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재외공관장 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립외교원의 배우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재외공관장과 공관장 내정자 배우자를 초청한 것으로 외교부 장관, 1차관, 2차관의 배우자와 국립외교원장의 배우자도 함께 참석했다.
오찬 시작 전 김 여사는 미리 오찬장 입구에 나와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대회 50일을 맞아 올림픽 홍보 영상...
우 주러대사는 “한·러 관계 발전을 위해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에 ‘한·러 센터’ 건립을 건의한다”고 요청했다.
노 주중대사는 “처음 중국에 부임했을 때 중국 정부 인사가 중국의 고사성어를 인용해 ‘이목지신(移木之信·나라(위정자)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중국 진나라 재상 ‘상앙’ 인용)’고 한데 대해 ‘제구포신(除舊布新·옛 것은 덮고 새로운...
때는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 외교자문그룹인 ‘국민아그레망’에서 간사를 활동하며 자문해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조 신임 원장은 정통외무관료 출신으로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풍부한 실전경험으로 국립외교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후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으로 국장급으로 승진했고 국립외교원에 교육을 갔다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예산심의관으로 복귀했다. 예산실 국장으로 올 때도 파격적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기재부 내에서는 이정도 비서관이 노무현 정부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인연으로 총무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를 잘 아는 기재부 공무원은...
세션 1에서는 국립외교원 최원기 교수가 ‘미국 신(新)정부 통상정책 대응방안’을, 숭실대 구기보 교수가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중(對中) 통상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ㆍ미간 상호 호혜적 경제통상관계의 발전, 미국의 무역구제조치 대응방안, 세계무역기구(WTO) 다자 차원의 대응노력, 부품소재ㆍ설비, 미래 신산업 등 분야에서 한ㆍ중간 산업협력 방안...
작년 12월 국립외교원 산하 외교안보연구소가 “한국이 올해 상반기 환율조작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달 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도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환율 조작국 요건을 변경하면서 중국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대만과 한국에 이 기준을 먼저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율조작국 기준을 실무적으로 변경할...
국립외교원 산하 외교안보연구소는 지난달 “한국이 올해 상반기 환율조작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보다 더 나아가 지난 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환율 조작국 요건을 변경하면서 중국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대만과 한국에 이 기준을 먼저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교부는 신동익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58)을 주오스트리아 신임 대사에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신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15회로 1981년 공직에 입문, 외교부 안보정채고가장, 안보정책심의관, 주 유엔 차석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안보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유엔에서 활동하던 시기 그는 북한 문제를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