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 창출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그 이윤을 정부나 국민이 아닌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은행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왜 이렇게 도와주는 것일까?
최근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변화하고 있다. 기업은 단순히 돈만 챙기는 주체가 아니라 사회를 위하여 무언가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업이 소극적인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현대산업개발그룹은 오는 12일부터 유병규 전 산업연구원장이 현대산업개발 지주회사 프로젝트 담당 부사장으로 부임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유병규 부사장은 한국생산성학회 부회장,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 초빙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3년부터는 관가에 몸담아 국민경제자문회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신한금융, KB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귀속) 컨센서스를 각각 8122억 원, 8703억 원으로 집계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순이익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KB금융과의 순익 격차는 2014년 7845억 원에서 2015년 6689억 원, 2016년 6311억 원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KB국민은행의 대규모 희망퇴직...
또 그 교육은 전 국민 부자 만들기의 여러 옵션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사실 주가(株價)는 전문경영인이나 오너 성향보다는 투자 세력(勢力)의 마음이지만 그래도 기초자산은 기업주들이다. 문제는 그들이 세상 바뀐 것을 모르는 데 있다. 지금 우리나라가 ‘정권’이 바뀐 것이 아니라 ‘나라’가 바뀐 것을 기업인들이 모른단 말인가? 그리고...
앞서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은 국민연금에 롯데 4개사 분할합병 반대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국민연금은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지분을 각각 4.03%, 6.07%, 10.54%, 12.30% 보유하고 있다.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은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4개사 분할합병안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롯데쇼핑의 심각한 사업위험을...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의 이성호 대표는 14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앞으로 롯데 4개사 분할합병 반대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4개사(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쇼핑) 분할합병안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롯데쇼핑의 심각한 사업위험을 나머지 3개사 주주들에게 떠넘기려고 하는...
넷째, 문제는 IMF 이후 우리나라 대기업 주주 가운데 외국인이 60~70%를 차지해 빨대로 단물을 빨아 간다는 것입니다. 배당금이야 그렇다고 쳐도 시세 차익까지 다 외국인에게 주면 안 됩니다. 국민 금융 교육, 돈 교육, 투자 교육으로 그 이익을 일하지 않고 노는 것처럼 보이는 80%가 맡아주어야 합니다. 사실 이것을 위해 저는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탈핵의원 모임은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의 2대 주주가 사업에서 빠지면서 모든 투자 위험을 한전이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2대 주주인 프랑스 에너지기업 엔지가 뉴젠 지분 40%에 대한 매각 권리를 행사해 뉴젠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된 도시바가 모든 투자 위험을 떠안게 되면서 이를 한전에 떠넘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번 사안에 대해 그린피스...
것은 국민과 주주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이날 공개한 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기간을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희귀질환 치료제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표적 항암 이중 항체 프로젝트...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이번 신약 파이프라인 공개는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국민과 주주들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미약품에 관심있는 국민, 주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2대주주(10.94%)로 있다가 지난해 말 지분 추가 매입으로 보유지분을 12.40%까지 끌어올렸다.
연기금 운용전략상 재무적 투자자로 참가한 국민연금과 달리, 전략적 투자자로서 실질적인 1대주주인 롯데는 이사회에 대한 의사표시 및 전달 창구로 이봉철 롯데쇼핑 부사장(정책본부 지원실장)을 비상임이사로 두기까지 했으나, 아무런...
쉽게 이야기하면 주식 투자를 해도 자신이 사는 회사를 아끼는 주주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일시적인 주가만 보다가 다시 가격만을 보고 되판다. 그러다가 그 회사에 악재가 생겨 주가가 폭락하면 주주권리를 운운하며 마치 그 회사를 아껴서 주식을 산 것처럼 책임을 떠넘기는 것과 같다.
어떤 사업을 해도 성공하고, 투자를 해도 성공하는 방법이 있다. ‘금륜삼매...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 등을 거친 후 연말경부터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며,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KB금융관계자는“현재 통합추진단은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시너지 창출과 화학적 결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성공적인 합병을 통해 KB금융이 추진하는 ‘국민 재산 증식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를...
현대증권의 최대주주는 기존 현대상선 외 9인에서 KB금융지주로 변경됐다. 지난 3월 31일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5월 25일 금융위원회 편입 승인을 받았고 전일 인수대금 납부를 완료한 것이다.
KB금융과 KB투자증권은 대형 증권사가 계열사로 들어온 만큼 현재 추진 중인 ‘국민 재산 증식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KB금융...
공동기금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오는 9월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번 주주간 협약서 서명은 양국의 극동농업개발기금이 기존 상호양해각서(MOU)단계에서 법적효력이 발효된 공식계약으로 전환된 것에 더욱 무게를 둔다는 게 극동개발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된 민용재 대표는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개발자로 유명하다. 그는 또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을 통해 엔터와 글로벌 기업,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성공신화를 썼다.
민 대표는 영백씨엠을 통해 모바일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김 법인장은 올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관측됐지만 일부의 반발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이덕락 상무(프로젝트 지원실장)가 포스코에서 서울대 금속, RIST를 거친 인물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누가 누구 라인이냐는 평가는 사내에외서 나도는 억측에 불과할 뿐”이라며 “차기 회장과 관련한 논의를 벌써 꺼내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하반기에 모바일 신작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주식 시장 불안 요소가 산재한 현재 상황은, 대내외 변수에서 자유로우면서, 보유 자산과 현금 창출능력이 안정적이고, 실적 개선 모멘텀까지 갖춘 동사의 투자 메리트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주주가 국민연금으로 변경된 부분도 주주이익 환원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앞서 KB-IBK컨소시엄은 지난 19일 코레일공항철도의 기존 주주인 코레일 및 현대해상화재 보유 주식 인수를 위해 KB자산운용에 의해 설립된 약 1조3000억원 규모 KB공항철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금융은 중앙정부차원의 최초의 사업재구조화(기존...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저성장에 따른 소비둔화와 해외직구의 성장, 동 업계의 공격적인 출점 등 불확실한 국내·외 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비전 2023 달성의 초석이 될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내년에 강남점 증축이 완료되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오픈하며 2019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