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는 별도의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 인선이 먼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서실장 후보로는 장제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고, 친윤 색채가 옅은 정진석 의원과 호남 출신의 이정현 전 의원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다만, 장 의원, 원 전 장관 등 그동안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돼왔던 인물이...
실제 미 국회의원들은 관련해 욕설이 포함된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P통신은 중국의 위협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가 있고 틱톡을 직접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없는 미국 의회 의원들을 오히려 분노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광고 추적회사 애드임팩트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달 중순부터 틱톡 강제매각법에 반대하는 TV 광고에 500만 달러(약 69억 원)를...
이들은 22대 국회 입성한 법조인 출신 민주당 당선자로 3선 이상 중진 12명에 속한다. 이밖에도 법조인 출신으로 이번에 3선이 되는 백혜련·송기헌·안호영·이재정 의원 등이 가능성이 있다.
국회의장직과 관련해선 최다선인 6선 추미애·조정식 당선자와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통하는 5선 정성호 의원도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저는 5월 30일 이후 (22대) 국회 동의를 받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 비서실장 후보로는 정진석·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이정현 전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총리 후보로 정진석 의원이 거론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민주당 출신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도 총리 후보군으로 정치권에서 거론된다.
앞서...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장혜영 의원은 "다음주 월요일인 4월 22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지금부터 조율한다면 다음 날인 4월23일에도 본회의를 열 수 있다"며 "민주당에 강력히 요청한다. 특검법 처리를 (예정된) 5월2일 본회의가 아닌 의장 귀국 직후로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보당 강성희...
이 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와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초청에 감사의 뜻을...
야6당-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신속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박주민 의원과 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에서 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감정에 북받쳐 울먹였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광진을)은 “세 가지를 이야기했다. 일단 당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 능력을 상실했다. 두 번째는 유능한 정당,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에게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하고, 아울러 민주당 후보들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통화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만남 제안에 "초청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이어 "대통령께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윤...
그 사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는 당선 축하난이 가득합니다. 국회 한편에 꽃밭이 생겼지만 총선 후 국회 분위기는 차갑기만 합니다.
이번 총선의 결과는 ‘범야권의 압승, 여당의 참패’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조국혁신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진보당 등 범야권의 의석수는 192석입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와 비례위성정당...
권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새로운 국회랑 일할 분을 과거 이전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고 동의 여부를 결정한다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급한 건 비서실장과 사의를 표명했다는 대통령실의 참모들을 임명하는 절차”라며 “그 뒤에 총리를 비롯한 일부 개각도 있을 거라 예상된다”고 했다.
권 의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여부에...
개소식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충남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해 라이콘타운 아산점의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 관람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충남지역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추천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기용설과 관련해서는 국무총리직을 제안 받은 것 같지만, 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박 당선인은 18일 오후 ‘YTN24’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그러나 제평위 재개 필요성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페이지 내 지역 언론 뉴스 확대 등 과제가 산적해 있어 전날에야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와 카카오 제평위는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해 이듬해인 2016년 1월 관련 규정도 공포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22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제평위 운영 기간 동안 양 플랫폼의 뉴스 입점 심사...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자,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윤상현 의원은 "기본적으로 당의 참패는 예견된 참패라고 생각한다. 작년 여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수도권에...
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되니까 박 전 대통령이 정기국회에 나와서 연설하면서 개헌을 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 내각제를 하게 되면 유럽식과 일본식 내각제의 갈림길에 서지 않나.
“일본식이나 구라파(유럽)식이나 내각제는 한 가지밖에 없다. 독일식으로 내각제를 하면 내각이 구성되면 2년 안에 내각에 대한 불신임을 못 하게 돼 있다. 내각을 불신임하려면 다음...
총리의 경우 국회 문턱을 넘는 것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인사 검증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주요 인적 쇄신을 마무리 뒤 야당 대표와 만남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회와 소통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 이은 참모진 회의에서도 "국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국민을 위해서 못할 게 뭐가 있느냐...
민주당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을 제외한 민주화 운동의 사망·부상자, 가족 또는 유족을 예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주유공자법을 발의했으나, 법안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홍 원내대표는 “금전적 혜택을 주자는 법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던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게 하자는 측면에서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그 법을 꼭 해달라는...
항소해서 징계 효력을 다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출마한 명분도 경찰의 정치적 중립이었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일 먼저 했을 일이 경찰국 폐지 법안이었는데 낙선했기 때문에 저 대신 국회에 들어간 여러 동료와 경찰 출신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경찰국을 조속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야(巨野)가 한 달 남짓 남은 21대 국회에서 다시 '입법 독주'에 시동을 걸었다. 18일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재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회의에 불참한 여당 농해수위 위원들은 민주당이 협의도 없이 일방 처리에 나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