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재료공학부 윤의준 교수와 이건도 연구교수, 물리천문학부의 임지순 교수 연구그룹이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그래핀을 응용한 비 휘발성 초고집적 자성메모리 소자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결과를 얻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는 옥스퍼드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그래핀 위에 철 원자를 안정되게 흡착 함으로서 철과 그래핀 사이의...
치환하는 방식을 도입해 소재의 전기적 물성 등을 미세하게 조절하고, 이를 유기 태양전지, 유기 발광소자, 플렉서블 메모리 등 다양한 소자에 적용함으로써 성능을 극대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크기 조절이 가능한 나노기공이 있는 3차원 그래핀 젤(gel)을 만들고, 이를 에너지 변환 소자인 ‘슈퍼커패시터’ 전극으로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전형탁 교수와 아주대 신소재공학과 서형탁 교수가 주도하고 전희영 한양대 박사과정 연구원(1저자) 및 인하대 전기준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단일층(單一層) 그래핀 전극(電極) 기반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의 저항 가변 메커니즘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통신은 차세대 기기와 관련해 원자층(atom-thick) 기술 특허가 관건이 될 것이라면서 그래핀(graphene)을 포함해 클링랩(cling wrap) 부문에서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구성된 원자 1개 두께의 얇은 막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터치스크린에 사용하는 주요 재료다.
업계는 이와 관련해 스마트워치와 휘는 기기 등 ‘입는 기기(wearable...
이들의 차세대 기술 경쟁 중심에는 ‘그래핀’이라는 꿈의 신소재가 있다.
탄소 원자로 이뤄진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신축성도 뛰어나다. 이 때문에 더 얇고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구현에 필수적인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소비가전 시장의 폭발적...
◇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국민 호소 "정부 거짓말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부실한 대처에 분노하며 국민에게 호소했다.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라며...
LG전자와 스위스 연구진의 ‘그래핀 멤브레인’ 연구 논문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자사 소재부품연구소 계정일 수석연구원, 이창호 수석연구원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박형규 교수팀이 공동 연구한 ‘원자단위로 얇은 그래핀 멤브레인의 극한 투과특성(Ultimate Permeation across Atomically Thin Porous Graphene)’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
차세대 반도체 소재 '그래핀'
연필심에 사용되는 흑연은 탄소가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 구조다. 이 흑연의 한 층을 그래핀(Graphene)이라 부른다. 그래핀은 0.2㎚의 두께로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 2004년 영국의 가임(Andre Geim)과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연구팀이 상온에서 투명테이프를 이용하여 흑연에서 그래핀을...
꿈의 신소재 ‘그래핀’의 상용화 포문을 삼성전자가 열었다. 반도체 원재료로 쓰기 위해 필요했던 그래핀 분자구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 지난 2012년 그래핀을 활용한 새로운 트랜지스터 구조를 발표한 이후 2년 만의 쾌거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와 공동으로 웨이퍼크기의 대면적 단결정 그래핀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사전에 신청하면 입장료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약 700명이다.
한편 ‘K.A.O.S’(Knowledge Awake On Stage)는 ‘무대 위에서 지식이 깨어나다’라는 의미로 2012년 11월 인터파크가 처음 선보인 수학 토크콘서트다. 지난 3회 공연에서는 그래핀 분야의 세계적 석학 김필립 교수,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 등 여러 학문을 초청해 쉽고 재미있게 자연과학을 소개했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적용한 스마트폰이 개발됐다.
10일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인 'ACS 나노' 최신호에 따르면 삼성테크윈 R&D센터와 서울대 화학과 홍병희 교수 공동 연구진은 대면적 그래핀으로 만든 터치스크린을 스마트폰 '갤럭시'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논문에서 연구진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에 그래핀을 적용할 경우...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탄소 나노 소재 및 복합재와 관련된 소재 및 소자 개발 기술과 그래핀을 비롯한 복합재의 응용기술 및 경량화 등 공정비용 절감기술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기능성 탄소 나노 소재 및 복합재 개발 기술정보의 보급 확산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전일 삼성벤처투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활용 가능한 차세대 소재인 그래핀(Graphene)업체인 XG사이언스 지분을 일부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XG사이언스에 대한 지분투자를 계기로 삼성그룹은 지분인수와 합병을 통해, 소재와 장비업체의 대형화와 국산화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벤처투자의 투자 규모는 300만불...
삼성벤처투자가 차세대 반도체ㆍ플렉서블 배터리에 사용되는 그래핀 원천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XG사이언스 지분을 인수했다.
4일 삼성그룹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벤처투자는 XG사이언스의 지분을 인수하는 투자 계약을 맺었다. 정확한 투자 지분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5억~3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삼성벤처투자는 기존 포스코...
그가 지금까지 수행한 풀러렌, 탄소나노튜브, 그래핀 등에 대한 연구는 탄소 소재의 합성, 물리화학적 특성의 이해 및 응용에 큰 기여를 했다. 루오프 단장은 2011년 톰슨로이터가 지난 10년간 논문의 피인용횟수로 선정한 ‘세계 재료과학자’ 100인 중 16위에 올랐다.
최기운 단장은 KAIST 교수 출신으로, 이론입자물리 분야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IBS 본원에...
영국 맨체스터 대학은 그래핀과 엘라스틱 폴리머를 합성해 만든 콘돔으로 당선됐다고 영국 가디언지 20일(현지시간)가 보도했다. 그래핀은 세계에서 가장 얇고 튼튼하면서도 전도력이 강한 물질이다.
미국 에이펙스 메디컬 테크놀로지 연구소에서는 소의 힘줄에서 추출한 콜라겐 섬유로 콘돔을 만들었다.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감촉이면서도 질겨 잘 찢어지지...
은나노와이어, 그래핀 등 다양한 방식의 차세대 중대형 터치스크린 패널 중 상용화에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이노텍은 독자 설계한 회로 디자인을 적용해 터치 응답속도를 한층 높였다. 터치 민감도가 기존 인듐주석산화물(ITO) 터치스크린 패널 대비 30% 이상 높다. 13인치급 중형 화면에서 50인치급 대형 화면까지 다양한 면적의 터치스크린을 제작할 수...
우선 미래 신소재로 각광받는 그래핀, 플렉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이 연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4일부터 8일까지 경기 기흥캠퍼스에서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삼성기술전’이 열린다. 삼성기술전은 전 계열사가 참여해 삼성의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다. 특히 이번 ‘올해의 테마관’주제는 ‘소재’로 정해졌다. 그만큼...
국내 연구진이 그래핀을 이용해 기존보다 1000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CO2 분리막 소재’를 개발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 비용이 현저히 낮아져 석유 및 화학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양대 에너지공학부 박호범 교수 팀이 그래핀을 이용한 차세대 이산화탄소 분리막 기술을 개발하는데...
‘꿈의 소재’ 그래핀의 실용화를 위해 국내외 표준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전기전자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인 IEC와 공동으로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3 그래핀 국제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의 조기 실용화를 위해 IEC가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미국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