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과의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채용을 늘리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8일 신입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SK그룹은 그룹 차원의 신입사원 공채 지원 접수를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LG전자와 LG화학, LG이노텍, LG하우시스 등 LG...
지원서 접수 창구는 지원자 혼선 방지 등을 위해 예년처럼 삼성채용 홈페이지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채용 규모는 예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7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과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채용을 늘리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채용을 늘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들도 인력 채용 계획을 확정한 후 별도로 원서를 접수할...
이날 권오현 DS(부품)부문 부회장과 윤부근 CE(생활가전)부문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 등 삼성전자 사내이사 3명으로 구성된 경영위원회는 자본금 23억 달러(약 2조6000억 원)에 대한 출자를 승인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올 하반기 중 시안 2라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르면 2019년 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가동 중인 시안 공장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실형 선고와 관련해 임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권 부회장은 28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부회장이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여러분 모두 상심이 크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저희 경영진도 참담한 심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부회장은 “불확실한 상황이...
그룹 맏형 삼성전자의 경우, 등기 임원이 참석하는 사내 경영위원회와 권오현 DS(디지털솔루션) 부문장·윤부근 CE(소비자가전) 부문장·신종균 IM(인터넷·모바일) 부문장 등 부문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이 이뤄졌다.
다만 시스템으로 오너의 장기 공백을 메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사내경영위원회는 올 상반기 2차례만 열렸다. 지난해 상반기에 4차례 열린 데...
조사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특별상여금을 받으면서 보수가 지난해 상반기의 5배로 늘었다. 목표·성과·장기성과 인센티브 50억 원과 1회성 특별상여 및 복리후생비 80억 원 등 총 139억8000만원을 받았다.
2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에서 총 96억3500만 원의...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 상반기 140억여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문경영인은 물론 오너를 포함해도 가장 많은 금액이다.
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등기임원 가운데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로는 9억3700만 원을 받았고, 상여가 50억1700만 원에 달했다....
26억5299만 원보다 약 10억 원 늘어난 36억2500만 원을 받았으며,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은 23억900만 원을 수령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도 지난해 대비 59% 증가한 28억8400만 원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약 5억여 원 늘어난 23억2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총 139억8000만 원으로 총수, 전문경영인을 포괄해 총 보수 1위를 기록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연봉킹에 올랐다.
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 등기임원(총수와 전문경영인 모두 포함) 가운데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권 부회장은 약 140억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29억 원과 비교하면 거의 5배 수준이다.
급여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 상반기 139억8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급여 9억3700만원과 상여 50억1700만 원, 1회성 특별상여 80억2600만 원 등 총 139억8000만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가 결의한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위임업무 수행결과...
“‘경력채용은 업황을 나타내는 거울’이란 말이 있듯이 메모리 사업 슈퍼 호황기를 맞아 인재 영입도 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력 채용은 문재인 정부가 주문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요구에 화답하는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8일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하반기 채용을 더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조직 개편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부를 신설하며 이 분야 기술 역량 강화 및 거래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권오현 부회장은 시스템LSI사업부장 출신으로 비메모리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며 “메모리에 비해 다소 더딘 비메모리 역량 강화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앞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하반기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그룹 역시 올 하반기 채용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속도도 높이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마친 직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반도체는 ‘당연히 잘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하시지만 반도체도 인력수급 문제에 크게 봉착해 있다”며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이공계 인력양성, 소재 장비 중소중견기업 육성 등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40% 이상의 인력을 여성인재로 채용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
아울러 기업인들에게 “아무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기업의 걱정과 애로를 포함하여 편안하게 말씀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7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대화에서는 지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실적이 화제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냈고, 반도체 라인이나 디스플레이에 대규모 투자도 하고 있다”며 “삼성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어주셔서 아주 감사하다. 기쁘시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권 부회장은 “기쁨이라기보다 더 잘돼야 하니까 열심히...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창수 GS 회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황창규 KT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구속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SK 최태원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SK 그룹에 대한 뇌물요구 사건에 증인으로 법정에 선 바 있다.
롯데 신동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