎝, 전북동부 3~10㎝, 세종·충남내륙 3~8㎝, 전남북동부 2~7㎝ 등의 적설이 예상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설과 추워진 날씨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우선 주요 도로 제설 이후...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날 밤 10시 17분께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의 도시 그린다비크와 4㎞ 떨어진 지점에서 화산이 폭발해 초당 약 100~200㎥의 용암이 흘러나왔다고 밝혔다.
폭발로 인해 생긴 지면 균열은 약 3.5㎞로 측정됐으며, 용암과 연기는 최고 100m 높이로 분출했다.
폭발 당시 영상과 중계를 보면 이날 오후 9시 17분께...
관계 당국은 화산 근처 어촌인 그린다비크 주민 40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유명 온천인 블루라군 스파의 영업을 정지시켰다.
현재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그린다비크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서 폭발한 화산이 반쯤 녹은 용암을 힘차게 하늘 높이 분출하던 초기에 비해서 지금은 예상보다 분출량과 폭발력이 급속히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전북, 울릉도·독도는 5~10cm, 광주·전남 북부는 2~7cm, 경북 북부 내륙·경북 북부 북동 산지·경남 서부 내륙 1cm 안팎의 눈이 오겠다. 그 외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제주도는 1~3cm, 많게는 2~7cm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충남권북부내륙과 충북중·남부는 오전부터, 제주도해안은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cm, 광주·전남 북부 2∼7cm, 전남 남부 1∼5cm, 대전·충남남동내륙·충북 1∼5cm 등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많게는 10cm 이상 눈이 쌓이는 곳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영하 7도, 최고 2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충청 북부, 충남 남부 서해안으로...
18일 기상청은 수시예보브리핑에서 이날 약화한 대륙 고기압이 동진하고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 기압골이 점차 우리나라로 접근함에 따라 기온이 일시적으로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분포로 지난 주말보다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쏟아지겠다. 이날...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17일 경복궁 담벼락을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자수했다. 새로운 낙서는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길이 3m·높이 1.8m에 걸쳐 훼손했다. 경찰은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17일 경복궁 담벼락을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자수했다. 새로운 낙서는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길이 3m·높이 1.8m에 걸쳐 훼손했다. 경찰은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문다.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 강원내륙 중심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3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 경북권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강원내륙 중심 영하 15도 이하), 그밖의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아침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일부 제주도 해안 비 또는 눈)이...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6~8도 낮은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대구 영하 8도, 광주·부산 영하 5도 등으로 전국에서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구·광주·부산 0도로 소폭 상승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17일 기상청은 한반도 전체가 저기압 통과로 동서로 긴 강수대의 영향을 받은 이후 찬 공기가 나타나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영하 8도에 머물고, 월요일에도 최고기온이 영하 3도로 예보되는 등 전국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 같은 강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기상청이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같은 때 수원 등 경기 31곳에도 한파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
기상청은 12월부터 2월까지 전망 자료를 통해 북풍류 유입이 감소하고 남쪽에서 수증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대표적인 야외활동 중 하나인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빅테이터 분석 플랫폼 '루시(Lucy)'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간 온라인상 '겨울 자전거...
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17일에는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저체온증이란 심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심각성에 따라 경증(32~35℃), 중등증(28~32℃), 중증(28℃ 미만)으로 구분한다.
경증 저체온증에서는 사지의 떨림 증상이 발생하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체온이 32℃ 이하로 떨어지면 정신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2~10도)보다 높겠으나 전일 대비 5~10도가량 급격히 떨어져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3도 사이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울러 곳에 따라 폭설이 내리겠다.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예상된다. 16~17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서부 2~7㎝, 서울·인천·경기북부 1~3㎝, 강원북부산지 5~10㎝, 강원내륙 3~8㎝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남부는 3~8㎝, 전북은 5~15...
이는 기상청이 특보 데이터를 축적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최초입니다.
이날 하루에만 강원도 강릉시에 91.2mm의 비가 내렸는데 이 역시 1911년 기상 관측 이래 12월 일 강수량 최다기록입니다. 연이은 고온에 사상 최초로 강원 영동 지역에 12월 중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스키장을 찾은 이용객들은 스키복 위에 우의를 입고 슬로프를 누벼야 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