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집단무허가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도시개발 계획이 지난 20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임대주택 건립 등 공영개발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그 동안 구룡마을 도시개발은 민영개발이냐 공영개발이냐를 두고 서울시와 주민간 마찰이 있어 왔다.
구룡마을 도시개발 방안은 2005년~2008년 현지 거주민에게 분양주택을 제공을...
서울시가 25년간 방치돼 온 집단무허가촌 구룡마을에 현지 주민 전원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구룡마을 개발 면적은 총 28만6929㎡다.
당초 입안된 27만9085㎡에서 누락된 일부 훼손지역 7844㎡가 추가 포함돼 수정...
란타우섬 ‘타이오마을’에 가면 단돈 3000원에 멸종 위기종인 분홍돌고래의 힘찬 유영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타이오는 현재 홍콩에 남은 유일한 수상마을로 옛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수상가옥 사이를 작은 배가 오가는 풍경 때문에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화려한 베니스와 달리 한적하고 소박하다....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 27만9085㎡에 현지 거주민을 위한 임대주택과 학교, 문화·노인복지시설, 공공청사, 도로, 공원·녹지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은 보류됐다. 위원회는 구역계 설정 등과 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해 현장답사와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일대 구룡마을에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들의 임대주택 입주가 완료됐다.
서울시는 화재 이재민 16가구 36명 중 14가구 31명에 대해 본인이 희망하는 임대주택으로 입주 조치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머지 2가구는 마을 내 교회, 지인 집 등으로 이주했다.
구룡마을은 지난 1월 원인을 알 수 없는 2건의 화재로 총 16가구 3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보다’편은 대치동 문화복합공간 크링, 청담동 명품거리 등 새롭게 개발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장소와 개포동 구룡마을, 북아현동 골목길 등 과거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장소들의 대비를 통해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 26곳을 보여준다.
‘느끼다’편은 노량진 수산시장, 경동시장 등 서울의 주요...
구룡마을에서 발생했던 화재가 30여분만에 진압됐다.
27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대원 68명을 출동시켜 진압에 나섰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30여분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지만 인명피해는 없으며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3개동이...
27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 돼 소방대가 출동, 진압활동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소방차 29대와 대원 68명을 출동시켜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3개동이 불에 타고 검은연기가 치솟는 등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이어 뉴타운지구·재건축정비구역·재개발정비구역과 한강공공성 회복을 위한 전략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 교대주변과 구룡마을 일대, 남산과 북한산 일대를 둘러보며 현재 도시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핀다.
박 시장은 도시계획에서 종상향과 공익성 문제 등을 논의함에 있어 서울 전체를 둘러보고 조닝(zoning)체계 등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낡은 판잣집과 비닐하우스들로 집단 무허가 판자촌을 이루고 있는 강남구 개포동 567번지 일대 구룡마을의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SH공사가 지난주 구룡마을의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공원, 경작지 등의 훼손된 지역을 포함한 도시개발구역 27만9085㎡의 지정 제안서를 30일 강남구청에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개발구역계는 △경작지 등...
대상지는 △인천 강화(선두마을), △전북 부안(궁항마을), △전남 고흥(구룡마을), △경남 하동(구노량마을), △울산 동구(주전마을) 등 5개 지역이다.
국토부와 해당 지자체는 2014년까지 총 222억원(국고보조 111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완공키로 했다.
우선, 인천 강화의 선두마을은 ‘고마워요! 선두갯벌마을’이라는 경관테마를 선정했다. 해안나들길 만들기...
한국수력원자력 노사는 강남구 개포동 소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한수원 노사는 이날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따듯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 2만장을 전달, 어려운 이웃 18가구에 따뜻한 내복과 가구당 연탄 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오늘은 전 임직원이 국민과 함께하는...
20년 이상 방치돼왔던 서울의 대표적인 빈민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돼 아파트 2800여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SH공사가 구룡마을을 개발해 2016년까지 아파트 279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1980년대 말부터 오갈 데 없는 빈민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서 만들어진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에는 현재 1242가구 2530명의...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 임직원은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서울 구룡마을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초심(初心) 연탄’ 5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해외에 근무하는 직원을 제외하고 김성채 대표이사, 임성규 영업본부장 이하 1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초심 연탄’은 연말 송년회를 준비하던 영업 직원이 회식 대신...
올해에도 1000여명의 임직원이 구룡마을에 연탄 6000장과 쌀을 배달했다.
이밖에도 몸이 불편한 이웃들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송파구 거여동에 소재 신아원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현대스위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용이 낮은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금융...
PCA생명이 지난 17일을 자사의 자원봉사의 날인 ‘PCA 매직데이’로 지정하고 역삼동 사옥 인근의 구룡마을을 방문, 홀몸어르신 가정 등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PCA생명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매년 말 진행하는 송년행사를 보다 의미 있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PCA생명 임직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26일 서울 강남 구룡마을을 방문하고 독거노인 가정 등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배달된 연탄 5000여 장은 아워홈 임직원들이 지난 2월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마련됐다.
음주, 과소비 등으로 대변되는 회식의 관행을 깨기 위해 지난 2007년...
저축은행중앙회는 13일 강남구 개포동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150가구에 쌀과 식료품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는 '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쌀과 식료품 선물세트를 구룡마을 주민에게 직접 배달하고 소년소녀가장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와...
우선 GS칼텍스 임직원 80여 명은 1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와 연탄, 김치를 전달했다. 이후에도 어린이 공부방·도서관 꾸미기, 놀이공원·문화체험 나들이, 난방유 및 후원금 지원 등 열여덟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희망에너지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