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8~21일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민‧관 합동 핵심 광물 사업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의 리튬 국유화, 중남미 국가들의 리튬협의체 결성 구상 등 자원 민족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 핵심원자재법(CRMA) 등으로 핵심 광물의 특정국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포스코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소금속 비축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초도 시범방출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포스코는 정부가 비축 중인 희소금속의 방출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군산 광해광업공단 창고에 보관된 희소금속 가운데 ‘페로크롬’을 포항제철소로 시범방출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이송...
'금속 비축 종합계획' 이행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시범 방출은 스테인리스강 제조에 사용되는 페로크롬을 대상으로 희소금속 비축 전담 기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국내 최대 수요사인 포스코 간 협의를 통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광해광업공단을 통해 평상시 해상운송 차질, 주요 생산국의 계약 파기 등으로 민간 기업에 일시적 발생하는 희소금속 수급...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청년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21개의 청년창업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으로 유치해 기업 활동의 안정적 기반...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광산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에 시동을 건다.
KOMIR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인 52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 현장 운영 착공식을 열었다.
KOMIR 컨소시엄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실시한...
16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지난 13일 거래된 니켈 가격은 톤(t)당 2만7175달러(약 3363만 원)를 기록했다. 전월 평균 대비 5.82% 하락한 것이다.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3일 3만1200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열흘 만에 약 13% 하락했다.
코발트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발트 가격은 13일 기준 톤당...
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핵심광물 비축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국가 비축 기반을 확대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금속비축 종합계획에 근거해 조달청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이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속자원 비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조달청, 광해광업공단 등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조달청 및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리튬플러스에게 비축 중인 탄산리튬의 대여를 승인했다. 관계사 하이드로리튬은 조달청 원재료 대여계약 보증을 위해 약 234억 원의 예금을 담보로 제공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조달청을 통한 원재료 대여 외에 추가적인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원재료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관계사 하이드로리튬...
18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니켈 가격은 톤(t)당 2만8625달러로 전월 평균 가격보다 13.3% 올랐다.
올해 초 2만 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니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3월 7일 고점인 4만299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7월 1만9100달러까지 가격이 내려갔다가 최근 공급 문제로 다시 오름세를...
2020년 기준 국내 연간 광산 수산화철계 슬러지 폐기물 발생량은 7000톤 이상으로, 이앤켐솔루션은 지난해 5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강릉공장 가동에 필요한 원료를 무상으로 공급받고 있다. 이에 타 경쟁사들은 따라올 수 없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민관 상생 협력의 기틀을...
이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금속재자원화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으로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앞서 지난해 삼성·현대차·SK·LG와 14개 중소기업 간 폐배터리의 재사용-재제조-재활용 동맹을 맺은바 있다.
이번 K-재자원화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7개 기관은 제도개선...
◇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인니 니켈 협회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하고 △광물 공동 탐사 △광산 프로젝트 정보교류 등 양국 간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광물·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개발 협력
신수도 이전과 교통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해 우리기업의 인니 시장 진출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8일 리튬 가격은 ㎏당 577.5위안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년 전(36.5위안) 대비 15배가 넘는 수치다.
리튬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전세계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광물이다.
이에 미래나노텍의 계열사 미래첨단소재가 2024년까지 대구 본사...
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각엽 판사는 광업소에서 일하다가 숨진 근로자 A 씨의 유족에게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변경된 장애등급에 따라 산정된 위로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A 씨는 1983년 9월 진폐증 1형 무장해 판정을 받았고, 6년 후 진폐 장해등급 11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A 씨는 진폐증에 의한 합병증으로 2013년 5월 사망했고, 사망 후 20여 일 뒤 진폐...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t당 52만5500위안(약 1억300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만 해도 t당 4만8500위안이었는데, 2년도 안 돼 10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리튬 원재료에 대한 국내 배터리사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벤더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재무...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해 리튬, 희토류와 같은 핵심 광물의 자원개발률이 2.4%에 그쳤다고 밝혔다.
자원개발률이란 수입 자원 총량 대비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확보한 자원량의 비율을 뜻한다. 김대중 정부~이명박 정부의 지속적인 해외 자원개발...
STX는 암바토비 니켈광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과 함께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을 구성해 투자하고 있다. 지분 투자와 운영자금 보충의무에 따른 대여금을 포함한 대부투자로 올해 반기말 기준 6954만4000달러를 투자했다. STX의 암바토비 니켈광 지분율은 1.67%다. 장부가액은 105억1400만 원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에콰도르 광업 및 환경관리 공무원을 대상으로 19~30일 ‘에콰도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광해관리 역량강화’1차 년도 온라인 연수를 시행한다.
에콰도르 에너지광업부, 재생에너지관리청 등 중앙부처 실무자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광해관리 정책, 기술을 주제로 이론 강의, 애니메이션 동영상 상영, 조별...
기관별로는 한전이 5년간 약 14조30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하고, LH는 9조 원, 발전 5사는 4조8000억 원, 광해광업공단·가스·석유·석탄 등 자원 공기업은 3조7000억 원, 지역난방공사, 한수원, 철도공사는 2조2000억 원의 재정건전화 노력을 추진한다.
한전은 유휴 변전소 부지 및 지사 사옥 매각, 해외 석탄발전 사업 출자지분 매각, 출연금 축소 등을 통해 부채를...
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이 공개한 탄산리튬 가격은 톤(t)당 469.5위안(RMB)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8위안)와 373.9% 증가, 3년 전(54.5위안)과 비교하면 무려 761.4%가 급등한 것이다.
니켈, 코발트 등 다른 전기차 배터리 소재는 가격이 하락세인 반면, 탄산리튬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중국 쓰촨성이 전력난으로 산업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