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기 농민의 유족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당시 시위진압에 관련된 경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해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유족들은 서울대병원의 사인 수정 발표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故 백남기 농민의 딸 도라지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라도 사망진단서가 정정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경찰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9일 선출됐다.
구 신임 이사장은 경찰청장의 최종 승인을 거쳐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충북 옥천 출신인 구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5년 간부후보 33기로 입직했다.
그는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22경호대장, 101경비단장...
서울산악조난구조대 소속 원정단장 노익상과 원정대장 구은수 등 총 6인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지난 9월 26일 세계 최초 네팔 피크 41 북벽 신루트 개척을 목표로 출국했다. 현지 도착 후 고소 적응 훈련 등을 거쳐 10월 17일 북벽 등반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피크 41 등정에 나섰다. 원정대는 22일 북벽을 돌파하고, 이후 정상으로 이어지는 남벽을 등반하여 구은수...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김한성 부장판사)는 30일 백 씨와 가족들이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1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백 씨 측은 이날 사고 당시 경찰이 살수 지침을 지키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백 씨의 대리인은 “얼굴 부분에 직사 살수하는 것은 규칙 위반이고 이는 주요 중과실에...
서울산악조난구조대 소속 원정단장 노익상과 원정대장 구은수 등 총 6인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는 지난 ‘2014년 ‘2014 네파 피크 41 북벽 원정대’가 당시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복귀해야 했던 피크 41 신루트에 다시 도전해 눈길을 끈다.
원정대는 신루트 개척을 통한 산악인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3인 1조의 알파인...
꾸리고, 백씨의 부상 원인이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서울대병원에서 장기농성을 이어왔다.
또 위험한 줄 알면서도 물대포 살수를 강행한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라며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구은수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국가와 강 전 청장을 상대로 2억 4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일반 시민에게도 물적ㆍ인적 피해를 끼친 폭력시위로 변질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불법집회 엄단을 주문했다.
청문회의 주요 증인으로는 당시 집회 대응을 지휘한 강신명 전 경찰청장, 백씨가 참여한 서울 집회 현장을 총괄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출석했다. 또 백 씨의 딸인 백도라지 씨가 증인으로 나서 부친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진술해 눈길을 끌었다.
청문회의 주요 증인으로는 당시 집회 대응을 지휘한 강신명 전 경찰청장, 백 씨가 참여한 서울 집회 현장을 총괄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출석했다. 또 백 씨의 딸인 백도라지 씨가 증인으로 나서 부친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진술해 눈길을 끌었다.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은 "집회시위가 갈수록 집단화, 조직화, 폭력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사건 당시 현직에 있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백 씨가 참여한 서울 집회 현장을 총괄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들을 상대로 물대포 사용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백 씨에 대한 사후조치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추궁했다.
백남기 청문회는 20대 국회가 들어선 이래 벌써 3번째 청문회다.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가 지난달 29~20일, 이달...
지방재정 자립도는 1995년 63.5%에서 지난해 45.1%로 갈수록 중앙의존도가 심해지는 상황이다.
정무위 국정감사 주요 증인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안행위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국감은 사상 최다인 712개 기관, 4173명의 증인을 불렀던 지난해 국감보다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요 증인에는 사건 당시 총지휘권자였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백 씨가 참여한 서울 집회 현장을 총괄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포함됐다.
그밖에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현장 진압과 살수차 운용 등을 맡았던 경찰ㆍ의경 관계자들과 백 씨에게 응급조치하고 병원까지 이송한 구급요원 등 총 15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현직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은...
앞서 강신명 청장과 구은수 현 서울청장도 치안비서관에서 곧바로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바 있다.
공무원 정년(만 60세)이 되지 않았지만 만 57세가 된 경무관 이상 고위직 경찰관이 스스로 물러나는 경찰의 인사 관행인 '조정정년제'도 이번 인사에서 사실상 폐지됐다.
예전 같으면 올해 58세로 이 관행에 퇴직해야 했던 인사 가운데 이상원 서울청장 내정자와 이철성...
느끼고 조계사에서 탈출을 시도할 개연성도 커지고 있어 경찰은 순찰과 검문검색을 한층 강화했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한 위원장은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라며 "화쟁위의 제의 내용은 그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고 대화하자는 것이어서 경찰로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폭력 없는 평화 집회라는 이름 아래 폴리스라인을 침범하고 금지된 장소로 진출한다면 폭력이 없어도 준법집회가 아니다"라며 "일반 국민의 행복 추구권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경찰은 과거 '백골단'처럼 사복 차림으로 시위대 검거를 전담하는 부대는 운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과 그 북측...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백씨가 크게 다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구 청장은 "그 즉시 청문감사관을 투입해 백씨에게 살수한 경찰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물대포 살수와 관련한 내부 규정을 어긴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희락(전 경찰청장)씨 모친상 =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258-5940
▲구은수(서울지방경찰청장)씨 부친상 = 5일 충북 영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43-743-9944
▲이강웅(한국항공대 총장)씨 장모상 =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15분, 02-2258-5940
▲김성(손해보험협회 공익사업부장)씨 부친상 = 5일 광주 열린병원, 발인 7일...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전년보다 5767만원 줄어든 7억5115만원으로 재산을 신고했다.
박상용 경기지방경찰청 제2차장은 재산총액이 2677만원에 불과해 재산 신고액이 가장 적었다. 박 차장은 본인 명의의 2억5600만원 상당 아파트가 있으나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금융기관 채무가 3억5019만원 있었다.
경찰이 성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25일 서울 시내 주요 환승역 21개소에서 ‘지하철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시청역에서 명예경찰 연예인 송해, 전원주가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 등과 함께 지하철 성범죄에 대한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알리는 전단지와 호신용 호루라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한점 의혹없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청장은 9일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범행의 동기와 공범, 배후, 전말을 명확히 조사해서 한점 의혹 없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종북몰이 수사’란 세간의 비판에 대해 구 청장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사는 김기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