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는 췌장암 발생자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40년에는 1만617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석호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은 많이 퍼질 때까지 첫 번째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을 때는 80%가량이 수술할 수 없는 상태”라며 “이런 이유로 진단이 늦고 예후가 나쁘다”고 설명했다.
췌장암 발생 원인은 뚜렷하게...
셀비 메디보이스는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일산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및 영등포CM(충무)병원, 대경영상의학과 등 중소형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사용 중이다.
인공지능 질환 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제이엘케이의 AI 뇌졸중, 치매, 폐질환 솔루션 등과 연계를 통해 개인 맞춤형 AI 의료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 12일 국립암센터에서 ‘PDT를 이용한 최신 치료 및 기술개발’, ‘대사질환 및 면역치료 기술개발’, ‘조기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형일 세브란스병원 위암외과 교수는 ‘복막암 마우스 모델에서의 복강 내 PDT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복막암 환자에 대한 사용에 앞서 시행한 비임상 자료로...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은 국립암센터 김학균 박사와 항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스탠다임은 혁신신약(First-in-class) 타깃을 대상으로 항암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탠다임은 최적의 약물성을 가진 새로운 분자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과기정통부는 국제표준과 동일한 국립전파연구원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 국제 권고 인체보호기준의 2.2~37.0% 수준의 전자파가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조사 제품 중 10개는 지난달 26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전자파 측정치가 발암유발 기준치를 최대 322배 초과했다고 지목한 제품이다.
과기정통부는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활용한 계측기는 주파수별 전자파 측정이 어렵고...
우리나라는 25명 중 1명이 암환자일 정도로 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한 우리나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5만4718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3만4180명, 여자 12만538명이다. 직전연도(24만5874명) 대비 8844명(3.6%)이 늘었다.
1999년 이후 암으로...
발표를 맡은 한지연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렉라자®가 뇌전이 위험이 높은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게서 3년 이상의 생존기간을 보여준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며, 평가 가능한 뇌전이 환자(25명)의 두개강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26개월의 우수한 뇌전이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며 “암환자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가...
SL-T10 임상 1상은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는 전이성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성과 예비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전이성거세저항성전립선암의 면역치료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전립선암 특이적 T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플라스미드 DNA 백신과 T 면역세포 증폭제 물질인 'GX-I7...
이번 임상은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의 공동개발 과제(NOIU-1402)로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받아 진행될 예정으로, 국립암센터 등 9개의 3차 종합병원에서 진행된다.
OCN-201은 암세포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인자 PARP, TNKS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항암제다. 회사측은 OCN-201이 기존 PARP 저해제 치료에 내성을 가진 난소암...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의 공동개발 과제(NOIU-1402)로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난소암은 발병에 대한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재발률이 높은 암 중 하나다. 최근 난소암 환자에서 PARP저해제가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연장 효과를 보여 화학요법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받아 사용되고 있지만...
엄현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국내에서 양성자를 이용한 암 치료를 하는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의 협약으로 양성자 치료 표준 마련,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립암센터는 증가하고 있는 양성자 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최적의 양성자 치료를 제공하는 등 암 치료 및 치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LG전자는 지난 2020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대한 외래에 LG 클로이 서브봇 공급을 시작으로 이원의료재단, 국립암센터 등 여러 의료기관에 LG 클로이 로봇을 지속 공급해 왔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터치스크린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병원 내 시설과 이용 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 주행 및 장애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갑상선암, 폐암, 위암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이자, 암 사망 원인 3위 질환이다. 여러 연구와 진료지침에 의하면 대장내시경 시행 시 크기가 큰 용종이 발견되면 향후 대장암을 비롯한 진행신생물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위험성은 크기가...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비 지원,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등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사업의 연장선이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성금전달도 진행하고 있다.
계열사의 실적 성장도 한몫했다. 나인원한남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100% 자회사인 대신에프앤아이는 6,000억 원 넘게 벌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본업인 부실채권(NPL) 부문의 수익성도...
신라젠은 유럽 파트너사 트랜스진이 수술 예정인 간전이성 대장직장암(CRLM), 전이성 흑색종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 술전요법(수술 전 정맥투여를 통한 보조요법) 임상결과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서 운영하는 의학논문 검색사이트(Pubmed)에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2015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진행됐으며...
암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종양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엠투엔이 급등하고 있다. 엠투엔은 신라젠 지분 18.2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엠투엔은 26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20% 이상 급등한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이날 유럽 파트너사 트랜스진이 진행한 펙사벡의 수술 전 정맥투여를 통한 보조요법 임상결과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외과 류근원 교수 연구팀은 조기 위암에서 감시림프절 생체검사(세포 또는 조직을 떼 진단) 시행 후 전이 음성인 경우 위절제술이 아닌 위보존수술 적용이 가능하고,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과 영양상태도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기 위암 환자에서 복강경 위보존수술을 위한 감시림프절 생검: 무작위...
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국립암센터와 재발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연구자 주도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학균 교수 전문의 주도의 연구자 임상 2상이다. 메드펙토에 따르면 연구팀은 임상에서 3차 이상 항암 치료를 받은 전이성·재발성 위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이번 연구는 루닛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한국연구재단과 국립암센터, 산업통상자원부 포스트게놈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업진흥원 한국보건기술연구개발사업, 루닛이 지원했다.
연구 결과는 암 관련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