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도 이들 도서가 발표 직후부터 6일까지 1264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전주 대비 약 20배 가량 판매가 증가한 것이다. 해당 3종은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판매량이 60여 권 수준이었다. '평양의 시간은…'은 일평균 7권 팔리던 것이 12.7배인 89권이 팔려나갔다. 일평균 판매량이 25권이던 '국수'는 3.6배인 91권, '소년이 온다'는 일평균 29권에서 2.4배 증가한...
인터넷교보문고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나의 읽는 여름' 이벤트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독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은 '역사의 역사'였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가 뒤를 이었다.
'나의 읽는 여름'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현재까지 약 1만6000명이 참여했다....
교보문고의 7월 판매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에세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6% 늘어난 반면, 소설은 작년보다 18.7% 줄었다.
여전히 전체 판매량에서는 소설이 에세이보다 많지만, 작년 7월 소설대 에세이 판매 비중이 70.6%대 29.4%이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7월에는 57.8%대 42.2%로 그 차이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 같은 에세이 강세 현상에 따라 7월 셋째 주 종합...
예스24와 인터파크를 비롯해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옥션, 티켓링크, 11번가, 위메프, 카카오엠 등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과 주요 공연 티켓 판매사 대부분이 도서·공연 티켓 판매 사업자로 등록돼 있다.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곳도 다른 상품 없이 도서나 공연 티켓만 파는 단일 사업자는 구매 기록만 남아 있으면 사후 소급 적용이...
이번 방송은 교보문고와 함께 진행하는 ‘강연+홈쇼핑’ 결합 형태의 방송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인문학 강사로 다수의 TV프로그램에 등장해 젊은층에게 잘 알려진 최진기 강사가 출연한다.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의 저자이자 스타 강사인 최진기 씨는 이날...
교보문고가 중국 최대 출판그룹인 청도출판그룹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보문고는 20일 파주에 위치한 교보문고 본사에서 교보문고 이한우 대표이사와 청도출판그룹 리카이 부총경리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중국 청도출판그룹은 중국 최대 출판물 국유기업 중 하나로, 1944년 중국...
교보문고와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3위는 하태완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무례한 사람들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교보문고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오디오북을 출시하고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는 출판사 말글터와 함께 ePub 3.0 기술이 적용된 '언어의 온도' 오디오북을 출시한다. ePub 3.0은 기존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제한적으로 보여줬던 데 비해 음악, 영상 등 멀티미디어로 담을 수 있어 획기적으로 향상된 e북 파일 포맷이다.
100만부 돌파를...
교보문고는 '책 그리고 꽃'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책 그리고 꽃'은 교보문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책 한 권과 꽃다발을 배송해주는 감성서비스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꽃다발을 제작해 높은 퀄리티의 꽃을 받아볼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상자에 책과 꽃을 담아 상하지 않도록 배송한다. 메시지 카드도 넣을 수...
지난주부터 교보문고가 집계한 정치·사회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저자인 김웅(48·사법연수원 29기) 인천지검 공안부장은 “요즘 검찰에 시끄러운 일이 많은데 (책 속의) 일상적인 검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부장검사는 책을 쓰면서 스스로를 ‘생활형 검사’로 지칭했다. 드라마와 달리...
4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도서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국내 저자는 이기주 작가였다. 이기주 작가는 ‘언어의 온도’와 ‘말의 품격’ 두 권만으로 베스트셀러 저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언어의 온도’는 2017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작품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내수 경기 침체, 북핵 위기 등으로 국내 분위기가 다소 삭막한...
출판사 측은 전날인 23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예정된 박나래 저자의 사인회를 취소한다”라며 “건강 문제로 병원에 긴급 입원하였다. 죄송합니다. 회복하는 대로 다시 일정을 공지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난 22일 출간된 박나래의 에세이 ‘웰컴 나래바!’에는 요리 레시피·술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술자리 게임을...
이번 발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간된 한국소설 중 1차로 교보문고를 비롯한 전국 16개 서점 직원이 1인당 5권씩 추천했으며, 서점 직원이 추천한 상위 20권을 대상으로 독자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김영하 작가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이후 7년 만에 펴낸 소설집 '오직 두 사람'은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교보문고와 예스24에 따르면 올 한 해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2017 연간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언어의 온도’, ‘82년생 김지영’, ‘자존감 수업’이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세 권의 책 모두 지난해 출간됐으나 올해 들어 큰 주목을 받은 역주행 도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내수 경기 침체, 북핵 위기 등으로...
교보문고 소설전문 팟캐스트 ‘낭만서점’은 소설가 50명에게 올해 출간된 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 또는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소설을 추천 받은 결과 김애란 작가의 신간 소설 ‘바깥은 여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바깥은 여름’은 김애란 작가가 ‘비행운’ 이후 5년 만에 펴낸 신작 소설집으로, 역대 최연소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종로서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결국 2002년 폐점됐다.
장하수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7시 30분이다.
한편 장기하는 록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싱어송라이터다.
2002년 밴드 '눈뜨고 코베인'의 드러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장기하는 2008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장기하와 얼굴들'로 밴드를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