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압수수색을 거의 마무리하고, 관련자 과실 입증을 위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광주경찰청)는 “현산 본사를 비롯한 하청업체 등 다수의 수사 대상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의 마무리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동사의 신용도 및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신용보강을 제공하는 유동화증권과 관련된 차환위험에 대한 우려도 대두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PF Loan) 등 대출채권 유동화의 일반적인 구조는 유동화...
이후 7개월 만에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서스틴베스트 측은 생명을 잃은 근로자와 실종자, 입주예정자, 소수 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커다란 피해를 발생시켰다는 점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높게 평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사건으로 브랜드가치가 크게 훼손됐다. 당국의 중징계 위험에도 노출되면서 불확실성이...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9일째 하락세다.
21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 대비 5.19%(800원) 내린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시가총액도 1조 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유동성에 경고등이 커졌다.
한국기업평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자금 보충 약정을 제공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체하고 건물 외벽 안정화, 낙하물 방지망 등을 설치하면 내주 초부터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이달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이 중 1명은 이달 14일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자금 지원한 금융사 원금 회수 가능성 계산 돌입금융권 '영업 중단 위기' 현대산업개발 내부 신용등급 재설정 검토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동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여파가 금융권까지 번지고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도금대출 등에 참여한 금융사들은 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한 계산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은행권은 현대산업개발의...
특히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현대산업개발 관리 부실 책임이 명확해 학동 사고보다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최고 수준의 제재인 ‘등록말소’까지 언급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현대산업개발에) 법이 규정한 가장 강한 처벌이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지금까지 법인 등록이 말소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한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구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전 현대차 사장 및 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현대산업개발 역대 사장단도 참여해 범 그룹 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상안전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불신이 폭발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불신이 다른 건설사들로까지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반성과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비용에 대한 인식 변화가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끊임없는 건설사 불신... 실제 안전관리...
한편,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아파트 1개 동 고층 외벽과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나 나머지 5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수사본부를 구성해 원인과 책임자 규명에 나서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소속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수사본부는 붕괴사고가 난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관련 서류 일체를 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 일정은 11일 붕괴 사고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이 단지는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 총 847가구 규모로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었다.
광주시는 광주지역 내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축·건설현장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건축·건설 현장 사고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용섭...
전국 곳곳 "수주계약 파기" 목소리시민단체 "본보기식 고강도 처벌"공공 수주·민간정비 유치 '빨간불'화정아이파크 입주자 피해 보상책구체적 사고수습 방안 내놓지 않아"보여주기식 사퇴" 비판 목소리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내려놨다. 광주에서만 채 1년 만에 두 차례의...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구역 참사에 이어 7개월 만인 지난 11일 신축 중이던 서구 화정아이파크의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를 냈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부실시공 업체는 건설업 등록 말소나 1년 이내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런 처벌은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해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내려놨다. 붕괴 사고 이후 엿새 만이다.
다만 정 회장은 지주사인 HDC그룹 회장직은 유지한다. 업계에서는 이 때문에 사실상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이미 현산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서다. 현재 현산은 유병규 대표이사 회장과 김원기 대표이사 전무...
한편 이날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시간 이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고와 관련해선) 실종자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자 가족의 피해 보상과 입주 예정자, 이해 관계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17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광주 사고 피해자 가족과 국민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아이파크 현장 대책에 대해 "안전점검에 문제 있다고 나오면 수(기)분양자 계약...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7일 차인 17일, 실종자 수색 거점이 상층부로 옮겨갔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이하 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건축물 안전 진단 및 구조 분야 전문가와 회의를 열어 상층부 수색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층의 저층부 수색이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본부는 남은 실종자 5명이...
"HDC 전국적 검사하고 있고, 본사 감독 확대도 검토 중""건축물 4만5000곳 점검, HDC 시행 81곳 중 위험한 12곳 특별근로감독"정몽규 "국민 신뢰 없으면 회사 존립 가치 없어" 대국민 사과하며 사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7일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까지 감독 확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