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부터 6월까지 매월 일주일간 휴직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휴직 기간 급여의 80%를 지급한다.
이번 무급휴직은 신청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무급휴직과 함께 임원들은 임금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위니아딤채 580여 명, 위니아대우 1100여 명의 직원 중 약 300~400명이 순차적으로 휴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 신종...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총 5명)는 월 급여의 30%를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반납하고 관리직은 직급에 따라 차등을 둬 관리 1급 80만 원, 관리 2급 50만 원을 반납해 총 1억21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평소 공단 임직원이 매월 월 급여 절사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400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키로 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했으며 본부장급 10명이 2000만 원을 모았다. 여기에 일반 직원의 자율기부로 모은 성금을 더해 총 4200만 원을 마련했다.
마련된 성금은 KTL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경남 진주시, 서울시 구로구 및 경기도 안산시 지역의 기부처에 전달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영세 소상공인 및...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진의 급여 반납으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고 3일 밝혔다.
김창섭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전 임원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재원은 울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19 극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항공협회는 호소문에서 "국내 항공산업 기반이 붕괴되고 있으며, 84만 명의 항공산업과 연관산업 종사자들이 고용 불안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항공사와 임직원은 조속한 위기 극복을 위해 유·무급 휴직, 자발적 급여 반납 등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나 코로나19는 우리 항공 산업기반을 붕괴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정상화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원 급여 반납을 시행한다.
두산그룹은 2일 전 계열사 임원이 4월부터 급여 30% 반납한다고 밝혔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급여 30%를 반납한다.
두산중공업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부사장 이상은 급여의 50%, 전무는 40%, 상무는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두산그룹이 급여 반납 조치를 시행하는 것은...
반납된 급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위기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 반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산업인력공단 임직원 모두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어 ‘임시휴업’(24.5%), ‘임금삭감’(13.0%), ‘권고사직’(6.5%), ‘급여반납’(3.2%)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임금삭감을 꼽은 직장인들이 밝힌 평균 급여 삭감률은 22%였고, 무급휴가의 경우 ‘2주 이상~4주 미만’(38.5%) 및 ‘1주 내외’(30.8%)가 가장 많았다.
반면 나머지 18.7%의 응답자는 코로나 이후 ‘야근 증가’, ‘휴일근로 증가’(각 6.9%) 그리고...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각 기관이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해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으로 고통받는 영세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두 기관은 영세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나머지 상임 임원과 집행 간부 등도 3개월 동안 월급의 20%를 반납하기로 했으며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임준택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고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임금반납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
이날 정성필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생존을 위한 자구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경영 환경 악화에 따라 △부동산 등 고정자산 매각 △신규 투자 동결 △지출 억제 극대화 △경영진 급여 반납 △신규 매장 출점 보류 등 유동성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쏟는 것이 골자다.
CJ푸드빌은 경영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판단하기 전까지 모든 투자를 전면 중단하고...
반납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양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전체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급여 반납을 결정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전례없는 위기를 맞아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고 했다.
조정권 중진공...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임원들의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고통을 분담키 위한 차원이다. 반납한 금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공익재단에 지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총재와 부총재, 금통위원 5명, 감사...
반납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지역 소상공인과 재래시장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생필품, 식자재 등을 지역에서 구매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물품 구매, 예산 조기 집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4월부터 7월까지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금호타이어 전 임원진은 최근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탁결제원,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이다.
기관장들은 "반납된 급여는 각 기관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위해 쓰인다"라며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IST에 따르면 이는 최근 일고 있는 고위급 공무원과 공공기관장ㆍ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 위기 해소와 국민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자 급여 반납 운동에 참여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