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ㆍ이홍구 KB증권 사장은 “높아진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한 신뢰 강화는 우리가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고객과 회사,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최선의 길이다. 작은 업무 하나도 세세하게 점검하고 작은 행동 하나도 금융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신뢰를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업무 하나도 세세하게 점검하고 작은 행동 하나도 금융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신뢰를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KB증권의 3년 성장 계획을 담은 ‘2026년 중장기 경영전략’도 발표했다. 핵심 사업인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드(S&T)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글로벌 사업 성장과 신성장 사업의...
훌륭한 역량을 갖춘 금융인을 육성하는 것이 금융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다. 또한, 금융은 대표적인 규제 산업이다. 그만큼 정부의 정책 환경이나 규제 환경이 금융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잘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조 문제도 있다. 노조의 순기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종종 외국 금융사들이 국내에 들어왔다가 철수하는 배경을 보면 그...
금융감독원은 올 한해 포용금융 실천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금융사와 금융인을 포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민금융․중소기업․경영컨설팅 지원 3개 부문에서 총 6개 은행에 대해 기관포상을 수여했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IBK기업·BNK부산은행이 수상했다. 금감원은 비대면 채널 활성화 등 새희망홀씨 공급 확대 및 금리 인하 노력 등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버프 7기 활동을 통해 예비금융전문가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실무적인 직무경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BUFF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금융인의 꿈을 품은 지역 인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기관 퇴직자들이 전문강사로 근무하는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업무제휴를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의투자대회’와 ‘도전! 금융골든벨’, 중·고등학생 대상 ‘금융권 진로 멘토링캠프’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우리금융은 각 계열사 특성에 맞춰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족 등을...
11월 취임사에서도 그는 "진정한 금융인의 품격은 고객의 자산을 내 자산처럼 여기며 사고 없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이 되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15일 '내부통제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지주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주 내부통제위원회'는 △내부통제 점검 결과 공유 △금융사고 등 내부통제 취약부문에 대한 점검 및 대응방안...
정부와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가운데, 마지막 제도권 금융인 대부업체가 대출 문을 활짝 열게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은행권의 대부업체 자금 융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당국이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구성하게 될 ‘금융사-대부업권 협의체’의...
금융 격차를 해소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몸소 실천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장은 “전문강사의 금융교육은 지식전달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지만, 현업에 있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금융인으로의 자부심, 전문성을 전달하는 교육 또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상생금융안을 연내 내놓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책금융인 주금공 보금자리론의 경우 취약차주에게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상생’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체 주담대 중 80% 이상이 정책금융을 이용하는 차주다. 정책금융...
특히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으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인 손보사는 실손보험료까지 낮추는 부담까지 지게 돼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금감원 IFRS17 가이드라인 효과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실손보험과 관련해 갱신 보험료의 최종 수렴 시점의 목표손해율이 최소 15년...
"한국에 믿고 투자하라더니…"약속했던 감독규제 일관성은 어디에
“해외 기업설명회(IR) 담당자들이 투자자들에게 상생 금융을 어떻게 설명할지 고민하더라고요. ‘communism finance(공산주의 금융)’라고 설명해야 하나 하는 우스갯소리도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런던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은행장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국내 금융사들이 때 아닌...
영국 측에서는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금융특구 시장 부부, 글로스터 공작 부부, 케미 베이드녹 기업통상부 장관, 수전 랭글리 의원 부부, 브로넥 마소야다 의원 부부, 제임스 텀브리지 환영위원장 부부 등 런던 금융특구 시의원과 왕실 인사 및 런던 주요 경제·금융인들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제사회는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영국 측에서는 런던 금융특구 시의원, 왕실 인사 및 런던 주요 경제·금융인 600여 명이 함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에 대해 정상회담,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공고해진 정부 간 협력, 민간기업과 정부 간 협력에 이어 양국 기업인, 금융인 간 소통의 장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런던 금융특구가 런던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금융의 스탠다드"라고 했다.
아울러 양 회장은 "진정한 금융인의 품격은 고객 신뢰로부터 나오고 고객의 자산을 내 자산처럼 여기며 사고 없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이 되는 데서 비롯된다"며 "KB와 함께하면 고객 미래가 든든해지고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금융인으로서 품격있는 영업을 반드시...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런던금융 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경제인과 경제사절단과 영국 측 시의원, 왕실 인사와 경제·금융인 등이 함께하는 만큼 양국 간 금융 협력 방안을 모색할지 관심이다.
영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23일 윤 대통령은 '처칠 워 룸'을 둘러보고, 찰스 3세 국왕과 작별 인사한 뒤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파리에서 윤...
석좌교수는 미래에셋 창립멤버로 미래에셋 자산운용 총 책임자(부회장)를 지냈으며, 총 70조 원의 펀드를 운용하며 한국 펀드사업에 큰 기여를 했다.
구 석좌교수는 한국경제신문 다산금융인 상과 한국펀드평가 한국펀드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에 5년 연속(2007~2012) 선정되기도 했다.
구 석좌교수의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12일 본지가 취재한 결과를 종합하면, 마지막 제도권 금융인 대부업이 대출 공급을 점차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신규 대출 공급액이 대폭 줄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부업권에서 신규 취급한 가계신용대출 금액은 6000억 원으로, 지난해(4조1000억 원)보다 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업무 특성상 김광수 회장을 포함해 그간 은행연합회장 14명 중 9명이 관료 출신이었지만 올해 후보군은 대부분 민간금융인 출신이다.
후보군에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임 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