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 의료진에 따르면 자칫 대량출혈, 추가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대병원 후송 후 신속하게 수술할 예정"이라며 "괴한에 의한 피습테러를 강력 규탄한다.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면담에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사무총장과 박정하 수석대변인,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민주당에서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권칠승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이 자리했다.
이 대표는 먼저 한 위원장에게 “악수 한번 하고 갈까요? 사진을 먼저 찍을까요?”라고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사회를 본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한 위원장을 소개하자...
‘현애살수’ 발언에 대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필요할 때 결단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말씀하셨고, 그렇게 하면 당도 나라에도 (이) 대표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정 전 총리가 비대위나 2선 후퇴와 같은 것에 대해 콕 집어서 말씀하시지는 않았으며 특단의 대책, 과감한 혁신을 말했기 때문에 2선 후퇴나 비대위와는 거리가...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전 총리께서 단합이 성거 승리를 위한 필요조건이다. 구심력보다 원심력이 커지는 모양새가 있어 걱정스럽지만, 당의 분열을 막고 수습할 책임과 권한 모두 당대표에게 있으니 수습해달라고 했다”며 “통합은 최선이고 연대는 차선, 분열은 최악이라고 했던 2010년 지방선거 때 등 여러 경험도 언급하셨다”고...
다만 권칠승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물 밑에서 (이 전 대표와 이 대표 간) 대화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들과도 “(대화의)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이번주 출범할 공천관리위원회가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주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공관위원장에...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등 무능과 무책임이 국민의힘을 비상 상황에 빠뜨렸다"며 "대통령 아바타에게 당을 통째로 바쳐 이젠 '용산 출장소'를 넘어 아예 '직할체제'로 바꾸겠다니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모르나"라고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한동훈 비대위가 이끌 여권 쇄신 바람을 경계해야...
당시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은 민생 문제와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한 바 있다.
두 달여만에 만나는 신년 인사회 자리에서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별도 회동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자리가 따로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올해 초...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권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내외 현안을 언급하며 "이 대표가 범민주진보 진영 대표로서 할 일이 많다"며 "이 전 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을 당 통합을 위해 만나고 충분한 대화를 하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바지 대표로 뽑힌 김 대표는 용산의 지시에 충실했을 뿐, 지금 국민의힘이 처한 모든 상황은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대표는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대표인 자신의 몫이라며 자신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면서...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김부겸, 정세균 전 총리와 만나는 일정을 조율 중인가’라는 물음에 “그런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 전 총리는 그러나 “(누구든 만난다면) 무슨 의제를 가지고 누구를 만나고 그런 건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와 걱정에 정치가 어떻게 답할 것인가...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저렇게 뻔뻔한 태도로 맞받아치는 것은 그동안 윤석열 정부가 보여온 대일 굴종 외교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고법은 지난달 23일 이용수 할머니와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 유족 등 16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일본이 불법행위에 따른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이와 관련해 “20대 1 정도는 당내에 어느 정도 공감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당무위에선 현역 국회의원 하위 10% 감산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강화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당헌·당규 개정안은 다음달 7일 중앙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내년 8월 전당대회부터 적용된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신속히 내수를 회복해 꽉 막힌 지역경제와 골목 경제의 숨통을 시급히 틔워야 할 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오늘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을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제정된 '소상공인의 날'"이라며 "기념일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며 "(강제 종결돼도) 필리버스터 시간은 충분하다. 민주당의 부당한 처사를 최대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필리버스터를 계속 놔둘 수 없으니 해제하는 방법이 별도로 국회법에 있다. 국회법에 규정된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구청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27일 송갑석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 전 구청장을 임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으로 선임돼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기획단 구성을 발표했다.
총선기획단은 최대 15명까지 구성할 수 있고, 현재까지는 단장을 포함해 현역 의원 8명, 원외-청년-여성 위원 등 4명으로 13명까지만 인선이 확정됐다.
관련직 위원은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권칠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전 환담에서 “민생 현장이 너무 어려우니 정부부처는 이런 점에 좀 더 신경 쓰며 정책을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다만 이에 윤 대통령이 구체적인 화답이나 답변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사전 환담에서 국회 존중과 이태원참사, 오송참사 관련 해결 의지를 가져달라고 한 데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 우려는) 그분들(비명계) 주장인데 대세라고 보지 않는다"며 "사무총장은 당대표, 최고위원회 의결 사항을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직책이기 때문에 그렇게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이 당 주류로부터 불이익 압박을...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31일) 대통령 시정연설 전 사전 환담에 이 대표가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전 환담에는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사전 환담 참석에 대한 당내 찬반 의견이 나눠졌던 것에 대해 “이 대표가 결단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