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0대 국제관계대사에 백지아 전 주제네바 대사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백 신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 주유엔(UN) 차석대사, 국제안보대사, 기획조정실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제네바 대사로 활동하며 국제노동기구(ILO) 정부그룹 의장을 지냈다.
서울에서만 노원구(태릉골프장), 마포구(서부면허시험장), 서초구(국립외교원ㆍ서울지방조달청) 등이 국토부에 공공주택사업을 축소하거나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에선 국토부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기 전까지 공공주택사업을 모르고 있었다. 국토부가 보안을 이유로 공공주택 부지 선정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배제했기 때문이다. 소통...
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국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은 '메이드 인 올 오브 아메리카(Made in All of America)', 2조3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 등과 맞닿아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미국이 필요할 경우 WTO 정부조달협정 등 국제 무역규범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중간재 수출 비중이 70%에 달해 글로벌 공급망...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어 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가 ‘바이든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정책’으로 주제 발표를, 마지막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조경엽 경제연구실장이 ‘한국의 산업별 영향 분석과 대응 시나리오’를 주제로 발제한다.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고문)의 주재로...
토론자로 나선 김양희 국립외교원 국제통상개발연구부장은 "중국의 현 단계 경제시스템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의 개방을 요구하는 CPTPP에 당분간 중국의 참여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도 당면한 국내외 보건, 정치적 이슈로 대외문제 관여에는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이 아시아ㆍ태평양...
금융안정국과 국제국내 유력주자인 신현열 안정총괄팀장과 홍원석 외환업무부장이 승진해 각각 국방대 연수와 국립외교원 파견을 간다. 현재 차기 부총재보로 유력시되는 인사들이 민좌홍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 국제국장이라는 점에서 이들 역시 추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전태영 한은 인사경영국장은 “인사 특징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밝힌 정도”...
정부는 지난해 '서울 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8ㆍ4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ㆍ서초동 국립외교원, 용산구 한강로1가 '캠프 킴' 기지 등 노른자 땅을 택지로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 임대주택 위주로 택지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시장 수요 전반을 충족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공급 대책을 앞두고 정부는...
중국 견제 전선을 구축해 나가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행보로 인해 전략적 요충지로서 한국의 위상 역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트럼프는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무시한 채 중국에 대한 일방적인 정책을 추진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국들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 및 법의 지배(rule of law)에 기반을 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선주 국립외교원 교수는 ‘바이오안보와 자국우선주의의 도래’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강화된 글로벌 자국우선주의 기조를 조명하며, 제약바이오산업에 기반한 바이오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의약과 특정 의료장비에서 자급자족을 달성할 필요성을 높였다”면서 “국민 보호에 필수적인 의약품 조달을 경쟁국에 의존하는...
- 양지열 변호사 전화연결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 (아주경제 사회부장)
- 서기호 변호사 (전 판사)
바이든 정부 초대 외교‧안보팀의 대북정책은…“단계별 접근, ‘중간단계 합의’ 둘 것”
- 김준형 원장 (국립외교원)
“국정조사 해야” vs “국회 불러야”…‘직무정지’ 윤석열 둘러싼 여야 대립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 김흥종 원장(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미국 대선 개표 중간 결과 분석 “예상 깬 트럼프 약진…미국 백인들의 절박감 드러나”
- 김준형 원장(국립외교원)
트럼프 vs 바이든 경합주 초접전…미국 유권자들이 전하는 현지 반응은?
- 크리스 존슨(미국 캘리포니아)
- 알렉스 시그리스트(미국 오하이오)
- 기성 앤더슨(미국 미네소타)
김어준의 뉴스공장...
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역대 최고 혼돈 속 대선…미국 분위기는
-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동남아가 보는 미국 대선…긴장하는 태국·필리핀 속내는
- 이재현 선임연구위원 (아산정책연구원)
‘운명의 날’ 2020 미국 대선의 의미는
- 김준형 원장 (국립외교원)
미국 유권자들이 보는 미국 대통령...
서초구는 외교ㆍ안보 보안 측면에서 국립외교원 부지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계획을 재고(再考)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울조달청 부지에 대해선 녹지 보전을 재검토 요구 사유로 들었다. 국토부는 서초구 공문에 아직 답을 주지 않은 상태다.
과천시는 주택 공급 '사보타주' 선언
8ㆍ4 대책을 두고 정부와 맞서는 건 서초구만이 아니다. 과천시도...
- 신유진 변호사
-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 (아주경제 사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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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기자
“北의 한밤중 열병식, 무엇을 읽어야 하나?”
- 국립외교원 김준형 원장
"중고차 시장 진출 선언한...
김양희 국립외교원 경제통상연구부장은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던 세계 경제 질서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다”며 “효율성에 기반을 둬 세계화와 국제적 분업으로 구축된 GVC가 지역, 국가 차원으로 축소·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3M과 GM 등 미국 기업에 국방물자생산법을 동원해 수출 제한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