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원장은 이번 성금 외에도 기관장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업자의 편의 증대 및 애로 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사업의 모집 기간 연장, 대면 및 발표평가를 온라인(비대면)으로 대체, 온라인 공통 평가 메뉴얼 마련 등 창업 지원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른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해 과학기술계가 국가적 경제위기로 인한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관 출연연 기관장들과 자발적 급여 반납에 공감대를 형성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달 1일 취임 예정인 이병헌 7대 중기연구원장은 취임 전인데도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본인 월 급여의 30%를 반납키로 한 것이다.
중기연구원 임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증이...
대한항공은 4월부터 경영 상태가 정상화할 때까지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이와 같은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며 “제가 솔선수범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일준 사장을 비롯한 동서발전 경영진과 처·실장급 직원이 연말까지 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데 이어, 5명의 비상임이사도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5% 내외를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서발전은 이번 임금 반납으로 마련한 재원 2억여 원을 상반기 본사와 전 사업소 소재 지역, 신규건설 추진 지역에 신속...
전력거래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
27일 전력거래소는 이사장과 상임이사는 월급여의 120%(월급여 10% × 12개월)를 반납하고, 처·실장 간부는 월 급여의 30%(월급여 3% × 10개월)를 반납하기로 했다.
또 팀장급 이하 직원은 코로나19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렇게...
급여 반납 비율은 전무급 이상 월 급여의 40%, 상무급은 30%로, 다음 달부터 시행해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한국공항은 이에 앞서 현재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희망 휴직 △수익 창출과 관계없는 경비 축소 및 불요불급한 투자 보류 등 자구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임원의 급여를 일부 반납하고, 직원들은 자발적 성금을 모금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나선다.
25일 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사장 및 특정직을 포함한 임원급 10명이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부서장급 130여 명은 일정 범위 내에서 임금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반 직원들은 이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성금...
◇ 기관장·임직원 급여 반납 확산…"코로나19 고통 분담" =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고통을 나누기 위한 공공기관의 '급여 반납' 운동도 확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대통령, 총리를 포함한 정부 모든 부처 장·차관들은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우선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는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사장을...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HUG는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달과 이달 초에 두 차례에 걸쳐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편의용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발생지역에 지원했다. 지난 17일에는 노사가 함께 마련한...
문 원장은 "대구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서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급여 반납을 결정했다"며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침체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 앞서 이달 21일 대통령, 총리를 포함한 정부 모든 부처 장·차관들은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키로 결정한 바 있다.
한전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급여 반납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장을...
대한항공의 모든 임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에 따라 급여 반납을 시작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공무원 급여 반납 릴레이…'4개월간 급여 30% 반납'
지자체 공무원들이 코로나19의 고통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급여 반납 행렬에 동참 중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장·차관급 공무원들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는데요. 24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10여 곳의 시·군에서 급여 반납을 발표했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경북도...
급여 반납 릴레이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양호 KEIT 원장, 석영철 KIAT 원장, 임춘택 KETEP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이들 기관장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급여...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은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 처·실장급 및 부장급 이상(1000여명)도 일정 범위 내에서 개인이 금액을 결정해 4개월간 임금을 반납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반납한 재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2월에는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모든 임원이 일괄사표 제출했고, 임원ㆍ조직장 급여 반납(사장 40%, 임원 30%, 조직장 20%) 조처를 했다.
이달에는 임원ㆍ조직장 급여 반납률을 이전보다 확대(사장 100%, 임원 50%, 조직장 30%)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또다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국제 여객...
현대오일뱅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임원 급여 반납 등을 비롯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4일 강달호 사장을 포함해 전 임원의 급여 20% 반납과 경비예산 최대 70% 삭감 등 불요불급한 비용을 전면 축소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유업계는 국제유가 폭락과 코로나19 사태로...
코로나19에 따른 급여 반납은 공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반납한 재원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난은 소상공인이 포함된 업무용 사용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열 요금을 3개월 분할하여 납부하는 방안도 집단에너지협회와 논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과 힘을 모아 정부의 긴급운영자금 지원요청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부득이하게 이달 25일 예정됐던 급여 지급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에도 유동성 부족으로 임직원의 2월 급여를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